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768    추천:183 2014-07-10 20:55:21
'통상임금 확대' 두고 한국지엠-르노삼성 줄줄이 파업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통상임금 확대' 두고 한국지엠-르노삼성 줄줄이 파업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2014-07-10 10:10:34  

 

자동차업계에 통상임금 확대와 정년연장 등 핵심 쟁점 사항을 놓고 노사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업계의 '줄 파업'이 현실화되고 있다.



총파업을 예고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 노조에 이어 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 노조도 파업을 결의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 GM 노조는 8∼9일 이틀간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재적조합원의 69.3%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정했다.



한국 GM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사측에 신차 프로젝트를 포함한 미래발전방안을 수립할 것과 정기상여금 및 휴가비 등 각종 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사측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국 GM 노사는 지난 4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4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이 지난 7일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파업으로 인해 생산손실이 또다시 발생한다면 그에 따른 결과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일 것"이라며 파업 만류를 호소했지만 소용없었다.



이에 앞서 르노삼성차 노조도 지난주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에 따라 재적조합원 90.7%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정했다.



협상 결과가 타 사업장의 잣대가 되는 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윤갑한) 노사도 임협을 진행했지만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통상임금 범위 확대, 임금 기본급 대비 8.16% 인상, 조건 없는 정년 60세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뿐만 아니라 기아차노조와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 노조도 통상임금 이슈에 대해 연대 움직임을 보이면서 16일에는 그룹 계열사 노조가 모두 참여하는 본사 상경투쟁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통상임금 확대 여부는 법적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소송의 결과를 따라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협상의 장기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업들은 장기침체와 원화강세로 가뜩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생산성 향상과 노동시장 유연성 없이 노조의 통상임금 확대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통상임금 범위가 확대되면 기업들은 해마다 연간 8조8천억원의 추가부담이 발생할 것이라고 추산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에도 노조의 파업으로 모두 7만3천여대의 생산 차질을 빚으며 1조5천억원에 육박하는 매출 손실을 봤다. 현대차와 기아차 노조는 지난 20여 년간 몇 차례 빼고는 해마다 파업을 벌여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추천하기

45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3796 멍청한 말은 수 백만명이 공감하더라도 계몽주의 2014-06-19 0 3085 222
3795 출근 투쟁 작가 2014-06-19 0 3136 232
3794 자신이 정당하다고 생각되면, 반드시 정면 돌파하라 계몽주의 2014-06-19 0 2992 231
3793 총리의 국회질의 답변 모습을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보도 2014-06-19 0 2629 228
3792 이렇게 막가는 세상을 그대로 보고만 있을 것인가? 칼날 2014-06-19 0 3044 232
3791 회사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라 간부네 식구들 2014-06-19 0 3469 222
3790 엄청난 포상금을 받을듯 내부 고발 2014-06-19 0 3061 229
3789 금융소득 고소득자 자녀 장학금 못 받는다 간부네 식구들 2014-06-18 0 2858 222
3788 노대래 손석희 '빨갱이' 발언 보도 2014-06-18 0 2808 222
3787 박영선 "박근혜정부 2기 내각, 부상병 집합소" 퍼온 글 2014-06-18 0 2738 228
3786 [사학비리 의혹] 김무성과 수원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퍼온 글 2014-06-18 0 2975 274
3785 현대차 '블루핸즈' 바가지 "다짜고짜 타이어 교체" 퍼온 글 2014-06-18 0 3510 249
3784 정규직 임금의 64%.."비정규직 이대론 안된다" 확산 보도 2014-06-18 0 2691 223
3783 [경향의 눈]  현대차의 때늦은 반성 일심일심일심 2014-06-18 0 3208 226
3782 남에게 기대지 마시오,  자기일은 자기가 싸우시오 WeAction 2014-06-17 0 3425 216
3781 '교육감 투표권 달라' 고교생 1인 시위 일심일심일심 2014-06-17 0 2559 218
3780 밟힌 풀은 반드시 일어난다 계몽주의 2014-06-17 0 3250 231
3779 깡통주택 마지막 보루, 전세보증보험 활용 방법은 일반직 2014-06-17 0 4043 273
3778 예인정 침몰 등 도발과 사고의 역사들 역사학자 2014-06-17 0 2691 250
3777 "소득따라 부과한다"…건강보험료 37년 만에 대수술 퍼온 글 2014-06-17 0 2754 257

[first] <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