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디지털타임스 조회수: 2533    추천:684 2016-05-26 14:48:53
글로벌 완성차 차기 공략지는 `아세안`…현대차 뒤늦게 시동
링크 #1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52602109932808004, Hit:836


글로벌 완성차 차기 공략지는 `아세안`…현대차 뒤늦게 시동



노재웅 기자 ripbird@dt.co.kr | 입력: 2016-05-26 14:20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아세안 시장의 선점을 위해 고삐를 당긴다. 경쟁 업체보다 다소 늦게 시동을 건 현대차는 인도와 중국 등 신흥국 시장의 활로를 개척했던 경험을 되살려 최근 침체한 판매 실적에 희망의 불씨를 만들 계획이다.



26일 아세안자동차연맹에 따르면 아세안의 자동차 판매는 2007년 188만대에서 2015년 307만대로 63.3% 증가했고, 오는 2018년에는 47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아세안은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 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31일 아세안경제공동체(AEC)의 출범으로 역내 경제 통합이 확대하면서 경제 성장이 가속할 전망이다. 아세안상품무역협정(ATIGA)의 관세철폐 계획에 따라 역내 산 완성차에 대한 수입 관세를 2018년부터 완전히 철폐할 예정이다.



현재 아시안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 기업의 점유율은 80%에 이른다. 토요타를 필두로 미쓰비시, 닛산 등이 1970년대부터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에 현지 공장을 세워 시장을 선점한 결과다. 최근 미쓰비시 인수를 발표한 닛산은 '동남아의 마지막 미개척지'로 불리는 미얀마에 직접 공장을 세워 공급하는 전략을 세웠다.



말레이시아 탄총자동차그룹과 협력해 올해 하반기부터 소형 승용차 '서니'를 미얀마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스즈키는 미얀마 양곤의 틸라와 경제특구(SEZ)에 공장을 신설해 내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미얀마 신차 시장을 장밋빛으로 보는 건 일본만이 아니다. 지난 2월 폭스바겐은 현지업체 요마스트러티직홀딩스와 수입·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푸조시트로엥그룹도 같은 달 현지기업 슈퍼 세븐스타즈(SSS)와 협력해 미얀마 시장에 진출했다.



볼보는 지난 3월 미얀마 현지업체와 합작으로 퍼포먼스오토인터내셔널(PAI)을 설립했고, 오는 9월 양곤에 자동차 전시장을 개설한다. 중국 베이징자동차(BAIC)는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차량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체리자동차는 인도네시아나 미얀마 같은 저가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대차도 이런 흐름에 맞춰 올해부터 아세안 시장을 공략한다. 지난달 상용사업부문 신임 사장에 한성권 전 기아차 아태지역본부 인도네시아 판매담당을 선임한 것은 픽업트럭과 다목적차량(MPV)가 주력인 아세안 공략에 힘이 될 수 있는 인사로 평가받는다.



한 신임 사장은 해외 영업부문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차 상용사업부문의 해외 판매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2월에는 필리핀 독점 딜러 하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소형트럭 HD65, HD72, HD78 시리즈와 대형트럭 HD270 덤프, 버스 카운티, H350, H350밴을 수출할 예정이다.



복덕유 KOTRA 아세안 지역 전문가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 자동차 기업들이 동남아 진출을 주저하는 동안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에 대한 진출 입지는 이미 일본과 중국에 의해 많이 잠식했다"며 "수년 내 아세안시장 통합이 실질적으로 완성되고 본격적인 역내 마케팅이 전개될 시점까지 현지생산 기반을 구축하지 못한다면, 동남아 자동차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일은 요원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



추천하기

6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636 공정위, 현대차그룹에 과징금 부과하나? 메트로신문 2016-01-07 0 2080 544
11635 하는 일 마다 이렇게 삐걱대니 회사운이 다 했다 현대맨 2016-01-07 0 2101 530
11634 침몰하는 재벌의 발악 개미지옥 2016-01-07 0 2144 528
11633 징계통보 인사위 2016-01-07 0 2158 524
11632 건강까지 챙겨 준다꼬! 안없당 2016-01-07 0 2121 519
11631 美 최저임금 도미노 인상…현대기아차 현지공장 영향받나 아시아경제 2016-01-06 0 2075 508
11630 [단독]현대차, 골프장 위장계열사 논란 계속되는 이유 스포츠서울 2016-01-06 0 2255 521
11629 현대차그룹, 현대제철 지분해소 어쩌나…공정위, 처벌 ‘압박’ EBN 2016-01-06 0 2028 510
11628 중국산 너무 좋은데~`자동차는 언제 국내에 판매되나? 샤오미 2016-01-06 0 2156 522
11627 박근혜 대통령님은, 남은 임기동안 기업부패 척결에 드라이브걸라! 뒤통수 2016-01-06 0 2170 511
11626 노동부는.. 불알찬 놈은 조사하고, pip퇴출시켜 죽인 놈은? pip2016 2016-01-06 0 2224 502
11625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27% 대폭락, 2600까지 떨어질 것 "---정부개입이 오히려 부작용" BOA 전망 글로벌이코노믹 2016-01-06 0 2058 513
11624 난 통 크게 애국했고, 통 크게 망했다 통 크게 2016-01-06 0 2219 524
11623 부고 연가시 2016-01-06 1 2228 509
11622 퍼온 글---골병의 진단 퍼온 글 2016-01-06 0 2069 497
11621 현대·기아차, "쌓인 재고 어쩌나"..1분기 재고 부담 가중 시사저널 2016-01-06 0 2158 516
11620 양사 모두 도매 판매 전년대비 각각 1.8%, 1.3%줄었다. 아뿔싸 2016-01-06 0 2026 512
11619 MK의 판매의 "질"은 또 다른 현대차 내연녀 거시기 "질" 인가? 거시기 2016-01-06 0 2170 515
11618 질권 설정을 잘 해야 임직원 2016-01-06 0 2141 501
11617 퍼온 글---현대차 2014년 23%폭락,2015년 12%폭락,2016년 4%폭락..[1] 퍼온 글 2016-01-06 1 2064 513

[first]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