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일심일심일심 조회수: 2748    추천:248 2014-04-17 15:38:55
변호사 징역 2년

'4대강 수사무마' 39억 받아내려 한 변호사 징역 2년

연합뉴스 | 입력 2014.04.17 15:02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검찰 수사를 받던 '4대강 사업' 설계업체에 수사 무마를 빙자해 거액을 요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변호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용현 부장판사)는 17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모(52) 변호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박씨는 지난해 검찰의 수사를 받던 설계·감리업체 도화엔지니어링 경영진에 접근해 '동기 검사가 관심을 가질만한 범죄정보를 수십억원에 사서 제공하고 그 대가로 도화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거나 축소하게 해주겠다'며 39억9천여 만원의 지급을 약속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재판부는 "박씨는 궁박한 의뢰인의 사정을 압박해 수익을 얻으려고 집요하게 돈을 요구하는 등 정상적이지 않은 활동을 했다"며 "(이로써) 사법작용의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 "박씨는 별건의 범죄정보 매수 비용으로 의뢰인에게 거액을 요구해 지급 약속을 이끌어 냈다"며 "이는 우리 형사소송법제에서 허용되지 않는 행위로, 실제 돈을 받았는지와 관계없이 약정한 행위 그 자체로 처벌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씨의 범죄는 공공성을 지닌 법률전문가로서 할 행위가 아니다"며 "이러한 점을 함께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박씨가 수사 검사에게 부탁해 사건이 잘 마무리되도록 해주겠다고 도화엔지니어링 경영진을 속여 성공보수금으로 5억원을 받아챙긴 혐의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지급받은 보수"라고 인정, 무죄로 판단했다.



박씨에게서 사기 알선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모 도화엔지니어링 이사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hrseo@yna.co.kr



(끝)



추천하기

49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3016 웃긴다~!~!~ 노조원 Q 2014-04-27 0 2908 226
3015 또 한 건 했다 ! 레미제라블 2014-04-27 0 3291 241
3014 비리의 진실 퍼온 글 2014-04-27 0 2998 238
3013 관련 기사 보도 2014-04-27 0 2787 234
3012 이렇게 일하면 안됩니다. 우리 후손들이 엄청난 피해를 봅니다 레미제라블 2014-04-27 0 2891 233
3011 짝짝짝!  ,,,, 박수를 보냅니다!! IMF가온다 2014-04-27 0 2915 207
3010 사측은 부들부들 떨면서~~~ 너 떨고있니? 2014-04-27 0 2910 230
3009 부당 해고자 여러분 ! 요정들의 파티 2014-04-27 0 3267 205
3008 이런 회사에서는 일하지 않기 칼날 2014-04-27 0 2768 216
3007 2014년 4월분 일반직지회 조합비 납부 안내드립니다 사무장 2014-04-26 0 4123 266
3006 중국 국민 계몽주의 2014-04-26 0 2790 201
3005 천개의 바람이 되어 요정들의 파티 2014-04-26 0 2890 216
3004 천개의 바람이 되어  원작 레미제라블 2014-04-26 0 2920 199
3003 사측이 pip퇴출프로그램을 들이대자 애비들이 쓰러졌다 지옥 2014-04-26 0 3023 226
3002 친구랑 같이 있으니까... 작가 2014-04-26 0 3035 211
3001 같이 나란히 일반불이 2014-04-26 0 2618 211
3000 1000 달러와 자필 편지 일심일심일심 2014-04-26 0 2838 211
2999 이번에는 중형을 면치 못하리라 의금부 곤장치기 2014-04-26 0 2817 231
2998 학교 동기생이 저 세상 에서도 동기가 되었다 작가 2014-04-26 0 3188 238
2997 법원 "군대서 축구하다 다치면 유공자 인정해야" 보도 2014-04-26 0 2613 236

[first] < [493] [494] [495] [496] [497] [498] [499] [500] [501] [50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