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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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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5 19:3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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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6개계열사, 상반기내 '옛 한전사옥'서 이전 |
현대차그룹 6개계열사, 상반기내 '옛 한전사옥'서 이전
현대글로비스 5월중 강남 삼정개발빌딩 이주...7~8월쯤 철거시작, GBC 건립 본격화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입력 : 2016.02.15 10:10|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사옥 부지에 추진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감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본사에 입주한 현대자동차그룹 6개 계열사들이 올 상반기 안에 사옥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계열사 이전이 끝나는 대로 옛 한전 사옥을 철거하고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 (197,500원 2000 1.0%)(본사 인력 약 700여명)는 오는 5월 옛 한전사옥에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개발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키로 했다. 삼정개발빌딩은 지난 16년 동안 홈플러스 본사로 사용돼 온 건물이다. 홈플러스가 4월 본사를 증축 중인 강서점으로 이전키로 함에 따라 현대글로비스가 GBC 입주 전까지 임차해 사용키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관리실은 4월쯤 6개 계열사 중 가장 먼저 서울 종로구 율곡로 트윈트리타워로 이사한다. 이밖에 현대종합특수강, 현대제철 서울사무소, 현대위아 서울사무소, 현대파워텍 서울사무소 등도 입주 건물을 물색 중이다. 현대위아 서울사무소(약 80명)의 경우 의왕연구소로 이전하거나 강남 인근 대체 사무실을 마련해 이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옛 한전 사옥에 입주한 6개 계열사 1000여 명의 직원들이 순차적으로 5월 말까지는 이전하고 7~8월쯤 철거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지난해 11월부터 변전소 이전 공사도 시작된 만큼 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옛 한전 사옥 철거와 함께 연내 서울시와 기부채납 규모 및 개발 인허가 등 행정협의를 끝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 GBC 건립 본공사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옛 한전부지에 105층 및 62층 건물 2개동과 전시·컨벤션 등을 포함한 연면적 92㎡ 규모의 GBC를 개발할 예정이다.최근 김종성 서울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명예대표(81)를 GBC 설계 총책임자로 선임하고 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상헌 bborirang@mt.co.kr 산업1부 소속으로 자동차 항공 해운 물류산업과 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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