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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12:4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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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생산능력 확대… 올 글로벌 841만대 규모 갖춰 |
현대·기아차 생산능력 확대… 올 글로벌 841만대 규모 갖춰
노재웅 기자 ripbird@dt.co.kr | 입력: 2016-01-10 18:22
[2016년 01월 11일자 6면 기사]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생산능력이 올해 50만대가 더 늘어 840만대를 넘어선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건설 중인 현대차 중국 4공장과 기아차 멕시코 공장이 올해 차례로 가동을 시작하면 작년보다 50만대 늘어난 841만대의 글로벌 생산능력을 갖춘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가 멕시코 누에보레온에 30만대 생산 규모로 짓고 있는 멕시코 공장은 오는 5월 가동을 시작하며 현대차가 중국 창저우에 건설 중인 4공장도 올해 하반기에 20만대 생산 규모로 준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멕시코 공장은 오는 5월부터 준중형급 K3의 양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하면 연간 생산량의 60%는 북미, 20%는 중남미로 수출하고 나머지 20%는 멕시코 내수 시장에서 판매한다.
현대차가 짓고 있는 중국 4공장은 지난해 4월 착공했고,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전략형 소형차 등 20만대 생산 규모로 가동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2018년까지 생산 규모를 3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생산능력은 자동차산업에 있어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라며 "올해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중장기적으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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