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메트로신문 조회수: 2102    추천:551 2016-04-19 23:02:24
현대건설 '담합의혹', 현대 이미지에 또...

현대건설 '담합의혹', 현대 이미지에 또...

김승호 기자(bada@)



현대건설 등 4개 건설사가 평창동계올림픽 기반시설 구축사업인 '원주-강릉 고속철도 공사' 입찰 담합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19일 사업비 규모만 9300억원에 이르는 원주∼강릉 도시고속철도 사업에서 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가 광범위한 담합을 저지른 혐의를 잡고 대규모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이날 현대건설 등 4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사업계획보고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 사업에 참여한 현대건설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한진중공업, KCC건설 등 건설사 4곳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등 60여명을 보내 4개 회사의 담당 부서에서 회계장부와 입찰 관련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4개 공사구간을 1개 구간씩 수주할 수 있도록 현대건설 등 4개 건설업체가 입찰가를 사전 합의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진다. 검찰은 이 사업과 관련해 현대건설 등 건설사의 핵심 임원들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투찰가격을 모의해 실행에 옮긴단서를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된 평창동계올림픽 기반시설인 '원주∼강릉 고속철도 공사'는 전 구간 길이 58.8㎞에 이르는 대형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초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했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실제로 이들 업체는 각사가 따내기로 한 1개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3개 구간에는 탈락할 수밖에 없는 금액을 써내는 수법으로 담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국내 건설업계 시공능력순위 2위인 현대건설은 과거에도 입찰담합을 주도했다는 의혹이 자주 제기돼 왔다. 공공공사를 비롯한 각종 국내 대규모 건설공사에서 여러차례 담합을 했다는 의혹이 여전하다.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은 올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제안형 사업 발굴과 투자 개발형 사업 진출 등에 관심을 가져왔다. 하지만 이번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올해 경영전략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주요 계열사로서 윤리경영을 강조해 온 그룹 이미지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1년 자금난을 겪던 현대건설을 인수했다. 현대그룹 영광의 상징이었던 건설을 현대차그룹이 품은 것이다. /김승호 기자 bada@



추천하기

1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716 중국서 주춤하는 현대차..정의선 부회장 직접 시장점검나서 서울경제 2016-04-29 1 2110 561
12715 중국 위기론--중국을 너무 쉽게 봤다... 비단장수 왕서방 2016-04-29 0 2161 603
12714 초등학생들, 아빠가 "노동자가 아니라, 노예로 인식"한다니 놀랍다 노예?? 2016-04-29 0 2269 593
12713 이혜훈, 휠체어금지법 20대 국회서 추진 잘한다 2016-04-29 0 2329 576
12712 현대기아차, 중국서 소비자 충성도 '바닥권' 연합뉴스 2016-04-29 0 2244 577
12711 중국에서 충성도 낮고, 가격 높고, 전기차는 기술이 뒤지고 아뿔싸 2016-04-29 0 2298 596
12710 LG화학은 아우디 배터리 공급.. LG전자는 세계 최고 효율 태양광 모듈 생산 조선비즈 2016-04-29 3 2311 588
12709 요런 것 만들다가... , 남의 회사 쉽게 쳐먹다가... 깡통 2016-04-28 0 2291 616
12708 용기있는 내부자 고발로 끝내야한다 내부 고발 2016-04-28 0 2337 582
12707 환율 조작국 땡전 한 잎 2016-04-28 0 2253 570
12706 칭찬 하나!! 선지자 2016-04-28 0 2241 574
12705 왕회장이 부활 하시면... 총괄 회장 2016-04-28 0 2289 545
12704 회사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양주 쳐먹고 신라면 쳐먹어??? 짝퉁 회장 2016-04-28 0 2231 548
12703 회사에 나오기가 겁난다 비단장수 왕서방 2016-04-28 0 2199 552
12702 망하는 것 찜하기 찜하기 2016-04-28 0 2087 552
12701 &&이 망하고 있네~~ 복날 개장수 2016-04-28 0 2171 554
12700 현대·기아차 아성 위협하는 경쟁차 7가지페이스북조회 위키트리 2016-04-28 0 2271 571
12699 [단독]현대차 中서 빨간불… 정의선 부회장, 정비 나섰다 아시아경제 2016-04-28 1 2191 554
12698 뱃 속에 생 똥이 바글바글 끓을 정도로 연꽃이 필 무렵 2016-04-28 1 2306 580
12697 나도 그런디~ 실패한 인생 2016-04-28 0 2165 542

[first]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