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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
조회수: 1905 추천:539 |
2016-04-05 12:5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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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 기아차 실적 전망 놓고, 노무라 vs 크레딧 스위스 '이견' |
현대차 · 기아차 실적 전망 놓고, 노무라 vs 크레딧 스위스 '이견'
노무라 "한국 자동차 섹터 부정적" vs 크레딧 스위스 "나아질 것"
이동수·최미림 | meelim0128@gmail.com
승인 2016.04.05 10:42:53
한국의 자동차 업종 전망을 놓고 노무라와 크레딧 스위스가 서로 다른 견해를 쏟아냈다.
노무라는 한국의 자동차 업종이 부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한 반면 크레딧 스위스는 하반기에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해 눈길을 끌었다.
5일 골든브릿지 투자증권의 ‘골든 IB 리포트 요약’에 따르면 우선 노무라는 한국의 자동차 업종에 대해 “3월 선적량이 예상대로 전월대비 증가했다”며 “현대자동차의 경우 중동의 낮은 수요로 수출은 부진했지만(5% 감소) 견고한 국내 매출(전년 대비 7% 증가)이 이를 상쇄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기아자동차와 관련해선 “전반적인 수출 선적량은 예상치와 부합했지만, 재고 부담과 이머징 시장의 수요 감소로 수출이 줄었다(전년 대비 5% 감소)”면서 “한국 자동차 업종은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높은 재고 수준으로 인한 인센티브 상승 압박, ▲ EV/HEV 판매 증가로 인한 마진 압박과 R&D(연구개발투자) 부담 증가, ▲ 안전 및 배기가스 규제 강화에 따른 잠재적인 글로벌 품질 보증비용 상승 등이 우려된다고 노무라는 설명했다.
노무라는 이어 “한국의 자동차 섹터 중에선 한국타이어(161390, 투자의견 매수)와 한온시스템(018880, 투자의견 매수)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편 크레딧 스위스는 한국의 자동차 업종에 대해 “재고 조정이 거의 끝나감에 따라 올 1분기 이익이 반등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SUV와 대형 신형 세단차 중심으로 국내 판매 증가(현대자동차 전년 대비 7% 증가, 기아자동차 전년 대비 17% 증가) 및 해외 매출감소(현대차 -2%, 기아차 -7%) 등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크레딧 스위스는 하지만 “1,2월 해외매출 증가율(-11%)을 고려할 때 재고조정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월간 매출 안정화, 재고조정, 이머징시장 환율 등을 감안할 때 하반기엔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석했다.
골든브릿지 증권의 이동수 매크로 전략가는 “이같은 분석은 어디까지나 투자 참고용으로만 활용해달라”고 주문했다.
[기사 정리=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 기사 도움말=골든브릿지 증권 이동수 매크로 전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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