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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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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1 12:5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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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작년 연구개발에 3조6959억 투자 |
현대·기아차, 작년 연구개발에 3조6959억 투자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시장 선점 위해
이상민 기자 smlee@enewstoday.co.kr승인 2016.04.01 08:34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연구개발(R&D)에만 3조6000억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 등 미래형 자동차 기술 시장 선점을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R&D 비용으로 2조1724억원을 썼다. 이는 현대차 전체 매출의 2.4%에 해당한다.
지난해 기아차는 1조5235억원을 R&D에 투자했다. 이는 기아차 매출액의 3.1%에 해당한다. 기아차가 매출의 3%가 넘는 비용을 R&D에 투자한 건 지난해가 처음이다. 앞서 2014년(1조2699억원)과 2013년(1조2415억원)에는 각각 매출액의 2.7%, 2.6%를 투자한 바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해 R&D 비용으로 투자한 총 금액은 3조6959억원. 이는 2014년(3조3988억원) 대비 8.7% 증가한 금액이다.
지적재산권(특허) 관련해서는 현대차는 2만862건(국내 1만6116건·해외 4746건), 기아차는 5855건(국내 4209건·해외 1646건)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자율주행, 모바일 연동 서비스 등과 관련된 선행특허 확보를 강화해 미래 기술분야 선점을 꾀하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전기차 등과 같은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허도 취득 중"이라고 밝혔다.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구개발 비용으로 6231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전체 매출액의 1.7%에 해당한다. 현대차그룹의 철강계열사인 현대제철은 지난해 연구개발비로 1069억원을 투자했다.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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