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이투데이 조회수: 2294    추천:584 2016-05-10 10:54:03
현대·기아차 2분기 시작도 ‘험로’… 주가는 어디로?

현대·기아차 2분기 시작도 ‘험로’… 주가는 어디로?

기사입력 : 2016-05-09 15:46

[이투데이 유혜은 기자]



4월 판매부진… “재고증가로 주가 회복 더뎌”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2분기 실적 첫 맛이 개운치 않다. 지난달에도 판매부진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52% 내린 13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차 역시 1.49% 하락한 4만6200원에 머물렀다.



지난 4월 국내생산 판매는 기대 대비 미흡한 성과를 냈다. 노조 휴가에 해당하는 식목일, 4·13 총선, 하루 많은 주말로 인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일의 조업일수 공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국내판매는 5.7%, 수출은 18.9% 각각 감소했다. 개별소비세 인하효과가 이어졌지만 차종 노후화로 이를 누리지 못하면서 국내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공장 판매는 중국이 6.7% 개선됐지만, 미국은 싼타페 상품성 보강 모델인 싼타페 더프라임의 인증이 연기되면서 21% 감소했다.



기아차의 4월 공장 출하 기준 판매는 내수가 SUV와 K7, 스포티지, 니로, 모하비 등 최근 출시한 차종의 강세로 영향으로 13.5% 증가하며 선전했지만 수출이 25.4% 감소했다. 수출 감소는 신흥국 수요부진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공장 영업일수가 3일 줄었음을 고려하더라도 부진한 실적”이라며 “중동과 남미지역의 경제 및 자동차 수요가 여전히 취약해 해외판매의 수익성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4월까지 현대차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기아차는 7.5% 감소했다. 5월부터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 스포티지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신흥국 내 수요감소는 지속적인 부담요인으로 남을 전망이다.



2분기는 계절 성수기로 일컬어지지만 실제 실적으로 이어질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실적 변별력이 판매 증가에서 환율로 바뀌고 있다”며 “환율에 따른 이익 변동성이 주가에 민감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재고 소진 전략의 효과도 향후 실적 방향성의 지표가 될 전망이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2분기 중국에서의 공장출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만대와 비교해 5~7만대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기아차도 신형 스포티지 판매량 증가 등으로 미국 내 여건이 점차 개선될 수 있지만 인센티브 지출과 재고 수준은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기자   <저작권자 © 이투데이 >



추천하기

6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636 공정위, 현대차그룹에 과징금 부과하나? 메트로신문 2016-01-07 0 2068 544
11635 하는 일 마다 이렇게 삐걱대니 회사운이 다 했다 현대맨 2016-01-07 0 2089 530
11634 침몰하는 재벌의 발악 개미지옥 2016-01-07 0 2132 528
11633 징계통보 인사위 2016-01-07 0 2146 524
11632 건강까지 챙겨 준다꼬! 안없당 2016-01-07 0 2109 517
11631 美 최저임금 도미노 인상…현대기아차 현지공장 영향받나 아시아경제 2016-01-06 0 2061 506
11630 [단독]현대차, 골프장 위장계열사 논란 계속되는 이유 스포츠서울 2016-01-06 0 2240 519
11629 현대차그룹, 현대제철 지분해소 어쩌나…공정위, 처벌 ‘압박’ EBN 2016-01-06 0 2011 509
11628 중국산 너무 좋은데~`자동차는 언제 국내에 판매되나? 샤오미 2016-01-06 0 2141 522
11627 박근혜 대통령님은, 남은 임기동안 기업부패 척결에 드라이브걸라! 뒤통수 2016-01-06 0 2158 511
11626 노동부는.. 불알찬 놈은 조사하고, pip퇴출시켜 죽인 놈은? pip2016 2016-01-06 0 2213 502
11625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27% 대폭락, 2600까지 떨어질 것 "---정부개입이 오히려 부작용" BOA 전망 글로벌이코노믹 2016-01-06 0 2047 513
11624 난 통 크게 애국했고, 통 크게 망했다 통 크게 2016-01-06 0 2207 524
11623 부고 연가시 2016-01-06 1 2216 508
11622 퍼온 글---골병의 진단 퍼온 글 2016-01-06 0 2058 496
11621 현대·기아차, "쌓인 재고 어쩌나"..1분기 재고 부담 가중 시사저널 2016-01-06 0 2146 516
11620 양사 모두 도매 판매 전년대비 각각 1.8%, 1.3%줄었다. 아뿔싸 2016-01-06 0 2014 512
11619 MK의 판매의 "질"은 또 다른 현대차 내연녀 거시기 "질" 인가? 거시기 2016-01-06 0 2157 515
11618 질권 설정을 잘 해야 임직원 2016-01-06 0 2129 501
11617 퍼온 글---현대차 2014년 23%폭락,2015년 12%폭락,2016년 4%폭락..[1] 퍼온 글 2016-01-06 1 2052 513

[first]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