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뉴스토마토 조회수: 2019    추천:560 2016-04-29 13:05:22
현대차, 전기차 주행거리 320km로 연장..테슬라 상륙 막는다
링크 #1 :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49020, Hit:760


현대차, 전기차 주행거리 320km로 연장..테슬라 상륙 막는다

뉴스토마토 | 정기종 | 입력 2016.04.29 06:05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시장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오는 2018년을 목표로 현재의2배 수준까지 주행거리를 연장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업계 후발주자인 테슬라가 오히려 시장의 주도권을 갖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성장하면서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오는2018년 양산을 목표로1회 충전으로 총32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개발에 한창이다. 320km를 가는 전기차는 올해 6월 현대차가 출시 예정인 전기차 ‘아이오닉 EV(1회 충전으로 180km 주행)보다 주행 성능까지 대폭 끌어올릴 전망이다.



주행거리 320km면 부산~대구 왕복 거리가 250km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웬만한 곳은 한번에 갈 수 있게 된다. 미국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도 1회 충전으로 200마일(320km)을 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길은 멀다. 아우디는 최대 출력 500마력, 1회 충전시 주행 거리 500km인 ‘e-트론 콰트로’를 2018년부터 양산한다고 밝혔다. 형제사인 폴크스바겐도 1회 충전으로 600㎞를 달리고, 15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하는 전기차 ‘버드-e’를 공개했다. 올해 출시될 쉐보레 볼트도 1회 충전으로 300km 이상을 달린다. 심지어 후발주자인 중국JAS모터스의iEV6S까지1회 충전으로300km이상을 주행한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현대차 친환경 전용 라인업 아이오닉 시리즈의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플랫폼을 공유한다는 특성 탓에 배터리 효율 극대화에는 한계가 있다.때문에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인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대폭 늘리는 데 주력하고 나선 것이다.



여기에 최근 현대차가 오는2020년까지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모델 라인업을26개 차종으로 확대해 친환경차 시장에서 글로벌2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표한 만큼 세계 무대에서 통할만한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로 정면 승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배터리 개발을 위해 LG화학과SK등과 관련 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양사는 최근 구본무LG그룹 회장과 최태원SK회장이 국내외 자동차 배터리 공장 준공식에 직접 참석할 만큼 해당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당 모델의 양산 시점이 최대 주행거리321km를 구현한 모델3의 국내 진출 예상 시기와 맞물리며 시장 주도권을 둔 경쟁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4000만원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모델3를 내년말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사진/로이터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차세대 친환경차로 전기차를 낙점하는 가운데 급부상한 테슬라의 모델3는 기존 테슬라 라인업인 모델S와 유사한 디자인에 가격은 절반 수준으로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양산 시기는 내년 말이며 이르면2018년 국내 도입이 전망된다.



모델S의 가격이7만달러(약8060만원)에서 시작하는 점을 감안하면4000만원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셈이다.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전기차의 대중화를 주도하겠다는 테슬라의 야망이 드러나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를 방증하듯 지난달31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모델3는 약2주만에40만대에 달하는 계약을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물론 테슬라 모델3가 무조건적으로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테슬라 모델에 사용된 원통형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이 여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지적 때문이다.테슬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전기차용 배터리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파우치 형태의 배터리를 사용 중이다.



현대차가 주행거리300km이상 차량 출시 시기를2018년으로 설정한 것 역시 충분한 안전성 검증을 거치기 위해서다.배터리 용량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을 잡기위한 시간도 상대적으로 벌수 있게됐다.



여기에3만5000달러의 가격 경쟁력은 출시 전 예상치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인테리어를 포함한 차량 옵션 가격을 합치면 현재 전망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하락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하지만 테슬라 모델3가 시장에서 위협적 존재로 떠오른 것이 사실인만큼 현대차 역시 그동안의 기조를 유지하며 점진적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친환경 전용 라인업 아이오닉 3종을 연내 출시해 국내 점유율을 확대한 뒤 오는 2018년 주행거리를 연장한 신모델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현대차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기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연내 잇달아 선보여 국내 점유율을 확대한 뒤 해외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향후 주행거리를 확대한 모델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최병철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현대차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최근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친환경차 시장이 현재 주춤한 것은 사실이나 지속적으로 확대성장이 전망되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에 대응할 것"이며 "라인업 확대는 물론 독자적 시스템 환경 구축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맛있는 뉴스토마토



추천하기

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856 재고 털어내자…'생산월별 차등 할인' 꺼내든 현대차 서울경제 2016-05-23 1 2057 587
12855 퍼온 글---현대차 최악의 뉴스만 계속 나오는군요 퍼온 글 2016-05-23 0 2129 583
12854 퍼온 글---현대차 고점 272500원->132000원..52%폭락 퍼온 글 2016-05-23 0 2117 574
12853 "뒷짐" 진 경찰들, 양재동은 지금 "현대공화국" 오마이뉴스 2016-05-20 0 2313 570
12852 퍼온 글---정몽구 땅투기 후 현대차그룹 시총 60조원 증발 퍼온 글 2016-05-20 0 2180 563
12851 퍼온 글---미세먼지[1] 퍼온 글 2016-05-20 0 1870 566
12850 현대모비스 사장에 임영득 현대차 부사장 임명 이뉴스투데이 2016-05-20 0 2262 551
12849 삼성·LG·SK…전기차 배터리 투자 '삼국지' SBSCNBC 2016-05-20 0 2083 549
12848 현대중공업 노조 "희망퇴직, 500명 신청" 뉴스토마토 2016-05-19 1 2199 553
12847 명품시계에… 조합원 등진 KT&G 노조위원장 기소 동아일보 2016-05-19 0 2103 563
12846 [인사이드스토리]현대차 기술집약 G80 출시 앞두고 연이은 디젤차 게이트에 불똥 우려 서울경제 2016-05-19 0 2159 552
12845 [가뭄에 빠진 산업계]中·신흥국 판매부진에 가동률 하락…현대차의 또다른 고민 아시아투데이 2016-05-19 1 2032 538
12844 현대차그룹 계열사 기업카드 사용 감소에 현대카드 ‘울상’ 아시아투데이 2016-05-19 0 2040 571
12843 현대차, 테슬라 부럽지 않은 수소차 자신감 지디넷코리아 2016-05-18 0 2122 539
12842 <기고> 15만 금속노조의 요구 “현대차그룹은 교섭에 나와라” 박유기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 울산저널 2016-05-18 0 2068 549
12841 현대차 임협 3대 쟁점…돌파구는? 에너지경제 2016-05-18 0 2110 559
12840 임금피크·공동교섭… 현대차 임협 '험로' 부산일보 2016-05-18 0 2098 566
12839 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승진 거부권’ 요구한 까닭 매일노동뉴스 2016-05-18 0 2197 546
12838 간부사원 취업규칙은“경영상 부득이한 사유로 인원의 감소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매일노동뉴스 2016-05-18 0 2235 566
12837 퍼온 글--무너진 스승 미쓰비시, 새로운 암초 만난 현대차 퍼온 글 2016-05-18 0 2099 537

[1] [2] [3] [4] [5] [6] [7] [8] [9] [1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