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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보도 조회수: 2959    추천:202 2014-05-22 23:04:05
샐러리맨 연봉도 극과극..車 8천만 vs 여행업 3천만

샐러리맨 연봉도 극과극..車 8천만 vs 여행업 3천만



조선비즈 | 손희동 기자 | 입력 2014.05.22 10:04 | 수정 2014.05.22 10:07



국내 샐러리맨 중 가장 높은 월급을 받는 업종은 어딜까? 자동차 업체에 다니는 회사원들의 연봉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1713개 12월 결산법인의 직원 임금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 업종이 평균 8073만원을 받아 1위였다. 2위는 8045만원을 받은 정유업종이다.



다만 엔화약세 등의 여파로 자동차 업종의 지난해 연봉은 0.5% 증가하는 데 그친데 반면, 정유업종은 2.1% 늘어 두 업종간 연봉격차는 2012년 163만원에서 지난해 42만원으로 크게 줄었다.



↑ 상장사 업종별 직원 평균연봉 상위 20선/재벌닷컴 제공

전통적인 고액연봉 종사자로 손꼽히는 증권, 은행, 보험 등 금융업종은 지난해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손에 쥐는 돈이 다소 줄긴 했지만, 그래도 증권(7364만원)이 3위, 은행(7328만원)이 4위, 보험(6676만원)이 8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수위권을 차지했다. 은행원 연봉이 1.8% 줄어 0.3% 감소하는데 그친 증권맨과 순위를 맞바꿨고, 보험은 지난해 7위에서 8위로 한 단계 내려 앉았다.



5~7위권은 각각 가스제조(7290만원)와 조선(7182만원), 철강(6684만원)이 차지했다. 가스제조업과 철강업종은 1년전보다 각각 0.2%씩 늘어 순위도 한 단계씩 상승한 반면, 조선업종은 실적부진으로 평균 연봉이 2.6% 깎여 5위에서 6위로 내려갔다.



통신과 전자업종이 각각 6589만원과 6452만원으로 9위와 10위에 올랐다. 통신업종은 전년과 비교해 4.3% 늘었고, 전자업종은 무려 11.6%나 증가해 조사대상 업종 중 증가속도가 가장 가팔랐다. 지난해 IT 업종의 선전을 반영한듯 보인다.



여행업이 3191만원으로 40개 업종 중 최하위였다. 여행업은 지난해 최하위에서 올해도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또 가구(3304만원)와 엔터테인먼트(3365만원), 백화점(3388만원), 섬유(3482만원), 교육(3541만원), 수산(3677만원), 출판(3959만원) 등의 업종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평균 연봉도 3000만원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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