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826    추천:224 2014-08-20 22:28:01
3천원을 횡령했다는 이유로 버스회사에서 해고, 법원 복직 판결 ---노동 뉴스

3천원을 횡령했다는 이유로 버스회사에서 해고된 기사에게 법원이 운전기사의 손을 들어줬다.



6년 동안 충북 단양군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해온 황장근(41)씨는 작년 8월 중순 운행대기 중 주민으로부터 단양읍에서 영춘면까지 더덕 한 자루를 운반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수고비로 3천원을 받았다.



황씨는 3천원으로 동료 기사들과 음료를 사서 나눠마셨고 이를 알게 된 회사 측은 15일 뒤 황씨를 '횡령'을 이유로 해고했다.



회사 측은 '기사들의 부정행위가 적발될 시 무조건 해고한다'고 노조와 합의한 단체협약을 근거로 황씨를 해고한 것이다.



황씨는 부당함을 호소하며 작년 12월 청주지법 제천지원에 해고무효소송을 냈으며 법원은 25일 "농촌 버스 특성상 운반 수고비로 기사들이 담배 등을 받는 관행을 회사 측이 알고 있었고, 3천원이 반환된 만큼 근로자를 해고할 만한 정당한 사유로 볼 수 없다"며 황씨의 손을 들어줬다.



또 재판부는 황씨가 요금을 직접 훔친 것도 아니고, 시골에서 짐을 전해달라며 음료수나 담뱃값 정도 놓고 가는 것이 통상적인 걸 고려하면 단체협약이 정한 부정행위로 보기 어렵다며 사측에 황씨의 복직 명령을 내렸다.



황씨는 "회사로부터 갑자기 해고 통지를 받아 너무 당황했고 7개월여 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다"면서 "이후 일정은 노조 등과 협의해 원만하게 잘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추천하기

25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876 우리 투쟁의 역사를 안 수 백만의 우리 후손들이... 역사학자 2015-05-15 0 2937 393
7875 고대자동차 갸우뚱 2015-05-15 0 2752 405
7874 원금 10 배 이자 쳐서 더러버 2015-05-15 0 2805 366
7873 야마 돌면 뭐여 2015-05-15 0 2845 363
7872 사측아, 나 좀 건드려 봐 멘탈갑 2015-05-15 0 2868 376
7871 물론,정씨 일가 ~~ 족보 2015-05-15 0 2889 387
7870 간부들이 회사에 반기를 든다는 것은 이제 망해가는 회사라는 소리가 아닐까? 亡社 2015-05-15 0 2940 361
7869 경남기업 처럼 상장 폐지 ?? 주주 2015-05-15 0 2747 378
7868 각종 소송 현황을 집계하기가 여간 복잡하지 않다 소송왕 2015-05-15 0 2881 386
7867 ceoscoredaily---현대차 등 현대차그룹 주력 3사, 직원 평균 연봉 9600만 원 기사 2015-05-15 0 3144 375
7866 아주 신나게 탭 댄스를 치는구나, 그럼, 나도 손벽 쳐서 장단을 맞춰 주지 역사학자 2015-05-15 0 2744 379
7865 징계위에 나오고 , 머리에 벼락을 맞은 듯 하다 득도한 자 2015-05-15 0 3093 378
7864 나, 이렇게 징계자료를 회사 편의로 임의 조작했다 조작 사건 2015-05-15 0 2843 378
7863 "조작 사건" 으로 불러 달라 조작왕 2015-05-15 0 2942 373
7862 PIP 조작 교육(징계퇴출 조작 교육) PIP 2015-05-15 0 2966 384
7861 생산직 고참들은 말합니다 일반직 2015-05-15 0 2960 394
7860 <펌> 묻히기엔 너무 아까운 글입니다!! 그래서~ 3.1운동처럼 2015-05-15 0 3425 401
7859 과도한 재산을 소유하는 것 보다 계몽주의 2015-05-14 0 3040 369
7858 일반직은 열성 유전자이다 일반직 2015-05-14 0 3249 407
7857 경상일보---현대차 노조가 해외 연수에서 배워야 할 것들 신문 2015-05-14 0 3013 403

[first] <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