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전자신문 조회수: 2267    추천:532 2016-04-07 09:39:50
현대차, 내수 평균판매단가 해외보다 4.6배 높다
링크 #1 : http://www.etnews.com/20160406000383, Hit:785


현대차, 내수 평균판매단가 해외보다 4.6배 높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한 차량 평균판매단가(ASP)가 해외보다 4.6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지난해 현대차는 해외 판매량이 전체 85.6%를 차지했지만 해외 매출 비중은 6년 만에 최저치인 56.5%에 불과했다. 국내에서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여전히 값싼 모델 판매가 많은 것이다.





<현대자동차 국내·외 평균판매단가 (제공=현대자동차)>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은 496만여대, 매출액은 44조4414억원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ASP가 전년 대비 3.2% 증가한 895만원을 기록했다. 현대차 글로벌 ASP는 2011년 1055만원을 기록했다. 3년 연속 하락한 뒤 4년 만에 소폭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내수 ASP가 전년 대비 2.9% 오른 2709만원을 기록한 덕분이다.



지난해 현대차 내수 ASP와 해외 ASP 격차는 4.6배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미국, 유럽 등 선진 자동차 시장이 무너진 2009년 당시 격차가 5배를 기록한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다. 이 때문에 해외 판매량이 전체 85.6%에 달하는 425만여대를 기록했지만 해외 매출 비중은 최근 6년 중 가장 낮은 56.6%에 불과하다. 반면 지난해 국내 매출은 사상 최대치인 19조3425억원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 판매량과 ASP가 겹쳤기 때문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현대차 해외 매출 비중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49.6%까지 떨어졌지만 2010년 이후 지속 상승해 2012년 61.8%까지 회복했다”며 “해외 판매량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며 2013년 400만대를 돌파했지만 해외 매출 비중은 2013년 이후 계속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국내·외 판매실적 (제공=현대자동차)>

실제 현대차 해외 매출액과 판매량은 정비례하지 않았다. 지난해 해외 매출액은 25조989억원으로 해외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26조6949억원)를 기록한 2012년보다 6%가량 감소했다. 하지만 판매량은 지난해에 2012년보다 13.8%가량 많다. 지난해 ASP가 2012년(714만8826만원)보다 17.4%가량 감소하면서 더 많이 팔고도 더 적은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현대차 해외 ASP가 감소세를 띄는 이유는 남미, 인도 등 제 3세계 시장과 유럽 시장에서 i10, i20 등 경·소형차 판매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웨둥(국내명 아반떼HD), 랑둥(국내명 아반떼MD), 링샹(국내명 NF쏘나타), ix35(국내명 투싼ix) 등 구형 차량을 아직 판매 중이다. 지난해에는 중국 현지업체 저가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할인폭을 늘리면서 ASP는 더욱 떨어졌다. 북미 시장에서도 지난해 구형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MD), 에쿠스 등에 인센티브를 많이 지급했다.





<현대자동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EQ900` (제공=현대자동차)>

반면 내수 시장에서는 매년 ASP가 상승했다. 2010년 2365만원이던 국내 시장 ASP는 지난해 2709만원으로 14.5% 올랐다. 같은 기간 내수 판매량은 65만9565대에서 71만4121대로 8.3%가량 상승했다. 그 결과 지난해 내수 매출액은 2010년 대비 24% 높아진 19조3425억원에 달했다. 내수매출 비중은 43.5%로 최근 6년 간 가장 높은 수치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대차가 추구하는 `제값받기` 정책이 북미, 중국, 유럽 등 대부분 나라에서 일부 차종에만 적용되고 경쟁이 심한 차종에는 인센티브나 할인을 대폭 지원하면서 ASP 하락이 발생한 것”이라며 “국내에서는 SUV, 중·대형 세단 판매량이 많아 ASP가 높고, 신차 출시 할 때마다 가격이 높아진 것도 주 원인”이라고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추천하기

22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8516 글로벌 이코노믹---현대차 주가 회복 키워드는? 기사 2015-06-19 1 2757 411
8515 아시아경제---현대증권, 현대차 목표주가 27.3% 하향 기사 2015-06-19 0 2757 408
8514 매일경제---판매부진 현대차 주가 5년전으로 기사 2015-06-19 0 2740 403
8513 마음속의 부처와 앙칼 숫골당 2015-06-19 0 2953 408
8512 제일 무서운 내부의 적이여 ~~단순 무식이 제일 무섭지 ! 내부의 적 2015-06-19 0 3106 403
8511 해고자의 피눈물과 몽구의 눈물은 같을 수 없다 회사에 당한 자 2015-06-19 0 3004 407
8510 MK , 언제 정신 차리나?? 연꽃이 필 무렵? 정재암 2015-06-19 0 3297 412
8509 오늘은 주가가 얼마나 빠지나? 갸우뚱 2015-06-19 0 2866 400
8508 친절한 몽구씨(해외에서는), 그러나, 국내에서는 ?? !! 이따위 2015-06-19 0 2807 398
8507 광고, 정말 한심하다 광고쟁이 2015-06-19 0 2877 420
8506 이렇게 광고해라 끝판왕 2015-06-19 0 2774 389
8505 뉴시스---현대차, '벤틀리 수석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 영입 보도 2015-06-18 0 3009 410
8504 매일경제---현대차, 미국 신차품질조사서 한 풀었다 보도 2015-06-18 0 2688 405
8503 이데일리---현대차 中 충칭공장 23일 착공…MK 현장경영 나설듯 보도 2015-06-18 0 2705 386
8502 울산제일일보---현대차 노사에 부는 뉴패러다임 울산신문 2015-06-18 0 2755 416
8501 국민일보---절치부심’ 현대차그룹, 모처럼 잇따른 낭보가 반등 동력 될까 신문 2015-06-18 0 2693 409
8500 채널A---美 소비자 "한국차 최고"..日·유럽차 추월 방송 2015-06-18 0 2621 383
8499 침묵은... 계몽주의 2015-06-18 0 2948 398
8498 이게 사필귀정 아닌가?? XX 2015-06-18 1 3003 397
8497 메르스 치료 의료인들과 PIP 생들의 공통점 PIP 2015-06-18 0 2831 395

[first] <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