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845    추천:224 2014-08-20 22:28:01
3천원을 횡령했다는 이유로 버스회사에서 해고, 법원 복직 판결 ---노동 뉴스

3천원을 횡령했다는 이유로 버스회사에서 해고된 기사에게 법원이 운전기사의 손을 들어줬다.



6년 동안 충북 단양군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해온 황장근(41)씨는 작년 8월 중순 운행대기 중 주민으로부터 단양읍에서 영춘면까지 더덕 한 자루를 운반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수고비로 3천원을 받았다.



황씨는 3천원으로 동료 기사들과 음료를 사서 나눠마셨고 이를 알게 된 회사 측은 15일 뒤 황씨를 '횡령'을 이유로 해고했다.



회사 측은 '기사들의 부정행위가 적발될 시 무조건 해고한다'고 노조와 합의한 단체협약을 근거로 황씨를 해고한 것이다.



황씨는 부당함을 호소하며 작년 12월 청주지법 제천지원에 해고무효소송을 냈으며 법원은 25일 "농촌 버스 특성상 운반 수고비로 기사들이 담배 등을 받는 관행을 회사 측이 알고 있었고, 3천원이 반환된 만큼 근로자를 해고할 만한 정당한 사유로 볼 수 없다"며 황씨의 손을 들어줬다.



또 재판부는 황씨가 요금을 직접 훔친 것도 아니고, 시골에서 짐을 전해달라며 음료수나 담뱃값 정도 놓고 가는 것이 통상적인 걸 고려하면 단체협약이 정한 부정행위로 보기 어렵다며 사측에 황씨의 복직 명령을 내렸다.



황씨는 "회사로부터 갑자기 해고 통지를 받아 너무 당황했고 7개월여 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다"면서 "이후 일정은 노조 등과 협의해 원만하게 잘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추천하기

29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116 위기의 현기차 개작두 2015-04-01 0 3283 344
7115 세계파이낸스---현대-기아차, "숟가락이 몇개 일까?"…답은 'ASP'(평균판매가격) 보도 2015-04-01 45 4203 351
7114 자녀가 부모보다 못하면 집안 3대가 망한다 헷갈리우스 2015-04-01 0 3289 329
7113 바뀐애, 엉터리 영어로 정반대의 의미를 전달해서 국제적 개망신을 받았다 작가 2015-04-01 0 3098 301
7112 호세 무히카 작가 2015-04-01 0 3070 335
7111 퍼온 글---10대그룹 보유 토지 63조로 불어나 '역대 최대'..삼성·현대차·롯데 10조 넘어 빅3 퍼온 글 2015-04-01 0 3152 306
7110 일반사원 정년 전 해고친 자를 처단하라~~~~~~` 꼴투 2015-04-01 0 4114 318
7109 당신은 꼼수세상에 무슨 재미로 사시나요? 꼴 2015-04-01 0 3150 309
7108 일반해고가 가능한 노동법은 개악 조합원 2015-03-31 0 3361 309
7107 한 내부 고발자가 이를 고발 내부 고발 2015-03-31 0 3559 303
7106 퍼온 글---내부 고발 내부 고발 2015-03-31 0 3271 307
7105 사는 재미! 그 놈 2015-03-31 0 3087 292
7104 난... 연봉 2015-03-31 0 3113 313
7103 그에게는 너무나 쉬었던 회사 경영 XX 2015-03-31 0 3125 312
7102 국민일보---현대차 자율주행 기술 선보이다 기사 2015-03-31 0 2997 307
7101 연합뉴스---현대차, 벤츠처럼 자율주행기술 보여주지 않는 이유는 보도 2015-03-31 0 2923 296
7100 작년 연봉, 몽구 57.2억,의선 18.6억,충호 10.2억, 갑한 10.4억 DDD 2015-03-31 0 3516 306
7099 쪼글조글한 양복바지에 10 억원이 넘는 연봉 ??? 비극의 종말 2015-03-31 0 3371 308
7098 대체 어디서 부터 헷갈리우스 2015-03-31 0 3028 323
7097 쟁점 임직원 2015-03-31 0 3091 295

[first] <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 [end]
이름 제목 내용