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1975    추천:505 2016-01-25 11:15:37
[단독]현대차그룹, 순환출자 해소 위해 EB 발행 검토
링크 #1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124010014859, Hit:784


[단독]현대차그룹, 순환출자 해소 위해 EB 발행 검토

김보연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6-01-25 06:00]

   

아시아투데이 김보연·이승환 기자



순환출자 고리 해소에 나선 현대자동차그룹이 교환사채(EB) 발행 카드를 만지작대고 있다.



EB란 발행 회사의 보유 주식 등으로 교환 가능한 채권이다. 빠른 시간 내에 보유 주식을 해소할 수 있는 데다 직접 매각에 따른 주가 하락을 분산시키는 장점이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제시한 순환출자 해소 기한이 이미 지난 상황에서, 최대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목소리가 그룹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애초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을 통해 순환출자 문제 해결에 나설 것으로 보였으나 주가 하락의 우려에 최근 고육지책으로 EB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계열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보유한 현대제철 주식 일부를 처분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가 합병하는 과정에서 그룹의 순환출자 고리가 강화됐다는 공정위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보유한 현대제철 지분 30.8% 가운데 공정위의 지시로 매각해야 하는 지분량은 ‘6.6%(약 881만주)’다. 이 지분량만큼 EB를 발행한다는 의미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 내부에서 EB 이외에 다른 방안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애초 시장에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됐던 방식은 블록딜이었다. 그러나 물량 매각에 실패하면 대량대기매물(오버행)이 발생, 주가 하락을 피할 수 없어 EB로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해 1월 정몽구 현대차 회장과 아들인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글로비스 지분 블록딜이 불발되면서 주가가 이틀 새 23% 급락한 바 있다. 시가총액으로 따지면 2조6000억원 어치가 증발했다



백기사 유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지만 철강 업계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참여 후보군이 많지 않다는 게 걸림돌이다. 22일 종가 기준 현대차와 기아차가 매각해야하는 현대제철 지분 가치는 3968억원 규모다. 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우호세력을 찾기 힘들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EB 발행을 위해서는 주가상승이 전제돼야 하나 최근 현대제철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EB 발행에도 향후 ‘투자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1일 주가가 4만36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날 6만6200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1년 새 주가가 34% 하락했다.  



양용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원은 “향후 출자구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지분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일 것”이라며 “그러나 EB를 발행하는 것은 당장의 소나기를 피하기 위한 방법인 것으로 비춰진다”고 분석했다.



한편 공정위가 현대차에 제시한 순환출자 해소 기한은 올해 1월 1일까지였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공정위에 해소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공식 요청했고 공정위는 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bykim7@asiatoday.co.kr



추천하기

18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296 일반직지회에 가입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투쟁 2015-07-21 0 2919 432
9295 非文 깔깔깔 2015-07-21 0 2587 431
9294 비정규직들은 법원에서 승소해도 정몽구에게 인생을 도둑 맞았다 레미제라블 2015-07-21 0 2535 418
9293 회사 오작품, 인간 오작품을 원점 타격하라 원점 타격 2015-07-21 0 2490 408
9292 이렇게 하란 말이야~~ 주주 2015-07-21 0 2542 430
9291 너의 머리 속에는 작가 2015-07-21 0 2612 419
9290 너의 죄가 너를 끝까지 찾아 내어 벌 할 것이다 계몽주의 2015-07-21 0 2658 415
9289 뵹신아!,  정신 차려! ,  여긴 지옥이야 ! 작가 2015-07-21 0 2959 424
9288 법을 믿어? 작가 2015-07-21 0 2487 401
9287 일반직이 살아 남을려면 폭로 2015-07-21 0 2550 404
9286 에너지 경제---현대차 2분기 실적공개 D-2…어닝쇼크 가시화 가능성↑ 언론 2015-07-21 0 2391 405
9285 한겨레---청와대 숙원사업에 또 ‘총대’ 멘 김무성 보도 2015-07-21 0 2446 409
9284 남은 건 일반직 무노조 대량 해고 뿐이다 일만직 2015-07-21 0 2611 406
9283 중앙일보---노사정위원장 103일 비워놓고, 당·정·청 “노동개혁” 보도 2015-07-21 0 2335 397
9282 동아일보---[사설]김무성의 노동개혁, 말만 앞세우다 ‘맹탕’될까 걱정이다 보도 2015-07-21 0 2357 398
9281 톱데일리---김무성 대표,노동시작 속도전 시동걸었나 보도 2015-07-21 0 2326 398
9280 YTN---김무성 "하반기 노동개혁 집중"...진통 적지 않을 듯 기사 2015-07-21 0 2320 408
9279 일반직은 각오해라 , 일반 해고 요건 완화로... 회사에 당한 자 2015-07-21 0 2722 422
9278 PIP 가서 감봉만 가볍게  맞았다고 좋아하던 놈들도 PIP 2015-07-21 0 2717 432
9277 연합뉴스---노사정 대타협으로 노동개혁…독일·네덜란드 주목 보도 2015-07-21 0 2328 426

[first]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