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우리모두 조회수: 4222    추천:298 2013-11-16 00:34:16
사측은 왜 지회 간부를 해고 명령했을까?

사측은 이 시점에서 지회 간부를 왜 해고 명령을 했을까? 이렇게 하므로서 사측은 무엇을 노렸을까?



첫째는 새집행부가 일반직 지회 조합원 명부와  조합비 납부받고 조합원 자격유지 하는 것을 독단적으로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위해?



지금이 어떻게 보면 노동조합 공백기 라고 볼수가 있다. 이경훈 지부장은 당선즉시 일반직 지회 조합원의 명단을 접수하고 조합비도 납부받아 조합원으로 편입하는 절차를 진행한다고 선거기간중 서명을 하였다. 이를 진행하려면 집행부 인수 인계가 끝나고 이루어 질 것이기 때문에 다소 늦어질 것이며 지난번 대의원 대회 문건 유출에서는 나왔듯이 일반직 지회를 조합원으로 받아들이면 당장 해고자 신분 보장을 해야하고 현 조합원들의 조합비로 관리자의 신분보장을 뭐하러 보장 하는냐고 제조직 및 활동가들과 조합원들에게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하여 조합원 편입을 방해하고 또 편입이 진행된다해도 새 집행부 대의원 대회에서 반대파 대의원들을 선무 작업하여 정당한 조합활동이라고 볼수 없으니 통과되면 안된다고 이슈화 시켜 부결시켜서 조합원으로 자격 인정 문제 자체를 문제삼아서 지회의 지부 편입을 봉쇄하기 위함 아닐까?



둘째는 현 일반직 지회 간부들에 대한 위기감 조성 및 와해를 노리기 위해?



일반직 지회가 계속 발전하고 지부에 편입되면 골치가 아프기 때문에 이를 막아야 하는데 현 지회 집행부 전체를 다 징계를 할수도 없도 그렇다고 다 교육을 보낼 수도 없고 그렇게 하면 오히려 더 똘돌 뭉칠 수 있으므로 한사람을 해고 명령을 하므로서 나머지 사람들에게 '나도 해고될 수 있다 괜히 지회 간부를 했나 간부를 한다고 나에게 득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은 가입도 안하는데' 라고 생각이 들도록 하고 위기감을 조성하여 빠찌도록 유도하기 위함 아닐까?



셋째 눈치보고 관망하는 일반직에 대해 지회에 대한 포기감 조성.



많은 일반직 직원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보다는 서로 눈치를 보고 있으며 누군가 뭔가를 해주기를 바라고 있고 밥상이 차려지기를 바라고 있고 또 현자 지부에 정식 편입되고 나면 가입하겠다는 인원이 있을것이고 또 현실적으로 많이 늘어날 것을 우려하여 일반직들에게 조합 가입하고 하면 징게 받고 해고 당할  수 있으니 차라리 조용이 나만 이상 없으면 되고 혼자 살면 되니 괜히 조합이고 뭐고 생각하고 기대하지 말고 이대로 살아야겠다는 노예 근성을 되살리고 스스로 포기하게 만들기 위함 아닐까?



근데 말입니다. 만약 이러한 노림수로 사측이 징계를 진행 했다면 과연 그렇게만 될까요?

오히려 이런게 더 불씨가 되어 일반직 지회가 더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기름을 부은 결과가 되지는 않을까요?



이제 사측은 알아야 할것이 있습니다. 몇년전에는 이렇게 하면 위축되고 겁나고 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시대와 환경이 많이 변해서 오히려 저항하고 투쟁하고 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 있다는 것을요.



또한 일반직들도 스스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옛말에도 울어야 젖주고 우는아이 떡하나 더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부가 조합원으로 편입해서 뭘 해주기를 바라지 마세요.일반직 지회 조합원이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보호는 하려고 하겠지만 비조합원들을 위해서 회사와 파업하며 투쟁할 수 있겠습니까? 당사자들이 주체가 되어서 지부와 상호 보완 관계로 되어야 어떠한 권리도 찾을 수 있지 가만히 있는데 뭘 다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그냥 기대일 뿐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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