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국민일보 조회수: 2079    추천:504 2016-01-20 19:21:29
공공기관 복지포인트도 통상임금일까…법원 "통상임금" 판결

공공기관 복지포인트도 통상임금일까…법원 "통상임금" 판결

입력 2016-01-17 20:53



공공기관 근로자들에게 지급되는 복지카드 포인트도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부장판사 정창근)는 강모씨 등 549명이 서울시 산하 서울의료원을 상대로 “복지포인트 등을 포함해 통상임금을 다시 산정해달라”며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의료원이 6억5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복지포인트는 소정근로의 대가로서 정기적·일률적·고정적으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이어 “복지포인트가 이월되지 않는다 해도 이는 복지포인트의 사후적 활용에 관한 문제에 불과하다”며 “직원들은 원칙적으로 해당 포인트 전체에 대한 처분권한을 보유한다는 점에서 확정적으로 지급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포인트는 복지카드로 온라인상이나 가맹업체에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부여 받은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공공기관에서 주로 시행하고 있다.



서울의료원 직원들은 매년 5년 미만 재직자는 복지포인트 1303포인트를 받았다. 20년 이상 재직자는 1403포인트를 받았다. 1포인트당 1000원에 해당하는 돈이 지급된 셈이다. 강씨 등은 “의료원 측이 통상임금을 산정할 때 복지포인트를 제외했다”며 “통상임금을 다시 산정해 2010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덜 지급한 수당을 달라”고 소송을 냈다.



복지포인트를 통상임금에 포함시켜달라며 낸 소송들에 대해 하급심은 엇갈린 판결을 내리고 있다. 앞서 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은 복지포인트를 통상임금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대구고법 민사3부(부장판사 진성철)은 지난해 10월 “복지포인트는 매년 노사협의를 통해 정해지므로 일률적·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추천하기

7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396 한국GM 또 희망퇴직…사업 축소하나? 한겨레 2015-12-14 0 2253 549
11395 일반 해고법 통과되면... 노동법 개악 2015-12-14 0 2430 550
11394 신흥국 금융위기 재연될까..후폭풍 피하기 힘들어 머니투데이 2015-12-11 0 2288 538
11393 '저성과자 해고' 논의 본격화..노동계 강력 반발(종합) 연합뉴스 2015-12-11 0 2383 548
11392 현대차를 삼성에 팔면,,, 이게  애국이다! 재벌개혁 2015-12-11 0 2431 565
11391 아주 통 크게 싸게 팝니다 M&A 2015-12-11 0 2440 513
11390 미국 금리 인상 앞두고 환율 급등세 한겨레 2015-12-11 0 2222 521
11389 홈피 (언론 보도)란을 클릭하시면...46개 기사가... 게시판 2015-12-11 0 2220 503
11388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는 반드시 세워라 法不阿貴 2015-12-11 1 2527 497
11387 모든 일이 먼 옛날 같아요 작가 2015-12-11 0 2342 499
11386 쪼글쪼글한 바지와 핫바지의 등장 어쭈구리 2015-12-11 0 2284 511
11385 [칼럼]삼성전자의 기습(?), 현대차 긴장하나? 오토타임즈 2015-12-11 0 2169 491
11384 6~8만원까지 1차 하락, 2차 하락 2~3만원 까지 주주 2015-12-11 0 2209 501
11383 너도 벌써 양치기 거짓말 소년이여~ 아따 몹쓸 놈이구만~~ 네다바이 2015-12-11 2 2261 509
11382 삼성 '스마트카' 야심…현대차 '위협' LG전자 '긴장' 한국경제 2015-12-11 0 2285 522
11381 제왕이 된 박 대통령…이상돈 “선거밖에 답이 없다” 한겨레 2015-12-11 1 2293 530
11380 ‘전두환 풍자’ 유죄…설 곳 없어지는 ‘풍자’의 자유 한겨레 2015-12-11 0 2241 516
11379 현대차그룹, 오트론 내세워 삼성전자-애플-구글 공세 방어 초이스경제 2015-12-11 0 2252 523
11378 현대차, 똥 줄 탄다 아사리 판 2015-12-11 0 2576 545
11377 [삼성 스마트카] 車전장사업 ′출사표′삼성…LG·현대차와 격돌 뉴스핌 2015-12-11 0 2329 544

[first]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