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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역사학자 조회수: 2382    추천:217 2014-03-20 17:26:30
8년간(1592-1600) 죽음 앞에서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죠르다노 브루노의 일생  (1548-1600)



나폴리 근처 놀라 출생. 어려서부터 나폴리에서 공부하고, 18세에 도미니코 교단(敎團)에 들어가 사제(司祭)가 되었다.



그 동안에 고대와 당시의 자연학(自然學)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점차 가톨릭 교리에 대한 회의를 품게 되었다.



1576년 이단(異端)과 살인 혐의로 사제복을 벗게 되자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유럽 각국을 돌아다녔으며, 프랑스 ·영국 ·독일 등지에서 강의도 하였다.



1592년 베네치아에서 이단신문(異端訊問)에 회부되었으나, 소신을 굽히지 않았기 때문에  1600년에 로마에서 화형(火刑)에 처해졌다.



자연에 대한 동경으로 가득찬 그의 철학은 범신론적인 특징이 강하다.



우주는 무한하고, 신성(神性)은 전우주를 꿰뚫는 생명, 즉 ‘우주령(宇宙靈)’이라고 해석하고, 인간은 ‘영웅적 정열’로 이 우주령의 영원한 활동과 결부된 본성을 자각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브루노는 그것을 참다운 종교로 생각하였다. 저서는 《원인 ·원리 및 일자(一者)에 관하여 Della causa, principio ed uno》(1584) 《무한, 우주와 제세계에 관하여 Dell’ infinito universo e mondi》(1584) 《최소자론(最小者論) De triplici minimo》(1591) 등이 있다.



참조항목능산적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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