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한겨레 조회수: 1934    추천:516 2016-01-28 18:31:03
중요~~현대차, 유성기업 노조파괴 개입 의혹

현대차, 유성기업 노조파괴 개입 의혹



등록 :2016-01-28 15:27



현대자동차가 협력업체인 유성기업에 조직된 노동조합을 깨는 데 직접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성기업이 노동자들을 복수노조로 설립된 유성노조(기업노조)에 가입시키는 등 회유하는 과정에 현대차가 구체적인 목표치를 제시하는 등 노무관리 전반을 주도했다는 내용이다.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성기업 노조파괴 증거’를 공개하며 “2012년 창조컨설팅에 의해 진행된 유성기업 노조파괴 과정에 현대차가 개입한 정황들이 드러났다”며 “현대차는 당시 노조파괴 등 부당노동행위의 교사범”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공개된 증거 자료는 유성기업 부당노동행위를 수사했던 검찰이 압수수색 등으로 확보한 자료들로 유성지회와 유성기업의 소송 과정에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문건을 보면, 현대차 구동부품개발실의 최아무개 이사대우는 부하직원들한테 보낸 전자우편에서 금속노조 유성지회에서 탈퇴해 유성노조로 새로 가입한 노동자가 적다는 사실을 질타했다.



최 이사대우는 “신규노조 가입인원이 최근 1주일간 1명도 없는데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점검하라”며 “9월20일까지 220명, 9월30일 250명, 10월10일 290명 목표로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1명도 없는 이유가 뭔지 강하게 전달하라”고 적었다.



현대차가 협력업체인 유성기업의 노조파괴의 목표치까지 할당했다는 뜻이다.



최 이사대우는 이어 “매주 1회 회사(유성기업), 창조(컨설팅)를 불러서 주간 실적 및 차주 계획,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토요일 아침에 보고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최 이사대우의 전자우편을 받은 현대차 강아무개 차장은 이 전자우편을 유성기업 노무관리 담당인 최아무개 전무한테 그대로 전달하며, 회의 참석을 요청하기도 했다.



“전무님. 아래 안건 관련해 9월22일 오전 10시에 회의를 하고자 합니다. 유아무개 사장(유성기업)님과 창조(컨설팅) 측을 모시고 회의하고자 하오니 참고하셔서 참석 부탁드립니다”라고 돼 있다. 노조파괴의 실행자인 유성기업과 조언자인 창조컨설팅, 배후 지시자인 현대차가 노조탄압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대책을 마련했다는 정황이다.



금속노조는 “현대차와 유성기업, 창조컨설팅이 긴밀히 협의해 노조파괴에 나섰다는 이같은 증거들은 검찰이 유성기업 서울사무소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정식 압수물”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현대차의 법위반 사실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금속노조 유성지회는 다음주 중 현대차 최 이사대우와 유성기업 관계자 등을 추가로 고소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내용을 파악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재판이 진행중인 사안이어서 별다른 언급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노현웅 기자 goloke@hani.co.kr



추천하기

22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8376 노무는,,죽었다가 살아 났으니 好喪이다!   그리고 일반사원은,,, 好喪 2015-06-11 0 2687 405
8375 도대체 이런 사람들은 뭔가??? 이따위 2015-06-11 0 2866 411
8374 엉뚱하고 설익은 놈들을 만나서 칼날 2015-06-11 0 2745 414
8373 뉴스토마토---현대·기아차 하반기 키워드는 '신차·신시장' 신문 2015-06-11 0 2623 401
8372 아시아경제---현대차, 세 번째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 짓는다 기사 2015-06-11 0 2777 426
8371 문화일보---현대차, 인도시장 서프라이즈… 올 판매 8% 급증 신문 2015-06-11 0 2521 407
8370 아시아경제---현대기아차, ‘점유 싱크홀’ 탈출 대작전 보도 2015-06-11 0 2543 425
8369 이뉴스투데이---삼성·현대차·CJ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규제'서 제외 언론 2015-06-11 0 2449 377
8368 매일일보---[위기의 현대·기아차 ③] 중국내 경쟁 심화로 역성장 지속세 보도 2015-06-11 0 2521 382
8367 넌, 죽었다 살았으니 좃겠타! 鬼胎· 2015-06-11 0 2871 399
8366 퍼온 글---웃기고있네...[2] 퍼온 글 2015-06-11 0 2711 367
8365 나는 아만다(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아만다 2015-06-11 1 3439 372
8364 연합뉴스---'여전히 통상임금' 현대차·현대중 올 임단협 쟁점 방송 2015-06-11 0 2492 376
8363 초이스경제---현대건설, 합병 이슈 및 메르스 파장에도 주가 상승 기사 2015-06-11 0 2651 376
8362 메트로신문---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내우외환'…점유율 하락에 영업노조까지 발목 신문 2015-06-11 0 2534 382
8361 책임 지고 호상으로 가라 저승사자 2015-06-11 0 2588 374
8360 현대차, 최근 경비 30% 감축 같은 비상 경영에 착수, 일반직이 대상자로 ... 일만직 2015-06-10 0 3032 372
8359 저게 뭐야~~ 아슬아슬 2015-06-10 0 3064 384
8358 죽기 아님 살기로 멘탈갑 2015-06-10 0 2842 394
8357 초이스경제---"현대차 주가 하락 vs 기아차-현대모비스는 상승...배경은?" 언론 2015-06-10 0 2670 403

[first] <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