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986    추천:181 2014-08-14 01:28:50
파업-- 이데일리 8/13 기사

"올해도 파업은 계속된다"..현대차, 수조원대 손실 반복되나

이데일리 | 김자영 | 입력 2014.08.13 16:29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도 하투(夏鬪)를 쉽게 넘어가지 않을 조짐이다. 지난 12일 노조가 대의원회의를 열어 파업을 결의하면서 단계적으로 파업수순을 밟게 된다. 하지만 올들어 현대차 실적이 악화한 상황에서 노조가 통상임금 문제를 소송을 제기해놓고도 생떼를 쓰고 있어 파업 결의를 바라보는 회사 안팎의 시선이 곱지 않다.



◇ 올해로 3년 연속 파업 수순 밟을 듯



현대차 노조가 지난 6월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에서 요구한 내용은 △기본급 기준 8.16%(15만9614원) 임금인상 △조건없는 정년 60세 보장 △주간 연속 2교대제 문제점 보완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해고자 복직 △손해배상 가압류와 고소고발 취하 등이다.



노조가 올해 협상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바로 '통상임금'이다. 노조는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대법원이 지난해 말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통상임금이 근로의 대가로서 정기성·고정성·일률성을 모두 갖춰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고 현대차의 정기상여금은 이 요건 중 고정성을 결여하고 있다. 소송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인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통상임금 확대를 요구하며 파업까지 벌이며 '생떼'를 부리자 '이기주의'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작년 노사협상 과정에서 노조의 강력한 요구로 통상임금은 법적 소송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했다"며 "이제와서 불리한 상황에 놓이자 소송과 상관없이 확대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파업을 실시하면 3년 연속 파업을 벌이게 된다. 특히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환율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된 상황에서 노조가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보이면서 비난의 눈총을 받고 있다.



◇ 작년 여름 파업으로 1조 원대 생산차질…올해도 피해 반복되나



현대차 노조는 통상임금 문제에서 한치의 양보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올해도 작년과 같은 파업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단협 결렬로 울산 공장이 15일간 멈췄다. 이 기간 차량 5만191대를 만들지 못해 1조225억 원의 생산차질이 생기면서 고스란히 실적에 악영향을 줬다. 작년 한해에만 각종 파업으로 현대차는 총 2조 원이 넘는 피해를 봤다. 이렇게 되면 하반기 실적도 '어닝쇼크'를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조에 파업 전운이 퍼지면서 협력사 역시 긴장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가 파업할 경우 부품업체들의 하루 손실액은 900억 원에 이른다. 작년 현대차 노조의 파업으로 부품협력사는 총 5400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봤다. 현대차의 파업이 현실화하면 그 피해가 330여 개의 1차 협력사와 5000여 개의 2·3차 협력사로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이다.



자동차 업계 한 관계자는 "해마다 현대차의 파업으로 돌아오는 사회·경제적인 피해가 어마어마하다"며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사 안팎의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본인들의 이익만 챙기려는 노조 이기주의에 지역사회를 비롯한 사회 여론도 비판 일색"이라고 전했다.



현대자동차 노조 대의원들이 울산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쟁의행위 결의를 위한 임시대의원 회의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김자영 (jykim@edaily.co.kr)



추천하기

28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356 퍼온 글---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한전에 뒤쳐진다.강력매도. 퍼온 글 2015-04-13 0 3143 341
7355 또 영감탱이 숫골당 2015-04-13 0 3083 344
7354 삼성의 유인책 점봅니다 2015-04-13 0 3197 341
7353 퍼온 글---서울의료원 부지 퍼온 글 2015-04-13 0 3212 333
7352 퍼온 글---한전부지와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 퍼온 글 2015-04-13 0 3140 345
7351 서울경제---감정가 1조 '서울의료원 부지' 분리매각현대차 본사 인근 노른자위 땅 기사 2015-04-13 0 3255 328
7350 이데일리---[車엿보기]현대도 도요타도…터보엔진이 뭐길래 기사 2015-04-13 0 3542 325
7349 KBS---삼성역 ‘사통팔달’…“20년간 일대 공사판” 언론 2015-04-13 0 3143 348
7348 TV조선---[뉴스특보] 삼성동 '서울의료원 땅'…삼성-현대차 '錢의 전쟁' 2라운드? 언론 2015-04-13 0 3452 319
7347 MK뉴스---삼성동 서울의료원 땅 통째로 판다 기사 2015-04-13 0 3234 328
7346 퍼온 글---현대차그룹 3세 경영승계 탄력받나…정의선 부회장에 힘 실어주기에 ‘올인’ 퍼온 글 2015-04-11 0 3602 346
7345 한국경제---진격의 현대·기아차, 미·유럽·중국 판매 '순풍' 언론 2015-04-11 0 3392 352
7344 JTBC---[팩트체크] 임직원 평균의 143 배…CEO 적정 연봉은? 언론 2015-04-11 0 3739 377
7343 전문]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문 2015.4.9 기사 2015-04-11 0 3009 307
7342 인생은 돌고 돈다 연꽃이 필 무렵 2015-04-11 0 3232 320
7341 이번 사건은 일반직 2015-04-11 0 3178 377
7340 인간이 왜 교만하고 까부는 지를 아는가요? 점봅니다 2015-04-10 0 3111 331
7339 현대자동차의 이름으로...일반직지회의 이름으로... 참여 노조원 2015-04-10 0 3495 330
7338 서울 부동산 반값 중개료 기사 2015-04-10 0 3252 382
7337 경기도 부동산 반값 수수료 퍼온 글 2015-04-10 0 3182 338

[first] <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