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아시아경제 조회수: 2081    추천:525 2016-04-12 15:26:56
현대비앤지스틸·MPK, 같은 甲질 다른 주가 왜일까?

현대비앤지스틸·MPK, 같은 甲질 다른 주가 왜일까?

아시아경제 | 최동현 | 16.04.12 10:15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오너의 '갑질' 논란이 빚어진 두 기업의 주가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 8일 정일선 사장의 '매뉴얼 갑질' 논란에도 주가가 전장대비 1.4% 오른 1만900원에 마감했다. 그 다음날에도 주가는 오히려 더 오르다가 전장과 같은 가격에 마감했다. 정 사장의 사과 이후 고액 연봉과 내부거래 등 각종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에도 주가는 내리지 않았다.



이는 앞선 정우현 MPK그룹(미스터피자) 회장의 경우와는 다른 양상이다. 정 회장은 지난 2일 경비원 황모씨를 폭행해 갑질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MPK 시가총액은 5거래일 만에 약 174억원이 증발했다.



이 같은 차이는 두 기업의 사업적 특성이 빚어낸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비앤지스틸은 매출의 대부분이 현대차, 기아차, 현대로템 등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기업간거래(B2B) 기업이다. 주로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생산해 이들에 납품한다. B2B기업은 수주계약이 몇 년 단위로 이뤄지고 거래 관계도 보수적이기 때문에 사업이나 업황과 관련된 것이 아니면 웬만한 이슈에 주가가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피자를 만들어 파는 MPK의 경우 소비자간거래(B2C) 기업이기 때문에 작은 이슈에도 민감하다. 자칫 소비자가 불매운동이라도 벌이면 매출에 직격탄을 맞기 때문이다. 또 피자를 소비하는 연령층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자주 사용하는 젊은층이라 인터넷을 통한 이들의 거센 항의에 기업 이미지도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실제 정 회장의 갑질 논란 이후 다음 아고라와 네이버 가맹점주들의 모임 카페, 일부 소비자 단체 등에서 '미스터 피자 반대'를 외치며 서명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SNS에서도 불매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김형렬 교보증권 매크로팀장은 "경영주의 갑질 논란이 불매운동 등 직접적 매출 변화를 초래하지 않으면 이미지는 나빠질지 몰라도 주가는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추천하기

16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596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것인가? 노조원 Q 2015-08-03 0 2567 429
9595 재벌그룹 총수들? 차라리 남몰래 역외펀드를 만들까?? 레미제라블 2015-08-03 0 2474 430
9594 퍼온 글---기름값 하락 수혜주는 한국전력임 퍼온 글 2015-08-03 0 2567 450
9593 퍼온 글---현대차 실적회복 그리고 주가회복 가능성 있나? 퍼온 글 2015-08-03 0 2322 433
9592 서울경제---특징주]한국전력, 2분기 호실적 전망에 시총 2위 회복 기사 2015-08-03 0 2390 422
9591 뉴스웨이---현대차 3인방, 7월 판매실적 발표 앞두고 주가 ‘급제동’…시총 추락 기사 2015-08-03 0 2328 417
9590 뉴스웨이---포커스,  ‘현대차 VS 토요타’ 수소차 현주소 보도 2015-08-03 0 2450 424
9589 퍼온 글---한국전력 2분기 영업이익 2조2300억,현대차 1조7500억 그런데 주가는 퍼온 글 2015-08-03 0 2441 408
9588 제 정신이 아니구만.... 항전 한전 2015-08-03 0 2417 414
9587 PIP 스트레스로 발기부전증에 걸렸다면 고소가능 한가요? 안선놈 2015-08-03 0 2856 413
9586 폭염에 으르렁 몽몽 거리는 복날 개작두 2015-08-02 0 2767 421
9585 이따위 이런 짓 할려고 비행기를 타고 다닌다? 이따위 2015-08-02 0 2747 430
9584 돈이 너무 많아도 골치가 아프고 전 가족이 쪽팔려~~" 임직원 2015-08-02 0 3089 437
9583 인간이란 똑 같은데..., 차라리 아버지 나라가 살기가 더 편한가? 연꽃이 필 무렵 2015-08-02 0 2429 429
9582 나 같으면 나잘란 박사 2015-08-02 0 2682 456
9581 조선비즈---"쇳물에서 자동차까지"...현대차 엔진 빼고 다 만드는 이곳 보도 2015-08-02 0 2715 452
9580 아주경제---자동차업계, ‘속전속결’ 임단협 마무리... 위기의 현대·기아차 주목 보도 2015-08-02 0 2616 437
9579 현기차가 언론, 홍보 전략 면에서, 국민들은 완전히 네다바이 당하지 않는다 네다바이꾼 2015-08-02 0 2455 462
9578 네다바이 란? 국어 2015-08-02 0 3854 464
9577 매일일보---현대·기아차, 친환경신차로 선두 굳히기 ‘가속페달’하반기 기사 2015-08-02 0 2375 440

[first]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