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머니투데이 조회수: 2267    추천:528 2016-01-20 23:01:49
정몽구 父子도 못 타는 EQ900, 삼성 사장들은 다 타네

정몽구 父子도 못 타는 EQ900, 삼성 사장들은 다 타네

머니투데이 | 박종진|김성은 기자|기자 | 16.01.20 16:26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김성은 기자]



[삼성 신임 사장들 제네시스로 교체, MK 회장 "고객한테 먼저 주라"…'사장님 차' 달라진다]



삼성그룹 사장들이 속속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고급 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EQ900(신형 에쿠스)'으로 갈아타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인기몰이를 하며 대기물량이 밀린 탓에 정몽구 현대차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조차 아직 차를 바꾸지 못했지만 삼성 사장단들은 교체를 시작했다.



한국 대표 기업의 '사장님 차'가 기존 에쿠스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로 전환되는 셈이다.



20일 삼성에 따르면 최근 업무용 차량을 제공 받은 삼성그룹 사장들은 제네시스 EQ900으로 차량을 바꿨다.



우선 교체 대상은 지난해 연말 정기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임원들이다. 삼성은 임원 직급별로 배기량(cc) 기준이 정해져 있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면 차를 바꾼다.



스마트폰 사업을 책임지는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무선사업부장(사장), 차세대 기술개발을 총괄하는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사장) 등이 EQ900을 타고 있다.



차량교체 기준 등을 담당하는 정현호 삼성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사장)은 계열사 신임 사장들의 차량을 먼저 바꿔주고 본인도 이번 주 새 EQ900을 받았다.



삼성 임원들의 차량교체 주기가 통상 3~4년임을 감안하면 기존 사장들 역시 차례로 EQ900의 주인이 될 예정이다.



삼성 사장들은 EQ900의 최상위급인 5.0 프레스티지 모델을 탄다. 천연가죽 내장재, 뒷좌석 듀얼 모니터, 프라임 나파 가죽 시트와 인체 공학적 설계의 뒷좌석 '모던 에르고 시트' 등이 기본 적용됐다. 배기량 5038cc에 최대출력 425마력을 갖췄고 가격은 1억1700만원이다.



삼성은 임원에게 직급별로 업무용 차량을 제공한다. 상무급은 3000cc 미만의 현대차 그랜저나 기아차 K7 등을 주로 선택한다. 전무는 3500cc 이하의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데 주로 현대차 제네시스(이전 모델), 기아차 K9 등을 고른다.



부사장은 4000cc 이하급으로 대부분 구형 에쿠스 380 모델을 타고 있다. 사장급은 거의 구형 에쿠스 5000cc 모델을 애용해왔다. 부회장 이상은 벤츠나 BMW, 아우디 등 외제차도 업무용 차량으로 탈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제네시스 EQ900' 신차발표회를 진행하는 모습/사진=홍봉진 기자반면 정작 현대차의 정 회장 부자(父子)는 구형 에쿠스를 계속 타고 다닌다. "고객에게 한대라도 먼저 내주라"는 정 회장의 지시 때문이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은 현대차의 주요 법인고객으로서 인사 수요 등에 맞춰 일찌감치 일정 물량의 주문을 넣어놓기 때문에 그나마 일찍 신모델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Q900은 지난해 말 출시 후 누적 계약 대수가 1만5000대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현재 최대 10개월까지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현대차 노사가 생산량을 2배로 올리는데 합의하기도 했다.



박종진 기자 free21@,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추천하기

2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416 회사가 돈이 없어서... 각설이 2016-03-30 0 2305 539
12415 충격 !! MDPS 품질 논란---1/24 방영된 MBC 2580 , 내 핸들이 이상하다'를 보세요~~ 성난 고객 2016-03-29 0 2467 542
12414 아내의 노래 독거노인 2016-03-29 0 2304 545
12413 헉 !, 놀랍다 !!, 기업 구조조정 촉진 특별법 제정 !!! 일만직 2016-03-29 0 2327 552
12412 새누리 강봉균 선대위원장 "국책은행 자본 확충해 기업 구조조정 활성화할 것" 디지털타임스 2016-03-29 0 2166 587
12411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이 제대로 가동되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년 전 해고 2016-03-29 0 2640 532
12410 핑계없는 무덤없다 공동묘지 2016-03-29 0 2224 553
12409 애국을 핑계로 무능을 속여... 저승사자 2016-03-29 0 2387 547
12408 이제 큰 일 났다 각설이 2016-03-28 0 2361 535
12407 퍼온 글---“진짜 사장, 현대차 아니라고 할 수 있나?”--광주드림 퍼온 글 2016-03-28 0 2384 543
12406 대리점 사장들, 벌벌 ~~ "나 떨고 있니??" 핫바지 도리도리 2016-03-28 0 2498 508
12405 특별 근로감독, 근로자 비인격대우 '슈퍼갑질' 기업 '특별관리' 미디어펜 2016-03-28 0 2201 543
12404 고용노동부 "슈퍼 갑질 사업장, 특별 근로감독 실시" YTN 2016-03-28 0 2233 551
12403 이게 우리의 직장인가? 직장의 맛 2016-03-28 0 2323 522
12402 현대차그룹도 내부 구조조정 돌입…현대로템 이전 연합뉴스 2016-03-28 0 2220 521
12401 희망퇴직 늘리고자 본사를 양재동->의왕시로 옮긴다?? 정년 전 해고 2016-03-28 0 2315 527
12400 충격 !! MDPS 품질 논란---1/24 방영된 MBC 2580 , 내 핸들이 이상하다'를 보세요~~ 성난 고객 2016-03-26 0 2214 538
12399 정년 전 대량 해고 냉무 2016-03-26 0 2300 537
12398 퍼온 글---신용평가사 무디스 현대차 판매부진,실적감소 위험한 상황이다. 퍼온 글 2016-03-26 0 2264 542
12397 전세계 생산 규모는 계속 늘리는데 글로벌 산업 수요를 못 따라간다??? 아뿔싸 2016-03-26 0 2114 546

[first]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