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문화일보 조회수: 2063    추천:503 2016-02-15 19:43:23
현대차 “불황 브라질 시장 정면돌파”

현대차 “불황 브라질 시장 정면돌파”



GM 등 해고·생산중단에도

“감원 없이 24시간 생산 유지”

점유율 높여 잠재력 키우기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브라질에서 GM, 크라이슬러 등 경쟁사들이 줄줄이 감원 및 공장 가동 중단을 하고 있는 반면 현대자동차는 ‘뚝심 경영’으로 점유율을 높여 주목된다.



15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5.6% 급감한 브라질에서 주요 완성차업체들이 잇따라 감원 및 유급휴가, 생산 중단 등으로 비용 절감에 나섰다.



브라질 1위 업체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는 베칭(Betim) 공장을 1월 말부터 20일 동안 가동 중단했고, GM은 1월 상파울루 공장에서 직원 800명을 해고했다. 감원 및 생산 중단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한 브라질 시장이 장기불황에 원자재가 하락, 지카바이러스 확산까지 악재가 겹치며 1월 판매량이 1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폭락한 데 따른 자구책이다.



하지만 2012년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에 공장을 건설해 현지 전략차종 HB20 시리즈를 생산 중인 현대차는 최근 2700여 명 수준인 공장 근로자 감축 없이 3교대 24시간 생산체제를 유지하며 불황을 정면 돌파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인력 감축 없는 경영 노력으로 현대차는 1월 상파울루 주정부 등으로부터 외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모범사업장(Decent Work)’ 인증을 받기도 했다.



불황에도 현대차가 감원이나 생산 중단 없이 위기 돌파에 나선 것은 당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및 중남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생산량 감축 없이 생산·판매망을 유지한 결과 판매대수는 13.7% 감소했지만 시장점유율은 2014년 7.1%에서 8.2%로 상승해 10% 돌파를 앞두고 있다.



판매순위 역시 르노를 제치고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현대차는 앞서 러시아에서도 공장 폐쇄 등에 나선 경쟁사들과 달리 공장을 정상 가동해 시장점유율 및 호감도를 높인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브라질 시장이 어렵지만 정면 돌파를 선택해 점유율 상승에 성공했고 브랜드 이미지도 높였다”며 “앞으로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설 경우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김남석 기자 / 경제산업부



추천하기

29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056 극렬한 배신감, 파산 일보 직전, 한국경제는 추락 중 회사에 당한 자 2015-03-27 0 3294 325
7055 임금 피크제, 구조 조정의 비애 비극의 종말 2015-03-27 0 3583 300
7054 영업 장부와 CCTV 까지 압수해서 조사중... 의금부 곤장치기 2015-03-26 0 3975 322
7053 총수는 그때 무슨일이~~ 귀마개 2015-03-26 0 3532 323
7052 한 끼 39만원 + 영대게도 이상하게 집어 입에 넣어 주기로 XX 2015-03-26 0 4936 343
7051 조선일보---공정위, 현대차에 부품값 담한합 일본업체 등 적발..35억 과징금 언론 2015-03-26 0 3213 315
7050 연합뉴스---삼성전자 광고선전비 '뚝'…현대차는 늘려(종합) 기사 2015-03-26 0 3152 321
7049 1심 판결에 불복해 고등법원에 항소한 상태다 돈만네 2015-03-26 0 3456 333
7048 JTBC 8시뉴스---이상한 현대차의 현금성 자산 유출, 11조 2천억원 마이너스 회계처리 보도 2015-03-26 0 4139 317
7047 덩치만 키운다고 회사가 잘 될까? 이따위 2015-03-26 0 3373 288
7046 이제 어찌 하오리까? 점봅니다 2015-03-26 0 3467 312
7045 노조가 부러우면서... 일반불이 2015-03-26 0 3480 299
7044 조선일보---법원, "직장 동료와 잦은 갈등은 해고 사유"…직장 '싸움닭'의 말로 보도 2015-03-25 0 3100 311
7043 조선일보---인문대卒 90%가 논다는 '인·구·론' 시대… 6㎡ 토스트집 차린 인문대 首席졸업생 기사 2015-03-25 0 3743 308
7042 수입은?? 임직원 2015-03-25 0 3205 301
7041 법원, 현대차 명예훼손 무죄! [32] 보도 2015-03-25 0 3722 320
7040 글로벌이코노믹---현대차그룹, ‘포스트 800만대’의 주역 현지전략차 - 중국편(2) 언론 2015-03-25 0 3280 318
7039 아시아경제---CGS, "현대차그룹 주가부진, 무기력한 지배구조가 불렀다“ 보도 2015-03-25 0 2956 314
7038 감사원 성매매 접대에 한전이 제공,  그 뒤에는 \\\ 가 있었다 XX 2015-03-25 0 5285 301
7037 직위 해제 헷갈리우스 2015-03-25 0 3322 323

[first] <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