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연합뉴스 조회수: 2215    추천:521 2016-03-28 13:24:30
현대차그룹도 내부 구조조정 돌입…현대로템 이전
링크 #1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26/0200000000AKR20160326051000003.HTML?input=1179m, Hit:887


현대차그룹도 내부 구조조정 돌입…현대로템 이전

송고시간 | 2016/03/28 06:13



현대위아도 의왕행…현대기아차 중국 판매 고전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우리나라 대표 제조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마저 경기 불황에 결국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철도 차량과 무기 등을 만드는 계열사 현대로템이 구조조정의 시발점이다.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자동차[000270]도 중국 판매 부진에 바짝 긴장해 있는 상황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이날 10여 년 만에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사옥을 떠나 경기도 의왕연구소로 이전을 완료했다.



철도, 플랜트, 중기사업부, 구매, 지원 등 총 500여명 규모의 조직이 의왕연구소로 옮겨갔다.



현대로템은 양재동에 있는 서울사무소와 의왕연구소의 사업장 통합 추진이 영업, 구매, 연구소 지원조직 간 유기적 협업으로 사업 진행 의사결정을 신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속사정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양재동 사옥 임대료가 비싸지 않아 굳이 옮길 이유가 없는데 의왕연구소로 이전을 강행한 것은 사무직 직원들의 희망퇴직을 유도해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실제 현대로템[064350]은 최근 사내 변호사를 포함해 수십명의 직원이 희망퇴직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과 2005년에도 실적 부진으로 500여명 규모의 인력을 줄인 바 있다.



현대 로템의 한 직원은 "임대료보다 이사 비용이 더 들 것 같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양재동에서 의왕으로 옮긴다는 소식을 듣고 그만둔 직원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 로템은 올 초부터 과장 이상급 관리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원 연봉 반납, 관리직 연봉 동결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안도 시행 중이다.



현대 로템은 글로벌 철도업계의 경쟁 과열로 수주 실적이 떨어지면서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 손실이 1천929억원에 달해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해있다.



신용 등급 하락으로 회사채 발행이 여의치 않자 최근에는 자금조달 수단을 자산유동화담보부대출(ABL)과 기업어음(CP) 발행으로 급선회하는 등 유동성에서도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에서 현대글로비스[086280]와 동거 중인 자동차 부품 업체 현대 위아도 내달 의왕연구소로 서울 사무소를 옮긴다. 의왕연구소에서는 새로 이사 온 현대 로템과 같은 건물을 쓰게 된다. 현대 위아 또한 방위산업을 영위하고 있어 현대 로템과 방위산업 부문 합병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대위아[011210]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천9억3천만원으로 전년보다 4.7% 줄었다.



현대 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센터(GBC) 신축을 위해 5월 중에 구 홈플러스 본사로 사옥을 옮긴다.



문제는 이들 계열사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차도 쉽지 않은 여건이라는 점이다.



미국과 유럽 지역의 선방으로 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나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월 중국 시장에서 12만4천495대를 팔아 전년 동월(15만9천449대)보다 21.9% 급감했다. 현대차는 이 기간 7만5천23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7.2%, 기아차는 4만9천259대로 12.2% 각각 줄었다.



지난 1월의 경우 여타 업체들보다 현대기아차가 유독 판매 부진이 심했다. 중국 8개 주요 업체 가운데 현대기아차의 지난 1월 판매 감소 폭이 전년 동월 대비 가장 컸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3분기에도 중국 시장에서 중국 토종브랜드의 저가 공세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판촉 경쟁에 밀려 판매 및 실적이 급락해 위기를 맞은 바 있다. 당시 중국 법인 경영진을 교체하고 대대적인 판촉 공세에 나서 지난해 4분기에 가까스로 정상 궤도에 오르기도 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성패는 결국 중국에서 판가름나는데 최근 현대기아차의 중국에서 판매 부진은 올해 800만대 판매 목표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6/03/28 06:13 송고



추천하기

1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756 현대·기아차, 中 판매 4개월 만에 반등 베타뉴스 2016-05-05 2 2331 634
12755 “배고파 핫도그 훔친 건 罪 아냐”…伊대법, 현대판 장발장 석방 KBS뉴스 2016-05-04 0 2466 617
12754 현중, 저성과자 3천명 잘린다, 다음 주부터 작업 개시 정년 전 해고 2016-05-04 0 2571 625
12753 현대중공업 '해고 쓰나미' 공포에 노조 '투쟁 예고' 시사저널 2016-05-04 0 2498 647
12752 잘못하면, 700만대도 깨진다, 이익도 4조 5천억원 밑으로... 어쩌다 폭망 2016-05-04 1 2300 586
12751 어머나<, 어머나<, 놀라지 마세요~~ 현대차는 대책이 없다 대표님 2016-05-04 0 2174 604
12750 현대차 인도공장 '내수 비중' 늘린다 아시아경제 2016-05-04 5 2256 575
12749 4월 미국시장서 기아차 '전진'-현대차 '후진' OBS뉴스 2016-05-04 0 2328 582
12748 "4월 미국 자동차 판매 기아차 선방, 현대차 부진 - KTB 조선비즈 2016-05-04 0 2284 574
12747 현대차, 한국·중국 이어 미국도 휘청…800만대 `빨간불` 디지털타임스 2016-05-04 0 2259 590
12746 현대차 '착한기변'에…렌터카 '나 떨고있니' 서울경제 2016-05-03 0 2301 555
12745 고객에게 불행한,노예같은,불공정한,불편한,미끼 유인 판촉이다 판촉 감별사 2016-05-03 0 2575 573
12744 차라리 땡 처리 해서 매우 싸게 팔아 치워라~~ 땡 처리 2016-05-03 0 2108 568
12743 현대차, 그랜저 신차교환…고객 잡기 '초강수' 미래경제 2016-05-03 0 2306 541
12742 "그랜저 1년 타고 신형으로 바꾸세요"… 현대차, 스마트 익스체인지 진행 쿠키뉴스 2016-05-03 0 2063 553
12741 4월 해외 판매는 전년대비 현대 5.5 % 감소 기아 15.9% 감소 뉴스웨이 2016-05-03 0 2053 560
12740 장마감 후 공시-현대,1분기 152만288대 판매,전년比 6.2%↓外 뉴시스 2016-05-03 0 1989 667
12739 르노삼성 ‘시간당 60대’…현대차 ‘생산성’ 압도 왜? 컨슈머타임스 2016-05-03 0 2079 581
12738 현기차, 박통의 이란 42조원 프로젝트에서 제외 !! 뉴스핌 2016-05-03 0 2028 567
12737 현대·기아차, 이란 수출길 ‘잰걸음'..올해 6만대 목표 뉴스핌 2016-05-03 0 2181 590

[first] < [6] [7] [8] [9] [10] [11] [12] [13] [14] [1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