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서울경제 조회수: 2264    추천:554 2016-05-03 21:47:33
현대차 '착한기변'에…렌터카 '나 떨고있니'
링크 #1 : http://www.sedaily.com/NewsView/1KW660SWAV, Hit:705


현대차 '착한기변'에…렌터카 '나 떨고있니'

장기 렌터카와 할부 모델 비슷

매출 80% 시장 침식 될라 우려



서일범 기자

2016-05-03 18:03:29



현대자동차가 내놓은 자동차판 ‘착한 기변’에 렌터카업계가 바싹 긴장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렌터카 시장을 겨냥한 상품은 아니지만 잠재 고객군이 겹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대차는 이달 중 그랜저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733만원의 비용으로 1년 동안 새 차를 몰다가 이후 내년에 출시되는 그랜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갈아탈 수 있는 ‘스마트 익스체인지’ 할부 판매를 3일부터 시작했다.



렌터카업계의 한 관계자는 “새 차를 1년 동안 빌려 타는 개념이라고 해석하면 장기렌터카와 중첩되는 부분이 있다”며 “현대차식 착한 기변이 확산될 경우 렌터카 업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장기렌터카 매출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일단 소비자가 부담하는 단순 비용 측면에서는 장기렌터카가 유리하다. 현대차 프로그램에 따라 그랜저HG(2.4 모던 기준) 차량을 구입하면 앞으로 1년 동안 733만원을 내야 한다. 신차 가격인 2,933만원의 20%인 587만원을 선수금으로 내고 나머지 차량 원금(2,346만원)에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한 대금인 월 65만2,000원을 12개월 동안 내는 조건이다. 현대차는 신차 가격의 최대 75%를 중고차 가격으로 보장해줄 계획이다.



다만 취득·등록세 및 보험금을 더하면 부담액이 늘어난다. 취득·등록세 200만원에 보험료(120만원), 기타 세금(60만원) 등을 모두 더하면 총비용이 1,113만원까지 상승한다.



반면 세금 부담이 없는 장기렌터카를 구매할 경우 부담이 줄어든다. 출시 1년이 지난 그랜저HG 중고차량을 A렌터카를 통해 1년 장기렌트할 경우 1달 요금은 차량 상태에 따라 65만~75만원선이다. 75만원으로 잡아 계산해도 1년 비용이 900만원 수준이다. 렌터카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대차 신개념 할부의 핵심은 1년 뒤 차량 가격의 최대 75%를 보장해 되사주는 것인데 사고가 발생하면 보장가율이 급감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현대차 ‘스마트 익스체인지’ 할부만의 장점도 있다. 현재 1년짜리 장기렌터카에는 새 차를 공급하는 상품이 없지만 현대차 할부를 이용하면 1년간 새 차를 탈 수 있다. 내년에 신형 그랜저를 살 때 36개월 무이자할부를 보장해주는 점도 매력적인 요인이다. 내년 출시되는 신형 그랜저 가격이 약 3,0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무이자할부를 적용 받았을 때 4.9% 일반 할부보다 177만원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자동차업계의 한 관계자는 “내년 신형 그랜저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충성 고객’이 가장 큰 수혜를 입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추천하기

1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656 현대차, "한 번 충전으로 320km 가는 전기차 만든다" 조선비즈 2016-04-25 0 2120 543
12655 퍼온 글---현대차"영업이익"금지어다(다른 글임) 퍼온 글 2016-04-25 0 2304 556
12654 퍼온 글---현대차"영업이익"금지어다 퍼온 글 2016-04-25 0 2184 566
12653 과부는 23% 덜 노쇠하고 홀아비는 1.5배 빨리 늙는다” 매일종교신문 2016-04-25 0 2127 549
12652 현대차, 잇따른 협력사 문제로 ‘관리강화’ 서울파이낸스 2016-04-23 1 2222 562
12651 [법인세 기획연재]①현대차그룹,3조1666억원 부담전년대비 25.36% 증가…전체 매출은 145조6247억원 일간NTN 2016-04-23 0 2102 543
12650 난들 뭘 알겠어? 무개념남 2016-04-22 0 2247 559
12649 불편한 진실이라도... 알바몬 2016-04-22 0 2173 528
12648 하루 종일 구조 조정 얘기... 간 차장 2016-04-22 0 2351 550
12647 이제 남은 건 창조 구조조정 !!! 창조 해고 ^^^ 창조 해고 2016-04-22 0 2139 544
12646 월하의 공동묘지 속에서... 블루문 2016-04-22 0 2203 556
12645 현대차 ‘초고장력강판’ 국제 기준 논란 서울신문 2016-04-22 0 2125 532
12644 돌대가리 그룹 인가??? 핫바지 도리도리 2016-04-22 0 2082 532
12643 혼란스런 계약직 퇴직금…법원 “종속적 근로관계 증명해야” 헤럴드경제 2016-04-22 0 2135 549
12642 법원은 왜 이상호 기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나“MBC 세월호 보도 비판 발언,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아” PD저널 2016-04-22 0 2078 524
12641 [기업 구조조정] 조선업계, 감원 태풍 속...잇단 자살에 범죄자 전락까지 EBN 2016-04-22 0 2038 549
12640 "후세에 엄마가 내 자식으로 태어나면, 그동안 엄마한테 받아왔던 사랑 이상을 베풀게요…미안해요" 구조 조정 2016-04-22 0 2056 529
12639 [격랑에 빠진 조선해운]2년새 3만명 실직 공포…'눈물의 구조조정' 아시아경제 2016-04-22 0 2051 558
12638 “법원 보호와 무관한 검찰청 앞 집회는 허용해야” 경향신문 2016-04-22 0 2036 561
12637 유성기업 ‘어용노조’ 새노조로 갈아타며 법원 판결 ‘조롱’ 참세상 2016-04-22 0 2066 541

[first]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