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노조원 조회수: 2976    추천:214 2014-03-24 01:28:26
혼자서 소주 마시는 것 밖에 할 일이 없었다

" 여성 비하 발언 (아나운서 관련)의 말 한마디 때문에,

국민 여론이 악화되어, 한나라당에서 강제 출당 당하고,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왔다



아무 도움없이(당의 지원 없이) 외롭게 선거에 나갔다가,

돈 다 쓰고, 낙선하고 , 갑자기 멍하니... , 다음 국회의원 선거까지

기다리는 4년 동안 , (별로 할 만한 일도 없고...)



정말 나 혼자서  돈도 없이 , 나홀로 동네 술자리의 주위 눈치를 보면서 ,

순대국 집에서 종일 취할 때까지 소주 마시는 것 밖에 할 일이 없었다



지금도 그때 4년동안 뭘 했는지 이것 밖에 기억이 없다

세월이 얼마나 지겨운 지, 하루 하루 보내기가 맨 정신으로 지내기는 정말 힘들었다



지금은 방송에도 나가고, 돈도 벌고, 사람도 만나니까 시간이 잘 가는데...

정말 암담하고, 지겨운 난 생 처음의 그 때를 지금도 회상하기가 싫다 "



--- 전 국회의원 ,강용석, JTBC ,  "썰전" 에서---



인생을 전부 수석(1등)으로 보낸 엘리트 국회의원도 ,

말 한 마디로 쫓겨난 후에 이렇게 힘들게 살았다는데...



회사에서 20 년 이상 일하다가 억울하게 해고를 당한 후, 복직 못하고

수 년간 해고 무효 소송하면서, 전 가족이 경제적 생활고를 겪는다면,

우울증에 걸리고, 얼마나 외롭고, 힘이 들까요?  



여러분은 상상이 가나요?  아마도 직접 당해봐야 알겠지요~~~



추천하기

53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256 브레이브 하트 보도 2014-03-02 0 2601 193
2255 소송은 전국단위로, 산별적으로 분산해 소송을 해야합니다 !! 손자병법 2014-03-02 0 2992 232
2254 위기의 진짜 사나이 보도 2014-03-01 0 3742 232
2253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작가 2014-03-01 0 3356 223
2252 운 좋은 줄 아슈! 망치 2014-03-01 0 2761 207
2251 세상은 못 바꿔도 나를 지킬 수 있다 작가 2014-03-01 0 2648 207
2250 자고 나면 슬프지고, 작가 2014-03-01 0 2882 219
2249 못 생긴 여자 에게는, 부당한 사측 에게는... 강한 남자 2014-03-01 0 2803 230
2248 숨통을 조여 오는 극한의 공포!! pip란 2014-03-01 0 3061 224
2247 간부사원 취업 규칙은 나랑 안 맞아~ 간부네 식구들 2014-03-01 0 3022 232
2246 우리들은 을사 늑약과 같은 간부사원 취업 규칙을 왜 폐지 못하나? 칼날 2014-03-01 0 3245 230
2245 스물 살에는,  마흔 살에는... 계몽주의 2014-03-01 0 2947 214
2244 관능보다 더 큰 희열을 얻다 일심일심일심 2014-03-01 0 2818 226
2243 오늘은,,, 노예들의 해방의 날 !!! 새벽은 온다 2014-03-01 0 2782 221
2242 긴장하고 회사 다니기 일반직 2014-02-28 0 3102 237
2241 "해고는 사회적 타살이다" 말이 나오지 않게 끔~~ 울고싶다 2014-02-28 0 3022 218
2240 <현장 21>   "pip는 퇴출프로그램이다"" 다릴꼬고 2014-02-28 0 2925 222
2239 2월 회비 마감일 노조원 2014-02-28 0 2750 215
2238 명예를 모르는 자들을 믿고, 거래를 했다니 ! 레미제라블 2014-02-28 0 2780 211
2237 아직도, 대화와 명령을 구분 못하나? 레미제라블 2014-02-28 0 2585 216

[first] <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