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759    추천:222 2014-04-08 14:13:46
부정직한 회사

<앵커 멘트>--- 4/8   KBS  낮 12시  뉴스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 직전, 공포에 질려 차를 제어하려는

운전자의 모습이 담긴 내부 블랙 박스 영상을 KBS가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최근 이런 사고가 동일한 차종에서 잇따르고 있는데,

제조사는 외부에 알리지 않는다는 조건을 달아 관련 부품을 은밀히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면 도로를 달리는 택시, 갑자기 속도가 빨라지더니, 전속력으로 건물을 들이받습니다.

당시의 차량 내부 영상입니다.



운전자가 뭔가에 놀란 표정을 짓더니, 10초 넘게 운전대를 잡고 안간힘을 쓰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브레이크를 밟고 차량 열쇠까지 돌려봤지만, 멈추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박승호(사고 택시 운전 기사) : "(차량이) 이상하게 꿀꺽, 꿀꺽 두 번 했습니다.

그렇게 하고서 '와앙' 하더니 차가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제어가 안 돼서,."



지난 5일 서울의 LPG 충전소에서도, 지난해 경기도 분당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차량은 모두 YF소나타 LPG였습니다.



<인터뷰> 홍영희(택시 기사/YF소나타 LPG 운전) :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상태에서 울컥, 울컥,

(엔진의) RPM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래요. 이게 하루에 1~2번."



해당 차종에선 2년 전, 엔진 제어의 핵심 장치인 'ECU'에서 공정상 불량이 발견됐습니다.



제조사 측은 이에 대해 급발진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김상태(현대차그룹 홍보부장) : "급발진은 현재까지 전세계 어디에서도

원인이 규명된 바가 없으며, ECU와 급발진의 상관관계도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접수된 차량에 대해선, "외부에 유출하지 않겠다"는 서약서까지 받고서

ECU를 교체해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ECU 교체 차량 운전자(음성 변조) : "고객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교환해주는 거니까,

여기에 대해서는 외부로 발설하지 않겠다는 것을 서약을 해라(고 했습니다.)"



같은 차종에서 잇따르는 급발진 의심 사고, 땜질식 처방에 앞서 근본적인 원인 규명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추천하기

51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636 그래도 100 세를 못 넘길걸 ? 망치 2014-04-07 0 2735 229
2635 기억 하시는지요? 살인사건 2014-04-07 0 3074 223
2634 요정들이 글을 쓴다면... 요정들의 파티 2014-04-07 0 2786 237
2633 1+1 = 100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심일심일심 2014-04-07 0 2598 241
2632 56,57 년생은 ...백약이 무효 이지요 일반직 2014-04-07 0 2849 225
2631 일반직끼리 일반불이 2014-04-07 0 3382 249
2630 반성하겠습니다. 답변 2014-04-07 0 2642 239
2629 '여대생 공기총 살해' 연루 주치의, 보 석방 보도방 2014-04-07 0 2865 227
2628 산정기준 알 길 없는 대기업 임원 상여금 !! 비정상퇴출 2014-04-07 0 2698 244
2627 '황제노역' 판결을 보면서~ 꼼수의 극치 2014-04-07 0 2673 214
2626 날, 잡이 보슈! 놈놈놈 2014-04-07 0 2438 201
2625 누가 영웅이 되는가 ? (21) 레미제라블 2014-04-06 0 2814 218
2624 한국 인권위 출범이래 첫 등급 재심사(등급 보류 판정) 수모 일심일심일심 2014-04-05 0 2784 231
2623 ,·´″```°³о☆ 용기있다면 2014-04-05 0 2672 218
2622 승리한 자는 추궁 당하지 않는다 역사학자 2014-04-05 0 2603 205
2621 우리가 강제한 게 아니야 ! 역사학자 2014-04-05 0 2473 218
2620 한 번 속으면, 두 번 속으면... 계몽주의 2014-04-05 0 2824 250
2619 오늘은 진실과 내일의 거짓은... 계몽주의 2014-04-05 0 2864 210
2618 하얗게 늙은 아버지의 16 년간의 진실 규명 운동 보도 2014-04-05 0 3099 227
2617 영화 JSA 배경 스토리 ? 일심일심일심 2014-04-06 0 2934 213

[first] <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52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