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뉴스핌 조회수: 2092    추천:587 2016-05-03 12:19:10
현대·기아차, 이란 수출길 ‘잰걸음'..올해 6만대 목표

현대·기아차, 이란 수출길 ‘잰걸음'..올해 6만대 목표

수출 확대 ‘기대’..수출 안정화에 시간 필요



기사입력 : 2016년05월03일 10:45

최종수정 : 2016년05월03일 10:45



[김기락 기자] 올해 초 경제제재를 해제한 이란을 박근혜 대통령이 국빈 방문하면서, 현대·기아자동차가 수출길을 빠르게 모색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경제제재 이전 수준인 6만대를 올해 판매하겠다는 목표지만, 이를 달성하기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3일 재계 등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이란 수출 확대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경제제재 해제 후 지난 3월 반제품(CKD) 수출을 재개한 기아차에 이어 현대차도 수출 재개를 검토 중이다.



기아차는 1993년부터 자동차 반제품을 이란에 수출하고 이를 현지 업체인 사이파가 조립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판매해왔다. 사이파는 이란의 국영 자동차 업체다. 하지만 2012년 이란 경제제재로 수출이 중단, 수출길이 끊어지게 됐다.



현대차도 경제제재 전인 2011년까지 연간 2만대의 차량을 이란에 수출했으나 2012년과 2013년에는 단 한대로 수출하지 못하게 됐다. 현대차의 이란 수출 규모는 2009년 2만500여대, 2010년 2만3000여대, 2011년 1만4000여대 정도다.



2010년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양사 합쳐서 4만9734대를 수출했으나 이듬해 3만6321대로 쪼그라들었다. 주요 수출 차종으로는 현대차가 쏘나타, 싼타페, 투싼 등이다. 기아차는 포르테를 비롯해 쏘렌토, 옵티마, 스포티지 등을 수출해왔다.



박 대통령은 2일 이란을 방문, 정상 회담을 갖고, 경제분야 59건 포함 총 66개 MOU 체결과 총 371억달러(42조원) 규모 30개 프로젝트 참여 추진 등 성과를 얻었다. 다만, 이번 성과에 현대·기아차 수출 관련은 포함되지 않았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이란 현지 업체와 제휴 등을 통해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G90(국내명 EQ900)와 올뉴 K7 등 고수익 차량 수출도 적극 검토 중이다. 이란이 산유국인 만큼, 대형차 수요가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G90은 하반기 중동 수출이 예정돼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중동 최대 국가인 이란의 인구가 8000만명으로, 최대 수출 시장이 될 것”이라며 “기존 차량 외에도 대(大) 배기량 차종 등 이란 수출 전략 및 구체적인 방법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관련 업계에서는 이란 경제제재 해제가 현대·기아차 수출의 청신호지만, 수출 안정화가 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시기적으로도 1분기가 지난 탓에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가) 이란 수출을 위해 현지 생산 업체 등과 조율하기 위한 시간 및 절차 등 안정화부터 해야할 것”이라며 “이란이 르노닛산, 다임러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도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만큼, 예단하긴 이른 면이 있다”고 전망했다.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앞서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이 주재한 ‘이란 진출기업 간담회’에서 “올해 이란 시장에 총 6만대의 완성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추천하기

2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456 하나금투 "현대차, 1분기 실적 부진…2분기는 개선" 연합뉴스 2016-04-06 0 2083 575
12455 “현대차, 1분기 실적 부진…2분기 개선 전망” 매일경제 2016-04-06 0 2081 574
12454 충격 !!, 1-3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약 5,360억원 감소 아사리 판 2016-04-05 0 2163 579
12453 환율에 웃던 자동차株, 실적에 브레이크 걸렸다 헤럴드경제 2016-04-05 0 2082 556
12452 퍼온 글---현대차 1분기 또 어닝쇼크 추가 반토막 주식 걸레 된다.[1] 퍼온 글 2016-04-05 0 2021 545
12451 퍼온 글---현대차 심각하다고 하는데[1] 퍼온 글 2016-04-05 0 2048 542
12450 현대차 · 기아차 실적 전망 놓고, 노무라 vs 크레딧 스위스 '이견' 초이스경제 2016-04-05 1 1990 542
12449 불쌍한 일반직들... 일만직 2016-04-05 0 2097 523
12448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백기든 현대차'…저성과자 교육, 노조 반발에 결국 '중단' 브릿지경제 2016-04-05 0 2173 547
12447 현대차 '중국쇼크' 벗어나나…3월 판매 전월比 88.9%↑ 연합인포맥스 2016-04-05 0 1942 503
12446 현대기아차 中시장 위기감 고조…아반떼-스포티지 ‘투톱’ 전략 수립 헤럴드경제 2016-04-05 0 1975 506
12445 중요~~1970년대를 살고 있는 현대차그룹 한국금융신문 2016-04-05 0 2011 532
12444 하여튼 희안한 회사다 갸우뚱 2016-04-05 0 1999 508
12443 삼성전자·현대차, 애플·토요타 보다 주가 상승여력 높다 헤럴드경제 2016-04-05 0 1951 487
12442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현대차그룹 비오너 임원 중 연봉 킹 CEO스코어데일리 2016-04-05 0 2083 516
12441 ‘영원한 현대맨’ 김원갑 부회장 “네 번째 현대 복귀” 아주경제 2016-04-05 0 1992 523
12440 현대차·현대중 노사협상, 중복 교섭에 '산 너머 산' 연합뉴스 2016-04-05 0 1999 526
12439 환율효과 사라진 '자동차株' 1분기 실적부진 겹쳐 '시계 제로' 헤럴드경제 2016-04-05 2 1930 543
12438 현대기아차 '중국 쇼크' 지속..2월 판매 급감 연합뉴스 2016-04-05 0 1964 527
12437 버스가 지나간 다음에 손 흔들면 뭐하니?? 답답한 친구 2016-04-01 0 2165 528

[first]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