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시사저널 조회수: 2465    추천:609 2016-05-02 19:19:05
현대차 내수판매 '휘청'..4월 '나홀로 역성장'

현대차 내수판매 '휘청'..4월 '나홀로 역성장'

4월 내수판매 5.7%↓..완성차 5개사 중 유일한 내수 하락



시사저널 | 입력 2016.05.02. 17:31 | 수정 2016.05.02. 18:49



현대자동차 체면이 말이 아니다. 지난달 기아차와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가 주력차종 판매호조를 앞세워 내수 시장에서 줄줄이 성장한 가운데 현대차만 판매량이 줄었다.



공고한 성적을 자랑하던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 ‘승용 3인방’ 판매량이 동반 부진했고, 기대를 모았던 친환경차 아이오닉 판매량은 세자릿대로 뚝 떨어졌다.



현대차 보다 한수 아래로 여겨지던 한국GM과 르노삼성의 신차공세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2분기 신차 계획도 없어 내수시장 침체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대차 내수판매 하락세가 장기화할 경우 정몽구 회장이 내걸었던 '813만대 판매' 달성이 요원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사진=현대차그룹현대차는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5.5% 감소한 41만262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 부진이 뼈아팠다. 현대차는 4월 국내시장에서 전년보다 5.7% 감소한 5만9465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내수시장에서 기아차는 12.7%, 르노삼성 21.6%, 한국GM 10.2%, 쌍용차 12.3% 전년대비 성장한 것과 대조적이다.



‘국민차 3인방’으로 불리던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지난달 그랜저는 전년 동월 대비 34.7% 급감한 5165대, 아반떼는 전년 동월 대비 1.5% 줄어든 7658대 판매됐다.



지난달 현대차 단일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린 쏘나타(8057대)도 전년 동월 대비로 판매가 4.6% 줄었다.



이 밖에 현대차 골칫거리로 전락한 대형 세단 아슬란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81.8% 급감한 176대에 머물렀다.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 판매량(5744대)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9% 줄었다.



2017년식 쏘나타. / 사진=현대차그룹같은 기간 친환경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755대에 그쳤다. 같은 제원을 가진 기아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가 지난달 2440대 판매되며 선전한 것과 대비된다.

업계에서는 현대차 내수 부진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GM과 르노삼성이 각각 ‘올 뉴 말리부’, ‘SM6’라는 중형세단을 출시했다. 두 차종 모두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쏘나타 판매량을 갉아먹고 있다.



아반떼 판매량은 비교적 공고하게 이어지고 있지만 신차효과는 종료됐다. 현대차가 쏘나타 2017년형 모델과 아반떼 고성능 모델을 출시하며 판매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완전 변경 모델(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이상 급격한 반전을 이뤄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대차의 내수부진이 2분기 내내 이어질 경우 현대차그룹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인 ‘813만대’ 달성도 요원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소비자 차량 선택지가 늘어난 상황에서 현대차가 새로운 고객 소통 채널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수입차를 비롯해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마이너 3사가 신차발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과거 현대·기아차에 편중됐던 소비자 선택지가 보다 넓어진 셈”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현대차 신차 발매 시점이 조금 늦어진 게 아닌가 싶다. 지난해 진행했던 마음 드림 행사 등을 비롯해 고객 접점 행사를 보다 넓히는 게 (판매량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의 기자 / sincerity@sisapress.com



Copyright ⓒ 시사저널(http://www.sisapress.com).



추천하기

27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516 이데일리---현대차그룹 정몽구·정의선 父子, 800만대 시대 '질적 성장' 강조 보도 2015-04-20 0 3082 377
7515 퍼온 글 퍼온 글 2015-04-20 0 3202 355
7514 여보슈~ 노무양반!! 빅딜 2015-04-20 1 3791 443
7513 아~ 좋다!! 법인카드 2015-04-20 0 3298 340
7512 MK뉴스---고효율 車연료장치 현대차·GM·르노에 공급 기사 2015-04-19 0 4729 334
7511 총,세균,강철,지리적 차이가 빈곤을 갈랐다 퍼온 글 2015-04-19 1 3218 322
7510 퍼온 글 퍼온 글 2015-04-19 0 3323 399
7509 The men who built America -----OBS 26 퍼온 글 2015-04-19 0 3290 326
7508 The men who built america 퍼온 글 2015-04-19 0 3381 355
7507 파이낸셜뉴스---삼성·현대 직무적성검사 보완·대체 NCS·KOAP 등장.. 취업준비생들 "뭐가 뭔지.." 한숨만 언론 2015-04-19 0 4213 341
7506 에너지경제---"중국 SUV 잡아라"…현대기아·쌍용차 진격 채비 기사 2015-04-19 0 3080 367
7505 파이낸셜뉴스---24일 총파업, 현대車 파업참여 글쎄.. 기사 2015-04-19 0 3132 346
7504 경향신문---단독] 노동부 "현대제철 쇳물 추락사, 안전난간 없어 일어난 산재" 언론 2015-04-19 0 3328 361
7503 서울경제---삼성SDI, 현대차 전기차 배터리 공급 또 불발… 재계 1·2위간 자존심 대결? 기사 2015-04-19 0 3061 328
7502 아시아경제---현대차 사람들이 말하는 '아슬란' 기사 2015-04-19 0 3081 351
7501 매일경제---수입차 계열 캐피털만 '쌩쌩' 보도 2015-04-19 0 3275 332
7500 법인카드 불법사용,,,,,   경리는 눈 감아주겠지!! 사건25시 2015-04-19 0 3360 326
7499 역시,, 또라이네~~ 보여주기 2015-04-19 0 3309 341
7498 일반직지회가 영속하는 한 노조원 Q 2015-04-19 0 3271 349
7497 원복 시키지 않는 이상... 개작두 2015-04-19 0 3171 340

[first] <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