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697    추천:223 2014-06-18 13:48:29
정규직 임금의 64%.."비정규직 이대론 안된다" 확산

정규직 임금의 64%.."비정규직 이대론 안된다" 확산



[the300]학교·공공기관 등 운송직 이외 분야서도 정규직化 확산움직임



머니투데이 | 김경환 기자 | 입력 2014.06.18 08:18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the300]학교·공공기관 등 운송직 이외 분야서도 정규직化 확산움직임]



"1만7524원vs1만1259원"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지난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 격차다. 비정규직의 임금 수준이 정규직의 64.2%에 그치는 등 매우 열악하다는 점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운송직 뿐만 아니라 학교 비정규직, 공공부문과 민간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비정규직 철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정규직 확산에 따른 사회적 폐해가 '세월호 참사'란 상징적 사건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다.



정부의 비정규직 차별 철폐 노력도 진행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세제개편을 통해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1인당 100만 원의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방안은 올해만 한시적으로 적용돼 영속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에만 공공부문 810개 공공기관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 근로자가 3만178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야권은 정부의 이 같은 노력을 평가절하했다. 장병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공공기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 무늬만 정규직 고용이지 사실상 파견 간접고용과 무기한 계약직으로 전환하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새정치연합은 유기홍 의원이 지난해 대표 발의한 '교육공무원 직원의 채용 및 처우에 관한 법률안'을 통해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새정치연합은 이 법안을 지난해 연말 이후 매번 중점 처리 법안으로 선정하고 있지만 번번히 새누리당 반대에 부딫혀 법안 소위를 좀처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정부가 실행하는 비정규직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비판하며, 공공부문 상시업무의 정규직 전환을 전국 공통공약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공공부문과 학교를 시작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사회 전반으로 점차 확대해간다는 복안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자 등 진보교육감들도 조례제정을 통해 학교 비정규직을 교육공무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는 등 관련 움직임은 사회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새누리당은 진보 교육감들의 학교 비정규직 교육공무직화 추진에 대해서는 우려의 시선으로 보고 있다. 새누리당 내부와 교총에서는 아예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있다.



기업들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세에 대해 우려가 크다. 중소기업의 경우 최근 근무시간 단축 등이 추진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부담까지 커질 경우 줄도산 가능성도 예고된다.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비정규직 사용규제,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등 첩첩산중"이라며 "이는 인건비 부담을 늘려 가뜩이나 상황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줄도산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kennyb@moneytoday.co.krmt.co.kr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추천하기

46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3576 현대차도직원들의 인명 경시의 풍조, 정년 구원파 2014-05-25 0 3566 249
3575 법원, 현대차 불법파견 시간 끌기...다음달 26일 결심 보도 2014-05-25 0 3022 227
3574 살아남기 작가 2014-05-25 0 4127 247
3573 명목적인 법보다 모두가 지킬수 있는 법이 필요합니다 일반직 2014-05-25 0 3007 222
3572 " 딸의 영혼은 이 땅에 남아서, 이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 계몽주의 2014-05-25 0 3100 217
3571 이제는 눈물을 흘릴 때가  아니라, 일심일심일심 2014-05-25 0 3178 230
3570 법란의 가능성!!! 레미제라블 2014-05-25 0 2619 218
3569 법피아가 판칠 것이다 레미제라블 2014-05-25 0 3045 212
3568 친구들이 무릎꿇게 하지 않는 것 ! 계몽주의 2014-05-25 0 3008 229
3567 그동안 우리가 (권리위에서) 참 많이 잤구나 ! " 헷갈리우스 2014-05-24 0 3102 234
3566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계몽주의 2014-05-24 0 4337 227
3565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답변) 퇴출해야 2014-05-24 0 2901 244
3564 정년 62 세 적극 검토 정년 구원파 2014-05-24 0 3535 216
3563 `,·´″```°³о☆ 謹 弔 <노무책임자를 짤라라!! ☆о³°```″´·, ☆о³°```″´·, 2014-05-24 0 2572 227
3562 가난해도 너와 같이 살 때는 행복했었는데... 작가 2014-05-24 0 3016 209
3561 " 진보 " 를 위한 ... 작가 2014-05-24 0 2713 217
3560 내가 가장 경멸하는 것은 계몽주의 2014-05-24 0 3124 242
3559 막장에 서있는 광부의 고독처럼 계몽주의 2014-05-24 0 2860 213
3558 노력없이 불평하는 것은... 레미제라블 2014-05-24 0 3003 195
3557 작은 지옥을 피할려고 작가 2014-05-24 0 3166 209

[first] < [465] [466] [467] [468] [469] [470] [471] [472] [473] [47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