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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8 17: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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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엠, 연봉제에서 호봉제 전환 |
한국지엠, 사무직 대상 임금체계 `연봉제에서 연공급제(호봉제)로 전환`
김승룡 기자 srkim@dt.co.kr | 입력: 2014-04-17 16:55
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은 사무직의 새로운 임금체계(연공급제)에 대한 노사 잠정합의안이 16∼17일 진행된 사무직 조합원 투표 결과, 투표인원 76.9%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노사 협의를 통해 마련한 사무직 대상 새로운 임금 체계를 올해 1월1일자로 소급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 사무직(6000여명)은 기존 완전 연봉제에서 근속 연수 등에 따라 직급 상승을 보장하는 연공급제(일종의 호봉제)로 전환한다.
기존에는 완전 연봉제 체제에서 대리 연봉이 성과보상에 따라선 차장 연봉보다 더 많은 경우가 발생하는 등 내부에서 임금체계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지엠은 GM에 인수된 뒤 2003년부터 사무직에 대한 연봉제를 실시해왔다. 생산직은 호봉제를 유지해왔다.
한편 회사는 새로운 사무직 임금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사무지회와 지난해 4월부터 32차례에 걸친 노사 협의를 거쳐 임금체계안을 수립했고, 지난 3월31일 잠정 합의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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