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045    추천:288 2014-04-18 17:06:29
최병승씨 무단 결근 15개월째???

지난 2012년 대법원 판결에 이어 지난 2013년 1월9일부로 현대자동차 정규직으로 발령이 난 최병승씨가 1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지난 2002년 3월 현대차 사내하청 업체인 예성기업에 입사한 뒤 무단결근, 업무지시 불이행, 불법파업 등의 이유로 2005년 2월 징계 해고됐다.



이후 최씨가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제기해 2012년 2월23일 대법원으로부터 불법파견으로 최종 판결을 받았다.



사측은 정규직 발령 이후 내용증명, 직접통화, 문자메시지 등 수십차례에 걸쳐 출근을 독려한데 이어 지난해 8월8일 송전철탑 농성 이후에도 인터넷 메신저 등으로 출근을 통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거듭된 출근 독려에도 불구하고 최씨가 채용에 필요한 기본적인 서류 제출과 신체검사, 교육 등 정상적 채용절차를 거부하며 무단결근 중”이라고 밝혔다.



최씨가 지금까지 출근하지 않는 이유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최씨는 지난해 8월 철탑농성을 끝내는 기자회견에서 “모든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될 수 있도록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현대차는 대법원의 판결이 최씨 개인에 대한 것이라고 반박하며 다른 조합원들에게 적용해 정규직화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울산지법 역시 지난해 11월 “최병승씨에 대한 대법원 판결은 다른 조합원에게 일괄 적용할 수 없다”고 판결하기도 했다.



최씨는 또 하청노조와 함께 회사가 최씨를 포함한 조합원을 상대로 제기한 민·형사 고소고발 취하도 요구하고 있다.



현대차는 명백한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며 이같은 요구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무단결근하고 있는 최씨가 근로제공의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며 “향후에는 사규상의 근태관리를 진행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  © 경상일보



추천하기

51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676 자기 죄를 책임지는 자의 모습 칼날 2014-04-08 0 2982 251
2675 나쁜 짓 하는 놈들... 우리와 DNA 가  다를 것이다 회사에 당한 자 2014-04-08 0 2843 268
2674 CCTV로 노조 활동감시는 개인정보법 제25조 5항 위반 보도 2014-04-08 0 2922 261
2673 퍼온 글 (노무현 대통령) 퍼온 글 2014-04-08 0 2640 243
2672 현대차 통상임금-대법원판결,노동부지침, 더 꼬이게 만든다(퍼온글--박유기 블로그) 참여 노조원 2014-04-08 0 3641 271
2671 황의 개혁---멋지다 보도 2014-04-08 0 3334 233
2670 재벌은 돈에 미쳤다 칼날 2014-04-08 0 3351 248
2669 제3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 발표 , 1500 명 + 알파 보도 2014-04-08 0 3421 224
2668 역행하면 칼 맞는다 !! pay back 2014-04-08 0 2813 227
2667 사측의 꼼수가 나날이 진화되고 있네요... 급발진 2014-04-08 0 3130 239
2666 유령회사, 수수께끼 문제 ~~ 수수께끼 2014-04-08 0 3041 240
2665 부정직한 회사 보도 2014-04-08 0 2781 223
2664 올해 노사간 쟁투 사항 많다. 노조 가입해야 힘 얻는다 창조의 밤 2014-04-08 0 3523 230
2663 노예 의사 보도 2014-04-08 0 2841 234
2662 명예퇴직 보도 2014-04-08 0 3558 219
2661 KT(공정,명예로운 정면돌파)와 현대차(부당,야비한 꼼수)비교 레미제라블 2014-04-08 0 3023 250
2660 노예들의 합창 일심일심일심 2014-04-08 0 2938 225
2659 검찰, 글로비스 이사 , 법인 기소 보도 2014-04-08 0 2948 250
2658 은퇴 설계 지혜로운 자 2014-04-08 0 3096 262
2657 재앙의 100 세, 축복의 100 세 레미제라블 2014-04-08 0 2866 230

[first] < [510]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