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091    추천:216 2014-02-25 13:08:19
獨법원, 3335억 잘못 송금한 은행원 복직 판결

獨법원, 3335억 잘못 송금한 은행원 복직 판결   [조세일보] 백성원 전문위원

 



은행원이 실수로 상상할 수 없는 거금을 잘못 송금한 사건에 대해 독일 법원이 고의성이 없다며 해고를 무효로 하고 복직시키라는 판결을 내려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컨슈머리스트는 사무에 지친 독일 여행원이 62.40유로(9만3000원)를 송금하려다 2억2222만2222.22유로를 보내는 터무니 없는 실수를 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졸린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2라는 숫자를 지속적으로 눌러 발생한 사고로 3335억을 송금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여직원의 거래를 검증했어야 할 상사도 오류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그녀는 업무태만으로 해고되었다.



다행히 송금된 돈은 인출되지 않았고 업무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그의 동료에 의해 실수가 발견되어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은행은 그녀를 태만으로 인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독일 노동법원은 그녀를 질책했지만 벌금을 부과하지는 않고 여행원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하루에 812건이라는 엄청난 업무를 처리하면서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그녀에게서 어떠한 악의적이거나 고의적인 의도를 발견할 수 없다”면서 “은행은 그녀의 해고를 철회하고 복직시켜야 한다”고 결정했다.



작은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것이 은행의 업무이지만 고의성이 없는 실수에 대해 관대함을 보인 법원의 이러한 판결은 노동자의 권리를 중시한 결정으로 독일의 노동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으로 보인다.



추천하기

53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296 제 妻는,   이렇게 얘기했답니다.(4) 양심 2014-03-07 0 2905 255
2295 열람 및 복사 신청 지연 2014-03-06 0 3590 233
2294 죄를 지은 자는 죄값을 달게 받겠지요,,, 새벽은 온다 2014-03-06 0 4030 251
2293 통곡의 눈물을 흘리면서, 땅을 칠 것이다 점봅니다 2014-03-06 0 3752 234
2292 꼭, 일반직지회에 가입할 껍니다.. 눈치사원 2014-03-06 0 3134 256
2291 내일을,  염려하지 말라 !!   또한,  놀라지 말라!!! 새벽은 온다 2014-03-06 0 3222 229
2290 어처구니 없는 일로 ... 계몽주의 2014-03-05 0 3806 245
2289 우리는 왜 ? 일심일심일심 2014-03-05 0 3032 216
2288 일반직의 행동과 태도에 큰 실망감을 느끼면서... 참여 노조원 2014-03-05 0 3461 233
2287 깃발을 모두 내리고, 사과 하면서... 레미제라블 2014-03-05 0 2952 242
2286 도망가면 살겠지만... 레미제라블 2014-03-05 0 2654 230
2285 고귀한 자유를... 자유없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역사학자 2014-03-05 0 2914 237
2284 우리의 힘으로 깔고,짓고, 다듬어서 만든 거야 역사학자 2014-03-05 0 2791 261
2283 우리의 떨리는 손이... 역사학자 2014-03-05 0 2913 228
2282 길위에 선 아버지 ! (누가 이들을 죽게 했는가?) 일심일심일심 2014-03-05 0 3169 241
2281 바로 귀족이 된 것과 같지 않은가? 회사에 당한 자 2014-03-05 0 2984 256
2280 소송은 진흙탕에서 서로 싸움하는 것입니다 강한 남자 2014-03-05 0 2773 237
2279 생명은 다른 사람이 채워 줘야 한다 작가 2014-03-05 0 3529 249
2278 계란은  바위를 뛰어 넘는다 작가 2014-03-05 1 3208 227
2277 뭐든지 하기 나름이고, 다 때가 있다 칼날 2014-03-05 0 3041 264

[first] < [529] [530]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