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오토타임즈 조회수: 2176    추천:539 2016-02-17 11:48:38
현대차 손잡은 LG전자, 모비스 '지켜보고 있다'

현대차 손잡은 LG전자, 모비스 '지켜보고 있다'

입력 2016-02-17 09:00 수정 2016-02-17 09:13



현대자동차와 LG전자의 전기차 판매 협업을 바라보는 현대모비스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 당장은 LG전자와 협업 관계를 맺은 모비스가 AVM(Around View Monitor) 등에선 LG전자와 경쟁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서다.



17일 현대차와 LG전자에 따르면 양사의 협업은 전기차 충전 시설을 두고 이뤄졌다. LG전자 가전 매장 주차장에 현대차가 한전과 함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이른바 판매 시너지를 이뤄내겠다는 판단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일단 10여 곳에 설치를 했는데, LG전자는 가전 매장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 뿐"이라며 "향후 전국적으로 30여 곳에 설치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의 이 같은 협력은 기본적으로 가전과 전기차가 모두 '전기 제품'의 일종이라는 공통된 인식에서 출발했다. 움직이는 전기 제품(EV)을 보유한 소비자가 가전 매장을 손쉽게 방문, 충전하는 동안 매장을 둘러보라는 취지다. 반면 현대차는 쏘나타 PHEV는 물론 오는 3월 내놓을 아이오닉 EV 등의 판매 확산을 위해 충전기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만큼 전략적으로 가전 매장을 선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EV 판매 증진을 위해 LG전자 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협업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영업 전략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사의 협업을 바라보는 현대모비스는 미묘한(?) 시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LG전자가 자동차 부품사업 확대를 본격 선언한 만큼 행보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어서다. 모비스 관계자는 "LG전자와 모비스는 많은 부문에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일부 분야의 경쟁도 있지만 그보다 여전히 좋은 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매 시너지를 위해 현대차와 LG전자가 손잡은 것을 두고 당장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여러 방안을 살펴보겠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실제 모비스는 LG전자의 부품사업 확대를 '협력과 경쟁' 차원에서 바라보고 있다. 협력은 하되 경쟁 상황도 때로는 불가피하다는 얘기다. 판매를 위해 맞잡은 현대차와 LG전자의 충전기 설치 또한 같은 시각으로 해석하고 있다. 모비스 관계자는 "AVM 분야는 LG전자가 경쟁이기도 하지만 이외 많은 부문에서 협업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가지가 공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가 LG전자와 EV 판매 확대를 위해 손잡은 이유는 LG가 다방면에서 현대차 부품 공급사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현재 LG는 LG화학과 LG이노텍, LG전자 등을 중심으로 현대기아차 부품 비중을 확대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LG전자와 현대차의 EV 판매를 위한 충전기 설치 협업은 자연스러운 결과로 보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추천하기

1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736 자업자득으로 벌인 상황에 해결방법이 없다... 필연 폭망 !! 어쩌다 폭망 2016-05-03 1 2183 598
12735 서울시 “현대차 부지 개발 법적 절차대로 진행” 불교닷컴 2016-05-03 0 2214 623
12734 현대차를 떨게 한 비주류의 신병기 훨훨 날다 오토헤럴드 2016-05-03 0 2452 622
12733 현대차 내수판매 '휘청'..4월 '나홀로 역성장' 시사저널 2016-05-02 0 2484 610
12732 퍼온 글---현대 올해 안으로 12먼원대 무너질 확률 80프로 퍼온 글 2016-05-02 0 2386 613
12731 비겁하게 어디로 숨었나?? 일자 눈썹 2016-05-02 0 2431 575
12730 헉 !!, 헉 !!, 음주 운전을 부추키는 소나타 광고??? 이런 광고를 해도 되나??? 광고쟁이 2016-05-02 1 2372 599
12729 아까, 팀장이 왈... 어쩌다 폭망 2016-05-02 0 2331 576
12728 왕 똥, 우리 잘 가고 있는 거지?? 핫바지 도리도리 2016-05-02 0 2362 611
12727 [서울경제TV] '2016 베이징 모터쇼' 화두는 SUV·중국형車 서울경제TV 2016-05-02 0 2267 583
12726 이란에 따라가면 또, 공장을 지어야 하는디... 비단장수 왕서방 2016-05-02 0 2311 574
12725 퍼온 글---망하기전 빨리 구조조정을[2] 퍼온 글 2016-05-02 0 2341 595
12724 50세 이상을 모두 다 잘라내면 경영 할 사람이 없는데... 올 단두대 2016-05-02 0 2276 602
12723 ‘삼성동 땅 빅딜’의 나비효과…희비 엇갈린 한전과 현대차의 1년 7개월 조선비즈 2016-05-02 0 2201 572
12722 기아차 K5 안 팔리는데 SM6·말리부 돌풍…다급해진 현대차, 2017년형 쏘나타 조기 투입 조선비즈 2016-04-29 0 2494 574
12721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물건너 가나 한국금융신문 2016-04-29 0 2377 585
12720 “평화요청 거부 시 현대차 전국 불매운동” 현대불교 2016-04-29 0 2359 590
12719 "배상금 불만" 50대 광주지법 앞서 분신 시도 위독(종합) 뉴스1 2016-04-29 1 2398 574
12718 현대차, 전기차 주행거리 320km로 연장..테슬라 상륙 막는다 뉴스토마토 2016-04-29 0 2100 560
12717 대충 만들면 팔리나? 고객들을 우습게 보네??? 비단장수 왕서방 2016-04-29 0 2198 589

[first]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