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시사저널 조회수: 2252    추천:633 2016-05-09 16:02:45
"뭘 해도 안 팔려"..현대차 '천덕꾸러기 4인방'

"뭘 해도 안 팔려"..현대차 '천덕꾸러기 4인방'

할인 프로모션으로는 한계 명확..신차 투입 등 고려해야



시사저널 | 입력 2016.05.09. 11:04



현대차 기대주로 떠올랐던 대형세단 ‘아슬란’과 해치백 ‘i30’·’벨로스터‘, 왜건 ’i40‘이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했다. 지난달 4개 모델 합계 판매량이 쏘나타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 가운데 마땅한 해결책조차 없어, 현대차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일 현대차는 2016년 내수 월별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아반떼와 그랜저 등 주력 차종 판매가 감소한 탓에 내수 판매량이 전년 보다 5.7% 줄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의 실적 부진이 예고된 결과라고 분석한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목되는 것은 주력모델 편중현상이다.



현대차 대형세단 아슬란. / 사진=현대차그룹현대차 판매량을 떠받들던 ‘승용 3인방(아반떼·쏘나타·그랜저)’ 판매가 주춤하자 현대차 전체판매량이 크게 요동쳤다. 이들 세 차종 판매비중은 현대차 전체 승용라인의 88.68%에 이른다.



현대차가 준중형과 중형차모델 의존현상을 타파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승용차 라인업 중 대형 세단과 해치백, 왜건 모델 판매 볼륨을 늘려 손실 분산(risk hedge)을 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분리·독립된 후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이 된 아슬란은 덩치값 못하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판매량은 176대다. 올해 누계 판매량은 761대에 그친다.



2011년 현대차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PYL 모델로 선보인 벨로스터, i30, i40 판매 부진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벨로스터는 94대, i30 124대, i40 150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1.7%, 58%, 20.2% 판매량이 급감했다.



현대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자부담 제로(ZERO)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이달 중 차를 사는 고객이 36개월 간 이자를 내지 않도록 부담을 줄였다. 48개월, 60개월 할부 이자율은 각각 1.9%, 2.9%다. 아슬란, i30, 벨로스터, i40 모두 프로모션 대상 차종이다.



업계에서는 할부 프로모션으로는 판매량 급등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완전변경모델 투입 등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현대차의 고질적인 인기모델 편중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해치백은 국내에서 마이너 차량이다. 현대차가 프로모션 등으로 판매량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아슬란의 경우 모태부터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았다. 제네시스까지 독립한 상황에서 판매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의 기자 / sincerity@sisapress.com



Copyright ⓒ 시사저널(http://www.sisapress.com).



추천하기

15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896 뷰스앤뉴스---중국 사흘 내리 위안화 절하, 중국경제 경착륙? 기사 2015-08-13 0 2439 450
9895 아시아경제---위안화 절하, 현대차는 好機 만났다 기사 2015-08-13 0 2440 455
9894 에너지경제---현대차 사자(獅子)의 굴욕 ?… '아슬란' 조기 단종설 솔솔~ 기사 2015-08-13 0 2470 453
9893 헤럴드경제---현대차, 브라질ㆍ인도서 쾌속질주 기사 2015-08-13 0 2409 449
9892 기업총수 사면! 통큰꼼수 2015-08-13 0 2853 442
9891 중국 위안화 절하 계속 되면 현기차 손익에 큰 타격 입힌다 해고장 배달부 2015-08-13 0 2545 445
9890 파이낸셜뉴스---수조원 손실 '조선 빅3' 최대 3000명 구조조정 기사 2015-08-12 0 2540 441
9889 뉴스토마토---대우조선 노조 “사측의 일방적인 구조조정 동의 못 해” 언론 2015-08-12 0 3034 433
9888 서울경제---조선 '빅3' 최대 3000명 감원… 임원 30%·연봉 최대 50% 줄여■ 조선업계 고강도 구조조정 본격화 보도 2015-08-12 0 2685 439
9887 메트로신문---급발진 사고 10대 중 6대는 현대기아차…쏘나타ㆍ그랜저 118건 기사 2015-08-12 0 2573 439
9886 아이뉴스24 --- 옛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 삼성 vs 현대차 격돌? 언론 2015-08-12 0 2503 449
9885 에너지경제---신연희 강남구청장의 의아한 답변? 기사 2015-08-12 0 2422 441
9884 파이낸셜뉴스---서울시-강남구 갈등에 현대차 한전부지 사업차질 우려 기사 2015-08-12 0 2438 428
9883 헤럴드경제---퇴직 고위공직자 영입하고도 ‘쉬쉬’…변협, 대형로펌 4곳 징계 법원 2015-08-12 0 2403 428
9882 세계일보---롯데 순환출자 해소에 2.5조원 필요, 삼성은 17.8조, 현대차는 4.7조 보도 2015-08-12 0 2464 458
9881 경향신문---현대차 4.7조원, 롯데 순환출자고리 해소 비용 2.5조원 추산···삼성17.8조원, · 일심일심일심 2015-08-12 0 2435 439
9880 이데일리---막 오른 현대·기아차 임단협, 통상임금·임금피크제에 '험로' 보도 2015-08-12 0 2468 433
9879 문화일보---현대·기아차 해외판매 확대 총력전… 美서 인센티브 늘리고, 中선 가격인하로 돌파 보도 2015-08-12 0 2933 440
9878 연합뉴스---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정규직화' 특별협의 재개 일심일심일심 2015-08-12 0 2417 432
9877 이데일리---뚝 떨어진 위안화..한국 수출기업 희비 갈렸다 보도 2015-08-12 0 2448 429

[first] <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