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데일리안 조회수: 2036    추천:526 2016-01-12 09:47:44
"공무원 됐다"며 1년간 출근해온 30대, 알고 보니...

"공무원 됐다"며 1년간 출근해온 30대, 알고 보니...

가족에 거짓말하며 월급 탄 것처럼 하려고 2000만 원 빚져



등록 : 2016-01-11 16:49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 가족들에게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1년간 출근을 하는 척 해온 남성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가족들에게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1년간 출근을 하는 척 해온 남성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한 모텔에서 A 씨(30)가 객실 화장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A 씨가 남긴 유서에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것은 모두 거짓이었고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내용이 있었다.



지난해 1월 A 씨는 가족들에게 충남의 모 군청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말하고 거짓으로 출근해왔으며 월급을 받는 것처럼 속이기 위해 제3금융권으로부터 2000만 원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처지를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보아 거짓 취업으로 인한 부담감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애석해 하는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 아이디 ‘csy9****’은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으면 이런 극단적 결단을 했을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했고 네이버 아이디 ‘lth7****’은 ‘조금 더 생각 하시지...힘들어서 오죽 그랬겠냐마는 아직 젊은 사람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네이버 아이디 ‘hmh6****’은 ‘이게 현재의 젊은 청년들의 현실’이라며 씁쓸해 했다.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추천하기

5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896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 나침반 2016-01-24 0 2043 553
11895 회사는 나침반이 없다 돌 뿐 2016-01-24 0 2063 564
11894 나홀로 똑똑한 놈들... 뺄셈 정치 2016-01-24 0 2103 551
11893 연초부터 제대로 투쟁해야... 참여 노조원 2016-01-24 0 2162 522
11892 저 멀리 신뢰를 잃어버린 기업인데... 잃어버린 영광 2016-01-24 0 2045 535
11891 현대차를 떠나는 이유 오너뿐 2016-01-23 0 2142 507
11890 "저성과자 해고 쉬워진다"..정부, 양대지침 강행 뉴스1 2016-01-22 0 2093 524
11889 퍼온 글---외국인이 다 가져가는데? 퍼온 글 2016-01-22 0 2044 530
11888 3대 자동차주, 작년 4분기 실적 전망은? 매일경제 2016-01-22 0 2020 516
11887 ◆ 현대차, 분기최대 매출에도 수익성은 악화 매일경제 2016-01-22 0 2033 525
11886 무슨 회사가 이렇게 하나?? 아사리 판 2016-01-22 0 2021 518
11885 현대차는 유기농 공법 인분 양산하는 글로벌 업체?? 헷갈리우스 2016-01-22 0 2142 508
11884 투쟁 정기를 받아서... 엔돌핀 팡팡 2016-01-22 0 2087 522
11883 한 신입사원 청년의 죽음 회사는, 국가는 무엇인가 한겨레 2016-01-22 0 2008 522
11882 [단독]사고로 숨진 택배회사 신입사원…회사는 나 몰라라 MBN 2016-01-22 0 2159 514
11881 노동관계법 20건 위반 불알 감별사 2016-01-22 0 2092 510
11880 甲질 하던 '몽고식품' 소비자들 신뢰는 바닥으로? 투데이코리아 2016-01-22 1 2003 510
11879 김만식 회장 경찰 출두…매출도 반 토막 MBN 2016-01-22 0 2022 512
11878 서쪽으로 튀어 !!, 네비게이션을 중국으로 고정 !! 기술자들 2016-01-21 0 2151 529
11877 이게 세상의 근본 이치다 연꽃이 필 무렵 2016-01-21 0 2251 528

[first]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