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동결의제왕 조회수: 2991    추천:368 2013-05-15 16:40:07
10년째 동결

과장 진급한지 벌써 10여년 ~

그간 매년 동일 평가만 받다보니

이제는 봉급봉투를 안봐도 단단위까지 훤히 외우고 있습니다.

저는 업적급이 뭔지도 모릅니다.

과연 평가가 낮다고 연봉이 10년 가까이 1원한푼 안올려도, 노동법상

문제는 없는 것일까요 ?

하물며 각종 연금도 매년 물가 인상률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인상은 하던데요.

제가 금전적인 문제만을 거론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과장 10여년차 연봉이

사원급보다 비교가 안될정도로 적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과연 우리회사의 직원들분들중 얼마나 알고 계실까요.

그리고 이러한 현실이 대한민국의 초거대 기업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 국민이 얼마나 있을까요..

과장초기에 정상적인 상태에서 권고사직을 강요받았고,

이것을 거부했단 이유로 업무를 일방적으로 박탈당하고, 여기서 나아가

업무가 없다는 이유로 매년 최하위 평가를 주고 그래도 안그만두니 ,

4년전부터는 PIP교육이란것을 도입하여 교육점수에따라 명확한 평가기준

및 근거자료도 제시 안하면서 중징계를 멋대로 자행하는등  

, 도대체 이런 경우가 상식적으로 맞다 판단 되시나요.

전혀 타당성과 기준도 없는 권고사직을 거부하였다고 이렇게 10년간

회사로부터  철저하게 버림을 받고  온갖 모멸을 받는 회사를 아직까지

다니는 저는 진짜 못난  놈입니다.

저는 제가 왜 회사에 이러한 불합리한 대접을 받아야하는 이유를 알기전까지는

절대 퇴사를 안합니다.  억울해서라도 그만둘 수 없습니다.

지금 저와같은 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어느 순간 저처럼 될지도 모릅니다.

이순간 우리가 선택할수있는 길은 딱 한가지입니다.

모든 간부사원님들이 망서림없는 결단으로 조합에 가입하시고,

또한 조합원으로써 왕성한 활동을 하여야만 더이상 저와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으리라 판단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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