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레미제라블 조회수: 2844    추천:240 2014-03-03 02:20:17
누가 영웅이 되는가? (10 )

1998 .10.17  구마 고속도로에서

23 톤 덤프 트럭에 치여 즉사한 고 정은희 양 사건



경찰은 단순 교통 사고로 수사하여 사건을 종결했으나,

현장을 달려간 아버지는 현장 구석에 딸의 속옷을 직접 발견하고,

또, 딸의 부검 소견서를 보고 의문을 품어,

경찰에 재수사를 요구하나, 경찰은 이를 묵살한다



경찰은 다음의 이유로 사건 재수사를 포기한다



" 증거도 없이 , 돈도 없이, 시간과 인력이 많이 드는 ,

종료된 이 사건을 어떻게 밝혀낸다는 것입니까? "



아버지는 " 의문 투성이 " 딸 죽음을 직접 조사하기로 하고,

자영업 구두방을 폐업하고, 시간 날 때마다 채소 장사를 하면서,

사건의 목격자, 용의자를 찾아 전국을 돌고,

아무도 써주지 않는 고소장을 쓰기 위해 법을 공부한다



그래서 , 15 년간 아버지가 찾아 낸 수많은 증거와 단서들 !

딸이 죽은 지 15년!

아버지가 싸운 지 15년만에,

2013년 검찰이 갑작스럽게 과학 수사의 힘으로 범인(성폭행범)을 잡았다



그녀의 아버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 어떤 분들은 어떻게 이길 수 있어요?  계란으로 바위 치기지요 ! "

라고 말하지만, " 열심히 하고 또 , 하고 하면은 계란으로 바위를

부수지는 못해도 바위를 더럽게는 할 수 있으니 열심히 합시다 ! "

라고 말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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