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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
레미제라블 |
조회수: 2403 추천:185 |
2014-03-27 15:4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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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우리는 어떻게 참을 수 있으며... |
--- 고 김상진 군의 유서 (양심 선언) ---
더 이상 우리는 어떻게 참을 수 있으며,
더 이상 우리는 그들에게서 무엇을 바랄 수 있곘는가?
...
우리를 대변한 동지들은 차가운 시멘트 바닥위에 신음하고 있고,
무고한 백성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있다
민주주의란 나무는 피를 먹고 살아간다고 한다
...
우리는 유신 헌법의 잔인한 폭력성을
헌법을 가장한 유신 헌법의 모든 부조리와 악을 고발한다
학우여 아는가!
민주주의는 지식의 산물이 아니라, 투쟁의 결과라는 것을 !
1975.4.11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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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사건 관련자 8 명이 사형 집행(1975.4.8)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서울대 4년 김상진 학생은
격분을 참지 못하고, 3 일 동안 밤새 유인물을 만들고, 사형 집행후 3 일만에 서울대에서
위의 유서를 읽고, 민주와 자유 투쟁을 위한 할복 자살 투쟁으로 생을 마감했다
군, 경찰의 삼엄한 대학가내 학생 운동 탄압으로, 한동안 숨 죽였던 유신 반대 시위는
김상진군의 할복 자살 투쟁으로, 이 유서가 전국 학생들에게 뿌려지면서 ,
전국 대학생들의 대규모 호응 동참 시위 규모로 크게 번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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