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역사학자 조회수: 3066    추천:248 2014-03-13 20:30:48
노비도 왕에게 달려나가,

조선시대의 민사 소송은 다음과 같았다



-결송입안(소송 과정과 판결 내용을 명시한 오늘날의 판결서)

재판 결과에 불복할 경우,  상급 기관에 항소가 가능했다



-1심-- 거주하는 고을의 수령

-2심-- 관찰사(도지사)가 지명하는 수령이 다시 심리

-3심-- 한양의 장예원이나, 한성부



총 세 번의 재판 가능한데,  여기에 불복하면,

고을 앞을 지나는 왕에게 달려나가 하소연 하기도 했다



- 세 번의 소송에서 두번 승소하면 다시 소송할 수가 없다는 삼도 득신법



- 소송의 지연을 막기 위해, 피고가 법정에 출석하는 날을 명시한 친착법



- 사건의 원고나 피고가 법관과 관계가 있다면, 다른 관아에 사건을 이송하게 하는 상피법



이런 법과 규정은 조선의 법전인 경국 대전과 소송 지침서인 사송유취 등에

다양한 법과 규정을 명시하여 재판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평민의 소송 건수가 전체 소송건 수의 87.2% 에 달해, 신분과 관계없이 억울한 자라면,

누구나 소송을 제기 할수 있었던 조선은 법치 국가였다



연간 600 건에서 1만 건의 소송 내용이 조선 왕조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추천하기

53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296 제 妻는,   이렇게 얘기했답니다.(4) 양심 2014-03-07 0 2901 255
2295 열람 및 복사 신청 지연 2014-03-06 0 3586 233
2294 죄를 지은 자는 죄값을 달게 받겠지요,,, 새벽은 온다 2014-03-06 0 4025 250
2293 통곡의 눈물을 흘리면서, 땅을 칠 것이다 점봅니다 2014-03-06 0 3746 234
2292 꼭, 일반직지회에 가입할 껍니다.. 눈치사원 2014-03-06 0 3130 256
2291 내일을,  염려하지 말라 !!   또한,  놀라지 말라!!! 새벽은 온다 2014-03-06 0 3215 229
2290 어처구니 없는 일로 ... 계몽주의 2014-03-05 0 3801 245
2289 우리는 왜 ? 일심일심일심 2014-03-05 0 3027 216
2288 일반직의 행동과 태도에 큰 실망감을 느끼면서... 참여 노조원 2014-03-05 0 3455 231
2287 깃발을 모두 내리고, 사과 하면서... 레미제라블 2014-03-05 0 2947 241
2286 도망가면 살겠지만... 레미제라블 2014-03-05 0 2648 228
2285 고귀한 자유를... 자유없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역사학자 2014-03-05 0 2908 237
2284 우리의 힘으로 깔고,짓고, 다듬어서 만든 거야 역사학자 2014-03-05 0 2786 261
2283 우리의 떨리는 손이... 역사학자 2014-03-05 0 2908 228
2282 길위에 선 아버지 ! (누가 이들을 죽게 했는가?) 일심일심일심 2014-03-05 0 3164 241
2281 바로 귀족이 된 것과 같지 않은가? 회사에 당한 자 2014-03-05 0 2978 256
2280 소송은 진흙탕에서 서로 싸움하는 것입니다 강한 남자 2014-03-05 0 2765 237
2279 생명은 다른 사람이 채워 줘야 한다 작가 2014-03-05 0 3523 248
2278 계란은  바위를 뛰어 넘는다 작가 2014-03-05 1 3202 227
2277 뭐든지 하기 나름이고, 다 때가 있다 칼날 2014-03-05 0 3034 264

[first] < [529] [530]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