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퍼온 글 조회수: 2169    추천:503 2016-01-20 16:32:08
퍼온 글---기아차 사무관리직지회

작성자  청산  

작성일자  2016-01-20  

조회수  8  

추천수  0  

제목  윤주형 열사를 추모하며  





그대는 떠났어도

그렇게도 춥던 그날

그대는 너무 춥다며 떠났지

그대는 떠났어도 여기 여전히 춥다네.



전광판 위라서 춥고

아스팔트 위라서 춥고

철탑 위라서 춥다네.



그대 그렇게 황망히 떠난 지 일천아흔닷새가 날아갔지만

우린 그대를 그냥 그렇게 보낼 수가 없었네.



따듯한 세상 만들어 추워하는 이 없는 그날

그때 진정 떠나시게나.



그대는 새가 되었는가.

그대는 꽃이 되었는가.



아마도 그대는 양지바른 시골집 사랑방 아랫목이 되었을게다.



그대를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오는 까닭이다.



낯설어서 말못하고



망설이다 말못하고



그러다 그냥 그렇게 떠나보낸 우린

그대 떠났어도 떠나보낼 수가 없었네.



그대여!



따듯한 세상 만들어 추워하는 이 없는 그날

하늘에서 폭포마냥 따듯한 물 떨어지는 온천에도 다시 가보고



그때 진정 웃으며 떠나시게나.

그때 우리도 오롯이 보내드리리다.



첨부파일



추천하기

26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616 차 한대 씩 팔도록 강제 할당하라 XX 2015-04-28 0 3638 359
7615 퍼온 글---간부만 참여한 현대차 노조 비판 ‘몸싸움’ 퍼온 글 2015-04-28 0 3315 387
7614 연합뉴스---현대차 위원장 "노동악법 논쟁 끝내고 임단투 매진" 방송 2015-04-28 0 3014 363
7613 헤드라인뉴스---경제개혁연대,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선 첫 걸음…긍정적 평가” 보도 2015-04-28 0 3037 369
7612 아시아경제---현대차 해외공장 줄줄이 ‘매출 펑크’ 보도 2015-04-28 0 3066 358
7611 현대차의 영업 이익은 연간으로 반토막 3-4 조원 내기도 어렵다 비극의 종말 2015-04-28 0 3159 370
7610 몽몽,멍멍, 네 죄를 알렸다. 책임자들을 모두 색출해서 잘라라 개작두 2015-04-28 0 3190 331
7609 배가 터져 죽을 것이다 XX 2015-04-28 0 3030 319
7608 여백을 남기고 떠나고자 합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노조원 Q 2015-04-28 0 3238 375
7607 부당 노동 행위를 하는 현대차에 손 좀 봐 주소 !!! 내부 고발 2015-04-28 0 3409 357
7606 임원 3 명만 남기고, 모두 해임 조치 당하다 일심일심일심 2015-04-28 0 3316 342
7605 절호의 기회!! 개판 2015-04-28 0 3108 353
7604 갑질의 끝은 망하는 것 뿐 임직원 2015-04-28 0 3348 347
7603 다른 방도가 아예 없다 성난 고객 2015-04-28 0 3129 349
7602 한국경제---원·엔 환율, 끝모를 추락..대형 수출株 운명은? 언론 2015-04-28 0 2989 356
7601 시장이 어려워지고, 나라가 어지러워져야 선지자 2015-04-28 0 3158 356
7600 정몽구, 윤여철, 윤갑한,김충호 ???? 봄날은 온다 2015-04-28 0 3717 416
7599 도데체, 도대체 도대체 2015-04-28 0 3775 367
7598 이제 국물도 없다 반신불수가 되어도 못 나온다 내부 고발 2015-04-28 0 3579 345
7597 독점 이익을 경영을 잘했다고 청와대에 가서 강의를 했나?? 애매모호 2015-04-28 0 3397 367

[first] <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