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아시아경제 조회수: 2023    추천:561 2016-04-28 11:19:59
현대기아차, 분기 영업익 6년만에 2조원대 붕괴(종합2)

현대기아차, 분기 영업익 6년만에 2조원대 붕괴(종합2)

최종수정 2016.04.27 13:40 기사입력 2016.04.27 13:40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1분기 6336억원의 영업익을 올렸다. 내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고른 판매량을 보이며 전년동기는 물론 지난 분기보다도 1000억원 이상을 더 벌어들였다. 하지만 앞서 현대차 영업익이 전년대비 15% 떨어지며 현대기아차 합산으로는 6년만에 분기 영업익 2조원대가 깨졌다.

 

27일 기아차는 지난 1분기 매출 12조6494억원, 영업익 63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13%, 영업익은 24% 늘어난 수치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아차는 2016년 1분기(1~3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대비 0.7% 감소한 68만6000대를 판매했다. 글로벌 현지판매는 경기 둔화에 따라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 감소했지만 주요 선진시장에서 수요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나며 이를 상쇄시켰다.



국내시장 판매는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 등 RV 판매 호조에 최근 출시한 K7, 모하비의 신차효과가 더해지며 전년대비 11.4% 증가했다.



미국 판매는 볼륨차종인 쏘울과 카니발, 스포티지 등 RV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3.7% 증가했고 유럽 판매는 승용차급의 판매 회복과 신형 스포티지의 폭발적인 인기로 전년대비 15.1% 증가했다. 반면 중국에서는 소형 SUV인 KX3의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승용차급 수요 감소 등에 따른 경쟁 심화로 지난해보다 12.7% 감소했다.

하지만 앞서 현대차 영업익이 5년만에 최저치인 1조3424억원에 머물며 현대기아차 합산으로는 1조9000억원에 그쳤다. 2조원대 영업익이 붕괴된 것은 2010년 4분기(1조9440억원) 이후 6년만이다.



현대차 영업익이 줄어든 배경에는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 여파가 컸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대비 6.4% 감소한 110만7377대를 판매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판매가 늘었지만 중국 시장은 전년대비 18% 감소한 22만9011대를 팔았다. 같은 기간 경쟁업체인 폭스바겐(1.8%), GM(22.3%), 포드(14.7%), 닛산(10.5%), 도요타(34.1%), 혼다(40.6%) 등 글로벌 업체들이 판매 호조세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신흥 시장에서의 부진도 손해를 키웠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러시아에서 4만1000대를 팔았다. 전년보다 19.7% 줄어든 것으로 브라질에서도 20.8% 감소한 3만4000대 판매에 그쳤다. 현대차 내부에서 올 한해 러시아와 브라질 실적이 15~16%의 떨어질 것으로 분석한 것도 이때문이다.



이외 공장 가동률 하락으로 매출원가가 증가했고 슈퍼볼 광고 등 일시적인 마케팅 비용과 연구개발비 투자 확대로 인한 영업 비용 확대도 원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 EQ900 출시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증가, 금융 부문 매출액 증가로 매출이 지난해보다 6.7% 늘어난 점은 고무적이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의 저성장 기조에도 3월 들어 글로벌 지표가 반등하고 있는 점은 2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3월 중국에서 현대기아차는 전월대비 60% 늘어난 총 15만591대를 팔았다. 지난해보다는 6% 줄었지만 점유율은 8.2%로 전달(7.7%) 보다 0.5%포인트나 늘었다. 이는 중국 현지업체 점유율 31.9%를 제외하고 수입차 중에서는 폭스바겐 18.8%, GM 11.6%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현대기아차는 "신흥국 경기부진이 심화되고 주요 선진국들도 경기회복 둔화 조짐을 보이는 등 저성장 기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이지만 판매량과 수익성을 높이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대폭 확대해 미래 기술 우위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추천하기

1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636 해고를 때려야 하는데... 정년 전 해고 2016-04-22 0 2163 541
12635 잠을 못 이루는 밤이 왔네요 구조 조정 2016-04-22 0 2146 562
12634 퍼온 글---정몽구+정의선 현대차 2014~2016년 자사주 매입 현황 퍼온 글 2016-04-22 0 2281 565
12633 퍼온 글---개인 현대차 7.4%,1500만주(2조5000억)보유 1조원 손실 중[1] 퍼온 글 2016-04-22 0 2164 563
12632 중요~~현대기아차 세계 점유율 5년간 8%대…중국 업체 15% 육박 연합뉴스 2016-04-21 0 2130 553
12631 중요~~현대차, 이제 제대로 평가 받아야 한다 재벌 감별사 2016-04-21 0 2219 562
12630 퍼온 글---쓰래기 구루마 똥차 반토막인데 안 망하것나 퍼온 글 2016-04-21 0 2204 573
12629 퍼온 글---혅대차 똥차.. 퍼온 글 2016-04-21 0 2205 559
12628 퍼온 글---아즉도 쓰래기 똥차 똥꼬 빠는 쓸개빠진 것들이 있네? 퍼온 글 2016-04-21 0 2250 566
12627 [종합]현대차, 일부 공장 생산 중단…재개시점 예측도 못해 뉴시스 2016-04-21 0 2119 557
12626 쏘나타·그랜저…주력 세단 국내 판매 갈수록 ‘뚝’ ‘현대차 놀이터’가 좁아지고 있다 경향신문 2016-04-21 4 2151 568
12625 영업점,차 안 팔려 한숨 짓고 있다(쏘나타,그랜져 안 팔려...) 아뿔싸 2016-04-20 0 2256 563
12624 형,우리 잘 가고 있는데,차는 왜 안 팔려?,그대 이제 폭망인가?? 현대맨 2016-04-20 0 2217 552
12623 중요~~현대차, 중국서 포드에 3위 내줘..4월 턴어라운드 기대(종합) 이데일리 2016-04-19 0 2136 546
12622 현대제철, 철강값 반등에 주가 석달새 29% `쑥` 매일경제 2016-04-19 0 2125 550
12621 중요~~현대차, 모델3 대항마로 ‘1회충전 300km’ 아이오닉 만든다 디지털타임즈 2016-04-19 0 2102 535
12620 HSBC "일본 지진...현대차 · 기아차에 큰 호재는 아냐" 초이스경제 2016-04-19 0 2216 548
12619 중요~~현대차, 모델3 대항마로 ‘1회충전 300km’ 아이오닉 만든다 디지털타임즈 2016-04-19 0 2101 531
12618 현대건설 '담합의혹', 현대 이미지에 또... 메트로신문 2016-04-19 1 2146 555
12617 현대차, 지각 잦아도 성과급 못깎아 현대重, 의료비 1인 年3000만원 지원 동아일보 2016-04-19 0 2171 564

[first]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