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연합뉴스 조회수: 2252    추천:561 2016-04-28 11:26:41
"승진 않고 조합원으로 남겠다" 현대차노조, 승진거부권 요구

"승진 않고 조합원으로 남겠다" 현대차노조, 승진거부권 요구

송고시간 | 2016/04/28 11:07



노조, 임금협상 요구안에 포함…회사 "인사권 침해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승진도 싫고, 조합원 자격만 그대로 유지해 주세요."



현대자동차 노조가 일반·연구직 조합원의 '승진 거부권'을 포함한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승진 거부권은 노조가 올해 처음 요구하는 것이다.



현대차 일반·연구직 조합원은 8천여 명에 이른다. 남양연구소에만 조합원이 6천여 명이다.



노조는 이들 조합원이 (승진을)희망하지 않을 경우 회사의 '대리→과장' 승진 인사를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달라는 요구안을 내놓았다.



현대차에서는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하면 조합원 자격이 없어진다. 조합원 자격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다.



조합원 자격이 없는 과장이 되면 연봉제를 적용받고, 5단계의 인사고과에 따른 압박이 심하기 때문에 과장 승진을 원하지 않는 조합원이 적지 않다는 것이 노조의 설명이다.



또 일반·연구직 입장에서는 강성 노조의 울타리 안에 있으면 조합원으로서 확실한 고용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노조 역시 이들을 조합원으로 유지하면 조직력을 키울 수 있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요구안이다.



남양연구소 노조는 그동안 조합원인 연구원에서 비조합원인 책임연구원 승진을 원치 않는 조합원을 위해 조합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연구직제를 도입하기 위해 힘써왔지만, 회사 측이 거부해 무산된 사례도 있다.



노조 관계자는 28일 "많은 조합원 요구에 따라 승진을 원치 않는 일반직과 연구직이 조합원으로 계속 남을 수 있도록 회사 측에 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회사 측이 인사권과 관련한 이 같은 노조안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갈등이 예상된다.



노조는 또 올해 임금인상 요구안으로 금속노조가 일괄적으로 정한 기본급 7.2%에 해당하는 15만2천5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안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매년 요구하는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해고자 2명 원직 복직도 요구안에 담았다.



노조는 통상임금 확대, 조합원 고용안정대책위원회 구성, 주간연속 2교대제에 따른 임금보전 등도 요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내수 침체와 수출 부진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의 무리한 요구는 회사의 경쟁력을 악화시킬뿐만 아니라 대기업 고임금 인상 억제를 올해 노동개혁 실천과제로 천명한 정부 시책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사 올 임협 상견례는 5월 중순 이후 열릴 전망이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6/04/28 11:07 송고



추천하기

2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396 이재용-주형환..중국 혁신의 등에 올라탄다 조선비즈 2016-03-26 1 2211 557
12395 능력자들은 빨리 중국으로 튀어라~~ 능력자들 2016-03-26 0 2197 557
12394 퍼온 글---현대차 3년동안 영업이익 2조원 감소..해마다 7000억씩 감소. 퍼온 글 2016-03-26 0 2306 570
12393 현대차 하나로는 부족하다[박영균의 활쏘기] 박영균 퍼온 글 2016-03-25 0 2417 578
12392 '수출 견인차' 시동 꺼지나..車·전자·반도체 1분기 마이너스 성장 전망 조선비즈 2016-03-25 0 2275 537
12391 이제 남은 건 모두 폭망 뿐... 아사리 판 2016-03-25 0 2201 547
12390 매수 해도 매도 하면 퍼온 글 2016-03-25 0 2224 572
12389 현대차 7분기 연속 어닝쇼크..부도 가능성 없나?[11] 퍼온 글 2016-03-25 1 2354 534
12388 더- 비참한 것은 싸움,그의 운명 2016-03-24 1 2371 533
12387 현대차 통합사옥 '교통개선분담금' 낸다서울시 상반기에 교통영향평가 서울경제 2016-03-16 0 2408 533
12386 퍼온 글---올해부터 한미 FTA 실질 혜택 퍼온 글 2016-03-16 0 2358 519
12385 퍼온 글---트러스트 자산운용 정몽구,정의선 이사선임 반대(머니투데이) 퍼온 글 2016-03-16 0 2382 528
12384 사외이사 삼성은 장·차관, 현대차는 감독기관 선호 뉴스1 2016-03-10 0 2206 529
12383 현대차그룹은 감독기관 경력 비중이 75%로 월등히 높은 비중을 차지!! @@ 의금부 곤장치기 2016-03-10 0 2295 529
12382 [중국통] 中 2월 수출 쇼크..'경착륙' 현실 되나 SBSCNBC 2016-03-09 0 2401 532
12381 ◇ 현대차 위기,중국산 자동차 대비 가격이 2.5배 비싸고, 현지 생산도 감소, 수출 50 % 급감, 감산을 고민 중 SBSCNBC 2016-03-09 0 2454 526
12380 퍼온 글---현대차 빨간불 들어올때 빨리 털고 빠져야[2] 퍼온 글 2016-03-09 0 2284 536
12379 퍼온 글---현대차 노조가 문제가 아니라 정몽구가 문제다[5] 퍼온 글 2016-03-09 0 2326 546
12378 퍼온 글---반토막 현대차 주주들도 채찍을 들어야 할때다. 퍼온 글 2016-03-09 0 2273 558
12377 퍼온 글---순이익 9조->6조로 망해가는 현대차!! 퍼온 글 2016-03-09 0 2326 558

[first]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