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뉴스핌 조회수: 2463    추천:577 2016-03-09 10:22:18
현대·기아차 51% vs. 쌍용차 71% “초고장력강판戰”

현대·기아차 51% vs. 쌍용차 71% “초고장력강판戰”

철강·신소재, 車통해 경쟁 가속



기사입력 : 2016년03월09일 10:14

최종수정 : 2016년03월09일 10:14



[뉴스핌=김기락 기자]



쌍용자동차가 초고장력 강판전(戰)을 가속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티볼리 에어에 초고장력 강판을 71%를 적용, 현대·기아자동차 주요 차종의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중인 51%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티볼리 에어는 전체 차량에서 초고장력 강판을 세계 최고 수준인 71%를 적용했다. 티볼리 에어의 초고장력 강판은 포스코 제품으로, 현대제철 강판을 쓰는 현대·기아차를 정조준 한 것이다.



초고장력 강판은 차체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연강판에 비해 두께는 얇으면서 강도는 더 높인 강판을 말한다. 현대·기아차는 인장 강도 60kg/㎟급 이상을 초고장력 강판으로 분류하고 있다. 단위면적 1제곱밀리미터당 60kg의 힘을 버틸 수 있다는 의미다.



초고장력 강판 비중을 늘리는 이유는 차량의 충돌 안전성과 연비 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초고장력 강판 수치가 높을수록 강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높은 차량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 향상 외에도 차량 경량화에 따른 운동 성능 향상 및 배출가스 감소 효과도 크다. 때문에 초고장력 강판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친환경차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티볼리 에어 초고장력 강판의 강도는 현대·기아차 수준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포스코에 확인 결과, 티볼리 에어의 고강도강 강도는 경쟁사의 초고장력 강판과 동등하거나 더 높다”고 말했다. 다만, 공급사인 포스코에서는 초고장력 강판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고, 월드 프리미엄 고강도강으로 부르고 있다.



투싼을 비롯해 스포티지, 제네시스 EQ900, 신형 K7 등 신차의 초고장력 강판 비율은 51% 이상이다. 이는 BMW 5 시리즈 32%, 벤츠 E 클래스 16%, 아우디 A6 25% 등 독일 명차 대비 2~3배 높은 수치다. 국산차가 수입차 보다 안전하지 않을 것이란 일각의 시각을 불식시킬 만하다. 특히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차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53%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고장력 강판 비율이 높다고 해서 안전도가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신형 투싼은 국토교통부의 안전도 종합등급 100점 만점 기준 91점을 기록, 최고 안전도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는 현대·기아차가 현대제철과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만큼,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쌍용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도 포스코의 고장력강 비중을 늘려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단적으로, 최근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SM6 강판은 100% 포스코 제품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포스코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해각서(MOU)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신차 개발에 따른 고강도강 개발 및 신소재 적용 등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엔진 및 변속기 등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차량 안전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자동차 강판이 충돌 안전성 및 차체 경량화에 직결되는 만큼, 철강 회사의 제품 전략이 자동차 회사를 통해 나타나고 있고, 강판 외에 석유화학, 플라스틱 등 신소재 분야의 경쟁으로도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추천하기

22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8536 평생 잊지 못하는 관계 칼날 2015-06-20 0 2755 422
8535 이제부터는 네 차례다 복수혈전 2015-06-20 0 2702 410
8534 연합뉴스---여친 집서 속옷 차림 남자에 격분 주먹질…법원은 '선처' 법원 2015-06-20 0 2668 394
8533 뉴스1---지하철역서 치맛 속 몰카 찍은 공무원 '선고유예' 법원 2015-06-20 0 2659 398
8532 호박에 선을 끗는다고 양아치집단 2015-06-20 0 2701 415
8531 사측의 꼼수와 유혹!!   PIP저능아를  해고치지 못하는 것은? 파멸 2015-06-20 0 2847 395
8530 不死鳥 호상 2015-06-20 0 2755 411
8529 소송을 할려면 소송 동호회 2015-06-20 0 2696 416
8528 늘 욕망을 채우지 못한 자 계몽주의 2015-06-20 0 3195 422
8527 일반직노동조합은 이미 설립되었습니다!! 죽음불사 2015-06-20 0 2915 411
8526 나는 늘 회사에 실망한다 딸랑딸랑 2015-06-20 0 2848 425
8525 중앙일보---대법 "포르노 야동도 저작권 보호 대상" 논란 법원 2015-06-19 0 2803 421
8524 국민일보---기획] 위기론 잠재우는 잇단 낭보… 현대차 ‘와신상담’ 빛 보나 보도 2015-06-19 0 2806 427
8523 헤이~ PIP불법 해고 2015-06-19 0 2835 408
8522 채증법칙 위반이란? 소송 동호회 2015-06-19 0 3221 403
8521 이투데이---현대차 美품질평가 석권에도 주가 추락…제2의 한전부지 나오나? 언론 2015-06-19 0 2793 405
8520 몽구 옆에서 딸랑거리던 중역들 딸랑딸랑 2015-06-19 0 3118 400
8519 머니위크---현대차, 2분기 실적 악화 전망.. '신저가' 기사 2015-06-19 0 2832 418
8518 하여튼 걱정된다 하여튼 2015-06-19 0 2774 415
8517 2015년 6월분 일반직지회 조합비 납부 안내드립니다 사무장 2015-05-20 0 6375 434

[first] <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