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디지털타임즈 조회수: 2065    추천:518 2016-02-25 11:44:25
세계 5위 현대차, R&D 투자는 10위 밖
링크 #1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22502100832808001, Hit:917


세계 5위 현대차, R&D 투자는 10위 밖

작년 3조대 웃도는 수준… 투자1위 폭스바겐의 1/6

3년째 투자 규모 '정체'

"개발비 늘려 경쟁력 키워야"



노재웅 기자 ripbird@dt.co.kr | 입력: 2016-02-24 18:14

[2016년 02월 25일자 8면 기사]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전 세계 완성차 업계 5위인 현대·기아자동차가 연구개발(R&D) 투자에서는 10위권 밖에 그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2020 연비 향상 로드맵' 발표와 함께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4개년 투자 계획을 밝혔지만, R&D에 투자한 비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24일 영국 다국적회계감사기업 PwC가 발표한 2015년 글로벌 기업 R&D 비용 현황에 따르면 자동차 회사 중 폭스바겐이 가장 많은 153억달러(약 18조9000억)를 투자해 1위를 기록했다.



토요타와 다임러-벤츠는 각각 92억달러(11조3700억원)와 76억달러(9조3900억원)로 2, 3위를 기록했다. 이어 GM, 포드, 혼다, BMW, 닛산, 덴소,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순으로 자동차 회사 부문 R&D 투자액 상위 10개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 각각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와 토요타는 '가장 혁신적인 기업 톱10'에서 3위와 10위에 올랐다.



반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3분기까지 R&D에 2조3340억원을 투자했다. 분기별 평균 투자비용을 고려하면 전년과 비슷하게 3조원을 조금 웃도는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R&D 투자 업계 10위인 FCA(4조2000억원)보다 1조원가량 부족한 수준이다. 아울러 현대·기아차의 R&D 투자는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오히려 전년보다 감소했다. 현대·기아차는 2014년 3분기까지 2조5730억원을 투자했고, 연간으로는 3조39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발표한 '4개년(2015~2018년) 투자계획'과도 다른 결과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미래차 개발과 핵심 부품 원천기술 확보 등을 위해 R&D에만 31조6000억원(연간 약 7조9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차를 오는 2020년까지 22개로 늘리고, 자율주행차도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를 포함해 아직 3년의 기간이 남았지만 지금까지 투자 확대 흐름만 보면 더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대·기아차의 R&D 투자금액은 2010년 2조2560억원으로 2조원을 돌파한 뒤 2013년에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섰다.



이후 2015년까지 3년간 3조원대에서 정체할 것이 유력하다. 올해부터 지금보다 세 배 이상 R&D 투자를 늘려야 글로벌 업체들과 미래차 개발 경쟁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시에 자체 투자계획을 충족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매출액과 비교한 R&D 투자금액 비중 역시 업계 최하위 수준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3년간 2.5% 안팎의 R&D 비중을 기록해 폭스바겐(5.2%), 토요타(3.5%), GM(4.6%), 포드(4.4%) 등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출범과 친환경차 아이오닉·니로 출시 등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한 성과가 이제 선을 보이고 있다"면서 "스마트카와 친환경차에 대한 연구개발에 매진 중이고, 계획에 차질 없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추천하기

1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716 중국서 주춤하는 현대차..정의선 부회장 직접 시장점검나서 서울경제 2016-04-29 1 2151 563
12715 중국 위기론--중국을 너무 쉽게 봤다... 비단장수 왕서방 2016-04-29 0 2203 608
12714 초등학생들, 아빠가 "노동자가 아니라, 노예로 인식"한다니 놀랍다 노예?? 2016-04-29 0 2310 596
12713 이혜훈, 휠체어금지법 20대 국회서 추진 잘한다 2016-04-29 0 2372 578
12712 현대기아차, 중국서 소비자 충성도 '바닥권' 연합뉴스 2016-04-29 0 2288 578
12711 중국에서 충성도 낮고, 가격 높고, 전기차는 기술이 뒤지고 아뿔싸 2016-04-29 0 2343 598
12710 LG화학은 아우디 배터리 공급.. LG전자는 세계 최고 효율 태양광 모듈 생산 조선비즈 2016-04-29 3 2354 589
12709 요런 것 만들다가... , 남의 회사 쉽게 쳐먹다가... 깡통 2016-04-28 0 2339 622
12708 용기있는 내부자 고발로 끝내야한다 내부 고발 2016-04-28 0 2380 585
12707 환율 조작국 땡전 한 잎 2016-04-28 0 2297 574
12706 칭찬 하나!! 선지자 2016-04-28 0 2281 578
12705 왕회장이 부활 하시면... 총괄 회장 2016-04-28 0 2329 547
12704 회사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양주 쳐먹고 신라면 쳐먹어??? 짝퉁 회장 2016-04-28 0 2269 551
12703 회사에 나오기가 겁난다 비단장수 왕서방 2016-04-28 0 2239 554
12702 망하는 것 찜하기 찜하기 2016-04-28 0 2123 554
12701 &&이 망하고 있네~~ 복날 개장수 2016-04-28 0 2207 555
12700 현대·기아차 아성 위협하는 경쟁차 7가지페이스북조회 위키트리 2016-04-28 0 2311 573
12699 [단독]현대차 中서 빨간불… 정의선 부회장, 정비 나섰다 아시아경제 2016-04-28 1 2234 558
12698 뱃 속에 생 똥이 바글바글 끓을 정도로 연꽃이 필 무렵 2016-04-28 1 2347 583
12697 나도 그런디~ 실패한 인생 2016-04-28 0 2205 545

[first]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