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일반직 지회장 조회수: 13484    추천:376 2013-09-05 12:58:24
일반직지회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

오늘의 현대자동차가 있기까지 일익을 담당하였던 각 직군 1만 여명의 과장급 이상 근로자들이



불공정한 근로조건으로 인하여 불이익을 받아왔던 것에 대한 시정이 일반직지회의 목적입니다.



그리고 훗날에 장래의 과장급들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러한 근로조건들이 더 이상 고착화되기 전에



우리 시기에 시작된 <간부사원취업규칙>은 여기서 마무리해 주는 것도 선배의 도리인 것 같습니다.



혹, 그러한 분은 안계시겠지만 결과를 봐서 나중에 가입하겠다는 분, 직장생활 많이 남은 후배들이나



할 일이라거나 또는 침묵과 보신으로 자신의 유,불리만 생각하는 기회주의적 태도는 근로조건



개선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측의 입장만 대변하려 하는 동종의 근로자 분들과



우리와 같은 일반직으로 입사하여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신 분들도 입장이 바뀌었다고 일반직들의



아픔과 요구사항을 외면하지 마시고, 진정 무엇이 동료와 훗날의 후배를 위한 것인가를 생각하시어,



동료들의 정당한 요구(단체협약과 동일하게 정년연장 만 60세, 부당징계, PIP교육, 연장및휴일노동



휴일중복처리, 월차년차 150%적용 및 누적분  소급적용 지급 등등)가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과잉충성을 삼가해 주십시요.





우린 어쩌면 타인의 고통에 무관심하고 '나에게 직접적인 손해만 아니라면' 하는 개인의 안락함에



안주하고, 부당한 현실엔 '나만 받는 것도 아닌데...'하며 고객를 숙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측의 비인격적인 처우와 비합리적인 제도로 인한 불이익의 개선을 요구하며, 익명으로 2008년부터



수차례 우편으로 지점장들과 높은 자리에 계신 분들에게 보냈으나, 사측에서는 2010년에 년차수당



일부 지급외에는 아무런 변화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2004~2009년까지 한푼의 년월차수당 없었음)



염려해 주시는 분은 이런 말도 하실겁니다. 정년이 가까운 것도 아니고, 하위등급에 의한 급여삭감



도 아니고,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차별적 근로조건 중에 하나가 해마다 우리 동료의 500 여명은



기본급 인상은 고사하고, 전년대비 500~600만원의 급여가 삭감되고 있음.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이러한 차별적 제도의 부당성, 그리고 같은 현대자동차의 종업원임에도 단체협약,



임금협상의 결과물인 근로조건에서 배제되는 분들을 위해 일반직지회는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PIP교육을 받은 것도 아닌데...  왜 위험을 감수해가며...?     예.. 다  해당사항  아닙니다.



그리고 년월차수당  더 받겠다고 오랜 기간 우편으로 이러한 글들을 보냈던 것은 더욱 더 아닙니다.



회사의 발전을 위한 명분보다는 허망한 자리의 힘을 유지하고, 더 오르고자 동료와 후배들을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밖에 보지않는 듯한 비인격적인 태도와 업무지시, 그리고 법에 어긋나는



간부사원취업규칙을 폐기함으로써 과장급 이상 근로자도 차별없는 근로조건을 적용받고 싶었습니다





일반직지회 6대 사업목표는 그냥 던지는 막연한 주장이 아닙니다. 근거자료와 법률에 의한 것으로써



확신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으며, 지회 홈페이지 지회장 인사말에서 썻듯이 "승리의 그 날까지" 이며,



우리 시대에 반드시 시정하고 나아가야 할 우리의 임무입니다.



이제는 그동안의 불합리한 관행과 <간부사원취업규칙>의 폐기 그리고 과장급 이상 근로자도



단체협약의 적용과 동일한 취업규칙의 적용을 위해 개인의 안락함을 버리고 공동체 의식으로



우리 모두(동료,후배)의 미래와 회사발전을 위해 일반직지회에 가입하여 불합리하고 차별적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더 희망적이지 않을까요?





                                         2013.    9.     5      일반직지회장   현 승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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