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소비라이프 조회수: 2284    추천:546 2016-02-12 11:42:07
현대자동차 결함 '리콜은 안되고 부품 교환'만...소비자 우롱

현대자동차 결함 '리콜은 안되고 부품 교환'만...소비자 우롱

그랜저등 8개모델, 플렉시블 커플링을 보증기간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교체

유한희 기자  |  choanna21@empass.com

     

승인 2016.02.12  10:20:51        



[소비라이프 / 유한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소비자를 우롱한다는 비판이 거세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결함 논란을 겪고 있는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의 부품인 '플렉시블 커플링' 무상 교체를 발표했지만, 대다수 소비자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고 미디어잇이 밝혔다.



3일 오후 현대차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2014년 1월 이전 생산된 일부 차종에서 조향장치 내부부품(플렉시블 커플링) 마모에 따른 소음 발생으로 인해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 고객분들께서는 현대차 정비거점을 방문하시면 차량 점검 후 플렉시블 커플링을 보증기간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가 최근 결함 논란을 겪고 있는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의 부품인 '플렉시블 커플링' 무상 교체를 발표했지만, 소비자들은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소비자를 우롱한다는 비판이 거세다.

현대차의 플렉시블 커플링 무상교체 대상 차종은 맥스크루즈, 싼타페, i40, 벨로스터, 그랜저, 쏘나타, i30, 아반떼 등 8개 모델이다.



또한, 현대차는 무상교체 안내와 함께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MDPS 결함 가능성에 대한 항변도 내놨다. "주행 중 핸들이 무거워지거나 차량이 쏠리는 현상은 휠 얼라인먼트 및 노면 상태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발생할 수 있다"면서 "MDPS 내 토크센서가 이상을 감지하면 계기판에 경고등이 점등되는 데 이때 운전자는 핸들이 다소 무거워짐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현상은 차량 운행환경과 운전성향 등에 따라 상이하게 체감되는 요소이나 고객 여러분께서 불편함으로 점검을 원할 경우 현대차 정비 거점을 방문하면 전문 정비인력의 정밀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 성능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상교체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일부 부품의 단순 교체가 MDPS 결함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무상교체에 대해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공식 홈페이지에는 공지도 하지 않았다. 자발적 무상교체라고 해서 이제 좀 달라지나 싶었는데, 정말 실망이다"라며 현대차의 소극적인 대응을 질타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문제가 발견됐다면 리콜 등 더 적극적인 방식으로 수리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언론에서 터트리고 어쩔 수 없이 대응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무상교체는 지난 24일 한 지상파 방송을 통해 현대·기아차에 탑재된 MDPS의 결함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 이후 내려진 결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수년 전부터 자사의 신차에 MDPS를 확대 적용하고 있지만, 관련 동호회를 중심으로 직진 안전성 문제, 제어력 상실 등 결함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뉴스 >

 

유한희 기자



추천하기

28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316 연합뉴스---현대차 새 해외영업본부장에 장원신 부사장(종합) 보도 2015-04-08 0 3386 349
7315 MBN 뉴스--- 유승민 연설 -- 전문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경제는 중도, 안보는 보수' 기사 2015-04-08 0 4748 379
7314 멋진 연설---국회의장도 칭찬한 첫 케이스 전가의 보도 2015-04-08 0 3346 356
7313 현대제철-하이스코 합병…글로벌 '톱10' 철강사 탄생 언론 2015-04-08 0 3084 340
7312 한국경제---1분기 실적 발표 앞둔 현대차, '점유율·수익성' 제고에 안간힘 보도 2015-04-08 0 2972 312
7311 월하의 공동 묘지 같은 /// 임직원 2015-04-08 0 3485 317
7310 현대차,3분기까지 마진악화 실적하향 지속(KDB 대우증권 박병호) 기사 2015-04-08 0 3313 334
7309 친구의 말들 친구 2015-04-08 0 3111 331
7308 이렇게 해서 망한다 점봅니다 2015-04-08 0 3118 319
7307 이제 국내시장 독점의 시대는 끝났다 임직원 2015-04-08 0 3106 318
7306 현대차가 세무조사를 셀프로 원한다고... 애국심 2015-04-08 0 3273 329
7305 뉴스토마토---신연희 구청장 "현대차 기여금, 강남구에 쓰고 나서 양보" 언론 2015-04-08 0 3448 330
7304 국토일보---현대ENG “올해 해외 누적수주 4백억불 돌파한다” 기사 2015-04-08 0 2883 304
7303 한국건설신문---현대ENG, 현대차그룹 편입 4년 환골탈태 기사 2015-04-08 0 2941 310
7302 초이스경제---현대엔지니어링, 현대차그룹 인수후 매년 100% 성장 기사 2015-04-08 0 2938 310
7301 정말 웃기는 특명 갸우뚱 2015-04-08 0 3141 317
7300 연합뉴스---현대차 "사외 주차장 타사 차량 주차 안돼요" 보도 2015-04-08 0 3313 369
7299 헤럴드경제---현대차, 안방 41% 점유율 사수 5대 특명 기사 2015-04-08 0 2947 329
7298 헤럴드경제---현대車 “내수시장 41%를 사수하라”    . 보도 2015-04-08 0 3119 343
7297 SBS뉴스---현대차 내수점유율 41% 방어에 '안간힘' 보도 2015-04-08 0 3007 329

[first] <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