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퍼온 글 조회수: 2639    추천:206 2014-07-08 10:00:54
"허위 연비표시 배상하라" 소비자 1천700여명 소송--- 연합뉴스

"허위 연비표시 배상하라" 소비자 1천700여명 소송

'연비 부풀리기' 집단소송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자동차 연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차종 구입자 1천700여명이 서울울중앙지법에 제조사들을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자동차 소유주들을 대리해 법무법인 예율 직원이 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민원실에 소장을 제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승용차 소비자 1천700여명이 7일 연비를 허위로 표시한 책임을 지라며 자동차 회사들을 상대로 공동 소송을 냈다.



법조계에 따르면 싼타페, 코란도, 티구안, 미니쿠페, 그랜드 체로키, 아우디 등 국내외 6종 차량 소비자 1천785명은 제조 회사들을 상대로 각 150만∼300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들은 "과장된 표시 연비로 인한 차량 가격 차이, 그동안 추가 지출한 유류비, 정신적 고통에 따른 피해 등을 고려해 배상액을 산정했다"며 "오는 8월까지 원고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소비자들이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낸 연비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바 있다. 회사 측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해 공정 거래를 저해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최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일부 차종의 표시 연비가 부풀려졌다고 지적하고 잇따라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하자 소비자들이 이번에 다시 소송을 제기했다.



han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2014/07/07 14: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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