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이데일리 조회수: 1989    추천:501 2016-01-21 15:34:22
원화약세 수혜주 맞나?…환율 1200원에도 기 못펴는 현대차

원화약세 수혜주 맞나?…환율 1200원에도 기 못펴는 현대차

입력시간 | 2016.01.19 15:56 | 안혜신 기자 ahnhye@



축소 원·달러 환율 1200원 넘어섰지만 주가 14만원대 맴돌아

4분기 기대 이하 실적 우려때문…1분기까지 부진할 듯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국내 증시 대표 원화약세 수혜주인 현대차(005380)(137,000원 500 +0.37%)가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넘어선 상황에서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원화 약세보다 당장 눈 앞에 다가온 지난해 4분기 실적 우려가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현대차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72% 오르면서 14만원에 턱걸이 마감했다. 지난해 12월17일 15만55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현재 14만원대까지 내려오는 등 불과 한 달여새 9.96% 굴러떨어졌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현대차를 외면했다. 외국인은 올들어서만 2186억원 어치 현대차 주식을 팔면서 삼성전자(005930)(1,131,000원 7,000 -0.62%)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도 같은 기간동안 413억원의 현대차 주식을 내던졌다.



현대차 부진은 특히 지난 7일 원·달러 환율이 석 달만에 1200원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1200원을 웃돌면서 원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와중이라 더욱 뼈아프다. 현대차 주가는 호재인 원화약세에 무덤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환율이 1200원을 넘어선 이후 지난 11일 하루만 2.56% 올랐을 뿐 이후에는 14만원대에서 오르내리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원화 약세에도 현대차 주가 상승이 시원스럽지 못한 가장 큰 요인은 실적에 대한 우려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현재 1조703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지난해 9월 1억8429억원에서 같은 해 11월 1조9027억원까지 상향됐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현재까지 두 달동안 약 10.5% 하향됐다.



박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원화약세는 긍정적인 여건이었지만 기타 통화 약세 진전과 유로화 약세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며 “해외판매 미실현과 수출대수의 전년대비 감소세로 원화약세 수혜가 기대이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올 1분기까지 현대차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접어둬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완성차는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로, 이종통화의 약세전환과 구형모델 판매에 따른 인센티브, 신차런칭에 따른 마케팅, 판촉비 증가, 인건비 부담확대, 리콜비용 등으로 수익성은 기존 전망대비 약화됐다”며 “신차에 대한 긍정적 효과는 재고부담이 사라질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XML:N



추천하기

4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016 성과급의 계절…방긋 웃은 기업은? 연합뉴스 2016-01-29 0 2174 526
12015 “현대차, 하청업체 노조 파괴 계획 짰다” 증거 나와 미디어스 2016-01-29 0 2120 516
12014 회사 온 곳에 똥 칠을 한 노인네...적자날 때까지 고액 배당 계속 할 건가?? 선지자 2016-01-29 1 2066 519
12013 아시아경제---현대차,기아차 배당 성향 아시아경제 2016-01-29 0 2254 550
12012 '유성기업 사태' 현대차 개입증거 나왔다 매일노동뉴스 2016-01-29 0 2043 553
12011 역시 다르다 재벌 감별사 2016-01-29 0 2073 510
12010 정용진 부회장, '4조투자 ·1만4천명 채용'…투자로 승부 노컷뉴스 2016-01-29 0 2037 521
12009 여기저기 땜방 하느라 신규 투자할 돈 없다 돌삐들 2016-01-29 0 2125 536
12008 현대·기아차, 현대제철 지분 TRS 매각..순환출자 해소 한경경제TV 2016-01-29 1 2204 535
12007 [원샷법]②현대차그룹, 바뀐 것 없는 글로비스..엠코·ENG 주목 이데일리 2016-01-29 0 2038 516
12006 저승 가는 길 저승 사자 2016-01-29 0 2083 521
12005 현대차그룹 정몽구 정의선 부자 580억원 배당 받아 월요신문 2016-01-28 0 2107 530
12004 현대기아차 내수시장 긴급점검… "안방 70% 지켜라" 아시아경제 2016-01-28 0 2032 528
12003 현대기아차, 2015년 전세계 시장 점유율 8.7%…2014년보다 0.1%포인트 하락 조선비즈 2016-01-28 0 2034 517
12002 중요~~현대차가 ‘유성기업 노조 파괴’ 시나리오 썼다 경향신문 2016-01-28 0 2062 540
12001 유성기업 어떤 곳…부품 제때 납품 못하면 현대차 생산라인 멈춰 경향신문 2016-01-28 0 1996 542
12000 중요~~현대차, 유성기업 노조파괴 개입 의혹 한겨레 2016-01-28 0 1980 518
11999 퍼온 글---큰폭의 하락에 대비해야 퍼온 글 2016-01-28 0 2042 566
11998 MK가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주가 관리하는 건가? ㅎㅎㅎ 2016-01-28 0 2114 541
11997 욕심이 얼마나 많았으면... 도저히 이해 불가한 몽몽몽이다 독거 노인 2016-01-28 0 2024 521

[first]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