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한겨레 조회수: 2114    추천:534 2015-12-28 11:22:56
중요~~현대차 정 회장 집앞 지키는‘수상한 남자들’
링크 #1 :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23645.html, Hit:16457


현대차 정 회장 집앞 지키는 ‘수상한 남자들’



등록 :2015-12-27 19:30수정 :2015-12-27 22:01



지난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정몽구 회장의 집 근처에서 집회를 마친 기아차 사내하청 노동자 등 금속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정 회장 집 앞으로 이동하려 하자, 기아차 사내하청업체 사장 등 관리자들이 길을 막아서고 있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집회때마다 나타나 접근 저지

‘유엔빌리지 봉사회’ 이름 집회신고



노조쪽 “하청업체 사장·소장들”

기아자동차 사내하청업체 사장 등 관리자들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집 앞에서 열리는 집회를 막기 위해 동원된 정황이 드러났다. 이들은 ‘유엔빌리지 시민봉사회’라는 이름으로 이른바 ‘맞불 집회’ 신고를 낸 이들은 정 회장 집으로 가려는 집회 참가자들을 막아서고 몸싸움까지 벌였다.



노동사회단체들이 모인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운동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2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정 회장의 집 근처에서 기아차 사내하청 노동자를 비롯한 금속노동조합 조합원 등 350명이 집회를 열었다. 기아차 사내하청 노동자 2명이 서울시청 인근 광고탑에서 200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자 ‘진짜 사장’을 만나러 가겠다며 연 집회였다.



그러나 이날 집회 현장 주변에는 하얀 어깨띠를 두른 중년 남성 60여명이 나타났다. ‘집회시위 과도한 소음, 쾌적한 주거환경 보장하라’는 글귀를 두른 이들 가운데 한 50대 남성은 “아까 누가 나한테 ‘(정몽구의) 노예냐’고 하던데, 저들도 나한테 월급 받아 가니 내 노예”라고 말했다. 또 다른 남성도 집회 참가자들을 가리키며 “우리 직원들 월급이 거의 6천(만원)이 다 넘는다”고 했다. 사내하청업체 관리자로 의심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들에게 “협력업체 관리자냐”고 물었지만 답을 하지 않았다.



용산경찰서의 말을 종합하면, 유엔빌리지 시민봉사회는 이날 하루 종일 100여명이 참가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보장 집회’를 열겠다며 신고서를 제출했다. 용산서 관계자는 “이 지역에 집회가 많아서 이른바 ‘대응 집회’ 형식으로 거의 매일 (유엔빌리지 시민봉사회의) 집회신고가 들어온다. 집회에는 현대기아차 쪽 사람들도 같이 나오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실제로 이날 만난 집회 참가자 여럿은 “말씀드리기가 거북하다. 우리는 그냥 왔다” “단체(소속)도, 주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운동본부 소속 노동자들이 정 회장 집 쪽으로 움직이자 이들은 서로 팔짱을 낀 채 길목을 막아서서 몸싸움을 벌였다. 운동본부 집회가 끝나자 “비(B)조는 남고 에이(A)조는 가자”는 이야기를 나누는 등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모습도 보였다. 최종원 기아차 비정규직 고공농성 상황실장은 이들에 대해 “집회 때마다 나오는 하청업체 사장·소장들이다.



이곳뿐 아니라 서울광장 근처 농성장 천막에도 사내하청 사장·소장들이 늘 나와서 감시한다. 원청 협력지원실이 진두지휘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기아차 사내협력사 사장과 직원, 기아차 노무담당 등이 나온 게 맞다”며 “사장들 입장에서는 소속 회사 직원들이 와서 시위를 하니까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니 걱정도 되고, 주변 시민에 피해를 주면 안 되니 평화시위 유도하러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고한솔 박태우 박현정 기자 sol@hani.co.kr



추천하기

10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0936 서울경제---[격랑의 자동차시장, 현대차 해외기지를 가다] <1> 동토의 빅마켓 러시아폭스바겐 등 해외업체 떠나는데… '쏠라리스' 대박에 공장 풀가동 보도 2015-10-16 0 2713 553
10935 ceoscoredaily---현대‧기아차, 직원 평균 급여 1억 원 육박…자동차‧부품업체 중 '톱' 보도 2015-10-16 0 2977 574
10934 중요~~MK뉴스---현대重보유 현대차株 정의선 5천억 매입 보도 2015-10-16 0 2475 552
10933 왕노무 아바타 2015-10-16 0 2606 564
10932 재벌4세 면도칼 2015-10-16 0 2659 560
10931 해고보다 무서운 건 !!!!!!!!!!!!!!!!!!!!!!!!!!!!!!!!! 재벌3세필독 2015-10-15 0 2903 534
10930 임단협 지연의 책임을 묻다! 꼴통 2015-10-15 0 2888 536
10929 오토타임즈---현대기아차, "협력사 경쟁력이 완성차 경쟁력" 기사 2015-10-14 1 2516 544
10928 정회장 ??? ??? 2015-10-14 0 2851 533
10927 시사저널---[인터뷰] 현대차 막는 방패에서 폴크스바겐 저격수 된 변호사 보도 2015-10-14 0 2630 531
10926 환경뉴스TV---[기획특집③] '수소'로 달린다..현대차·토요타 '수소차' 대전 기사 2015-10-14 0 2562 540
10925 VIP의  실체,,재벌3세는 뭘 하는가? 알고싶다 2015-10-14 0 2643 546
10924 NSP통신---현대차 ,2015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기사 2015-10-14 0 2298 544
10923 연합인포맥스---머리로 운전하는 車 떴다…현대차 연구원의 '상상력' 기사 2015-10-14 1 2254 506
10922 스포츠서울---현대,기아차. 해외 판매 호조세. 바닥 탈출했나? 기사 2015-10-14 0 2295 523
10921 ceoscoredaily---현대차, 한중일 시총 100대 기업 완성차업체 중 매출 5위…기아차 6위 기사 2015-10-14 0 2355 537
10920 연합뉴스---국민연금 투자액 삼성·현대차 등 '빅4'에 74% 쏠렸다 기사 2015-10-14 0 2252 533
10919 퍼온 글---현대글로비스 지배구조 개편 과정 주가상승 기대[4] 퍼온 글 2015-10-14 0 2379 496
10918 사측이 반성해야 할것들! 새로운 비젼 2015-10-13 0 3220 539
10917 역시 !! 일만직 2015-10-13 0 2817 551

[first]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